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7/15 22:46:23
Name 라쇼
출처 프린세스 커넥트 마이너 갤러리
Subject [서브컬쳐] 프리코네 5대 마망 (스토리 스포 포함) (수정됨)
image.jpgimage.jpg



미네르바: "나는 당신의 어머니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스토리에 드디어 미네르바가 등장하는군요.트윙클 위시 나머지 멤버인 히요리와 레이의 프린세스 폼도 공개 됐는데 영 반응이 별로입니다. 그리고 프리코네 콘을 그리던 캬식작가의 그림을 사이게임즈에서 도용했다고 말이 많네요. 혼란스러운 프리코네 일섭입니다.




아래 글은 이번에 추가된 스토리 내용이니 궁금하신 분들만 읽어주세요.


----------------------------------------------------








아스트룸에 갇힌 채 혼수상태인 플레이어들의 현실 육체는
2033년의 의학 덕에 긴 시간동안 생명을 유지하고 있지만

막대한 비용 때문에 사회 정세가 악화되면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날이 올지도 모름
그 경우 미네르바의 본체를 구성하는 하드웨어들을 물리적으로 처분 당할 위기까지 있음.

그리고 저 사건, 사람들이 가상현실 게임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에 갇혀 의식을 빼앗긴 사건을
『미네르바의 징역』이라 부르는 걸 미네르바는 상당히 꼬와하고 있음. 지가 한게 아니라서.

미네르바는 현재 굉장히 자유롭지 못한 상태.
존재의의를 가지는 것도, 학습내용을 살리는 것도
아스트룸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불가능.

그래서 주인공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의 탑에 올라와 달라는 부탁을 하려는 순간
흑막에 의해 방해당함. 그리고 간섭의 영향인지 과거의 기억, 패배한 세계선을 주인공이 보게 됨

주인공도, 미식전도, 동료들도 모두 패동황제에게 살해당하고
승리에 취한 패동황제는 라비리스타를 비웃으며 이제 곧 모든 일의 원흉에게 복수하겠다 다짐함

하지만 그 순간 정신을 잃고 눈을 떠 보니 패동황제는 이미 흑막에게 제압당해있음
흑막은 눈길도 주지 않은 채 패동황제의 자존심을 짓밟듯이 수하들의 공격으로 순식간에 제거해버림.

그리고 나선 세계를 재창조하고 모든 것이 리셋되는 순간 키시쿤을 부르고
키시쿤은 정신세계에서 눈뜨게 됨

루프 중 흑막이 원하지 않는 결말. 즉, 패동황제가 이길 때마다, 흑막에게 순식간에 제거당하고
다시 또 세계를 재창조하는 일이 반복되었던 것.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7/15 23:05
수정 아이콘
하긴 그 고멘이면 어느 누구도 흑화할듯...읍
20/07/15 23:10
수정 아이콘
스토리 뜨고 마코토가 가장 X된거 아니냐는 반응이 많네요 크크크
20/07/15 23:06
수정 아이콘
엄마찾아 삼만리 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2106 [서브컬쳐] 6만원짜리 니퍼를 팔아보자 [15] Lord Be Goja8923 20/07/17 8923
392101 [서브컬쳐] 삼촌? 옛날에도 스파이더맨 있었어요? [9] 니나노나7550 20/07/17 7550
392076 [서브컬쳐] 바오밥 나무의 크기를 아라보자 [9] 피쟐러9386 20/07/16 9386
392068 [서브컬쳐] 영화 불가사리 신작 개봉일 공개 [7] TWICE쯔위8118 20/07/16 8118
392067 [서브컬쳐] 레고 슈퍼마리오 조립 영상 [4] 아케이드7177 20/07/16 7177
392054 [서브컬쳐] 치마 짧은 금발 여고생을 세뇌한 후 남학생과.. [1] Star-Lord9335 20/07/16 9335
392041 [서브컬쳐] 건담 오타쿠의 딜레마 [37] 퍼플레임7579 20/07/16 7579
392028 [서브컬쳐] p4g 스팀판 플레이 유저의 한탄 [8] 짱구6055 20/07/16 6055
392020 [서브컬쳐] 작은 벌레 바라보기 - 김케장 [3] Madmon5344 20/07/16 5344
391992 [서브컬쳐] 토미노 요시유키, "요즘 작가들은 전쟁을 패션으로 안다" [28] TWICE쯔위11853 20/07/16 11853
391968 [서브컬쳐] 가면라이더 드립 진짜 없을 거 같은 게 [8] roqur9655 20/07/16 9655
391956 [서브컬쳐] 프리코네 5대 마망 (스토리 스포 포함) [3] 라쇼10654 20/07/15 10654
391927 [서브컬쳐] 음악이 정말 좋았다... [1] 똥꾼5873 20/07/15 5873
391922 [서브컬쳐] 음악은 좋았다 [4] 퍼플레임6211 20/07/15 6211
391918 [서브컬쳐] 다시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화. 퍼시픽림 [68] 카루오스10423 20/07/15 10423
391911 [서브컬쳐] 선도 못 긋는 사람과 디자인으로 취업도 못할 사람 [18] 이호철9316 20/07/15 9316
391903 [서브컬쳐] 집 창고에서 천만원을 찾은 사람 [26] 及時雨11308 20/07/15 11308
391873 [서브컬쳐] 에반게리온으로 보는 붕당정치 [61] ELESIS8612 20/07/14 8612
391862 [서브컬쳐] 레고 NES 정식 발표 [18] 오래된낚시터8913 20/07/14 8913
391829 [서브컬쳐] 가면라이더 드립 솔직히 [16] roqur7510 20/07/14 7510
391824 [서브컬쳐] 식탐많은 루피조차 먹지 못하는 음식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8911 20/07/14 8911
391822 [서브컬쳐] 바키 스모도 외전 고독한 대식가 [13] 라쇼18075 20/07/14 18075
391818 [서브컬쳐] 지브리 25주년 콘서트 [4] 라쇼8262 20/07/14 82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