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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9 17:50
그 당시 관리들이 자신의 급료로 해야했던일들이 많았다는건 제끼고도,
현재도 수백억 수천억 버는사람들이라고 비리를 안하는게 아니죠.
20/07/19 18:10
지금으로 따지면 서울시장+고등법원장+서울중앙검사장+경찰청장쯤 되는 직위고 묵시적으로 청탁이 허용되는 시절이고 맘만 먹으면 240억도 우습게 땡길 수 있는 직위인데 24억이래봐야...
20/07/19 18:12
김태랑에서도 비슷한 얘기 하죠.
관료들 월급 한참 올려줘야 한다고, 돈이 아니라 명예를 좇을 만큼 돈을 줘야 돈으로 흔들리지 않고 명예와 정의감에 행정을 할 수 있다고
20/07/19 19:03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저런 얘기는 증명할 자료도 없고 그냥 관련 사료에서 몇줄 언급된 걸로 때려맞추는거라.. 심지어 저자는 농대 나온 비전문가이고..그냥 재미로 흘려 들어야할듯
20/07/19 21:12
농대건 어쨌건 사료만 확실하게 해석했으면 상관없지요. 액수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는데, "청렴결백을 강조한 사람은 가난했다" 생각은 편견이라는 주장에 금이 갈만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런 이야기는 많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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