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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7 11:13:47
Name 이호철
File #1 1594951854274.jpg (425.2 KB), Download : 82
출처 구글
Subject [기타] 학교폭력에 대한 흥신소의 방식


피해자 부모한테 의뢰 받은것뿐만 아니라
가해자 부모한테 허락까지 받는 경우도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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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7 11:16
수정 아이콘
집에서 통제가 안됬나보군요..
스위치 메이커
20/07/17 11:18
수정 아이콘
아빠가 정치인이었던 거 아님?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17 11:18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는 숨기고 보자 이런 마인드고 경찰은 못본척하고 보자 이런 마인드일까요?
사실 그 두곳에서만 제대로 막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학폭의 상당수는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뽀롱뽀롱
20/07/17 12:05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는 최후의 수단이 쫓아내는거고
경찰은 소년원에 넣는건데 그걸 무서워하지 않는 애들한테는 노답입니다
카서스
20/07/17 12:14
수정 아이콘
학교랑 경찰 둘다 할수있는게 제한적이라 그렇...
20/07/17 12:16
수정 아이콘
학교/경찰이 저런 해법을 사용할 수는 없으니까요
할수없는일을 문제삼으면 공무원은 문제가 드러나지만 않게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거죠
20/07/17 11:18
수정 아이콘
부모 말도 안듣고 경찰도 우습게 아는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어둠의 형님들의 매콤한 꿀밤밖에 없다는게 씁쓸하네요
20/07/17 11:18
수정 아이콘
물리야말로 진리에 가장 가까운 학문
타마노코시
20/07/17 11:20
수정 아이콘
물화생지 순서인 이유가 역시...
고란고란
20/07/17 14:52
수정 아이콘
수물화생 순이니 수학(돈)이 먼저...
큿죽여라
20/07/17 11:23
수정 아이콘
역시 레벨을 높여서 물리로 때리는 게 답이죠. 모자랄 때는 레벨이 부족한 게 아닌가 반성해 보고….
퀀텀리프
20/07/17 14:09
수정 아이콘
물리는 학문의 기초임..크크
파란마늘
20/07/17 17:11
수정 아이콘
뒤로 갈 수록 반인륜적인...
물리학 무기
화학 무기
생물학 무기
지구과학 무기!!!
파핀폐인
20/07/17 11:19
수정 아이콘
교육 (물리)
엉망저그
20/07/17 11:30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이유로 형벌의 종류에 태형도 찬성합니다....
20/07/17 11:33
수정 아이콘
그럼 의뢰비용은 양 부모님 반띵?
20/07/17 11:37
수정 아이콘
고소, 합의금 눈감아주는 걸로 퉁한거죠.
블리츠크랭크
20/07/17 11:43
수정 아이콘
제가 중학교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일진 학생들이 통제가 안되서 일진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합심해서 패거리를 고용해서 애들을 두들긴.. 그런일이 있었죠. 이후 좀 횡포가 많이 줄기는 했습니다.
20/07/17 11:47
수정 아이콘
자력구제를 금지하는 대한민국이지만 법으로 해결이안되는건 자력구제해야죠. 그게 불법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그게 맞다고봅니다.
물론 들켜서 처벌받는거는 또 다른이야기고요.
20/07/17 12:06
수정 아이콘
가해자 부모가 숨만 붙여서 데려와 달라고 할 정도면
상상이상이었나봐요
GREYPLUTO
20/07/17 12:32
수정 아이콘
정상인 부부의 정상적인 교육방식 아래에서도 인간말종은 가끔 나오기 마련이죠...
20/07/17 12:49
수정 아이콘
때리면 진짜 많은게 해결되긴 하죠....
이호철
20/07/17 13:01
수정 아이콘
특히 본인도 폭력에 의존하는 사람에게는
본인에게 향하는 폭력이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20/07/17 13:11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데....이호철님 와우클래식 하시나요?
이호철
20/07/17 13:12
수정 아이콘
아뇨. 처음 나왔을때 한 두달 정도 하고 4대 인던 맛좀 보다가 접었습니다.
지금와서 하기 불편하기도 하고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 편이 역시 낫더군요.
빙짬뽕
20/07/17 12:51
수정 아이콘
가해자 부모가 그래도 사람이긴 한가보네요
다리기
20/07/17 13:14
수정 아이콘
안타깝죠. 저럴 정도면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포기한 상태일텐데..
어떻게 키워도 노답인 사람이.. 태어나긴 합니다. 생각보다 높은 비율로요..
날아라 코딱지
20/07/17 13:55
수정 아이콘
실재 보기도 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에서 근무할적 장교아들인데 진짜 문제아였다고
아버지가 차마 자신은 못하고
누굴시켜 진짜 반죽여서 새벽에 질질끌고 영내사택으로 들어오는데
초소경비서면서 헤롱대는 아들뒤에서 눈물흘리며 따라오는 어머니로 보이는 분
모습은 지금도 선명하네요
퀀텀리프
20/07/17 14:10
수정 아이콘
살려는 드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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