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통계를 내주는 CN GWENT 발표에서 스칼리게가 승률 64%를 달성했으며
핫픽스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더이상의 통계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경쟁작 하스스톤의 경우 '게임을 망쳐놓는다' 소리를 들었던 초기 악마사냥꾼의 승률은 70% 2차 너프때는 56%였습니다.
스칼리게를 이길 수 있는 덱이 '스칼리게만 이길 수 있는 닐프가드'와 스칼리게 밖에 없다보니
모든 랭킹전이 스칼리게로 뒤덮였고 공지 없는 네 차례 보상 너프가 레딧에 도화선을 당겼습니다.

모 유저가(궨트 오픈마스터 대회 우승자) 대부분의 경기를 스칼리게만 만나고 있는 상황을 토로하며 핫픽스를 요구하자 궨트의 디렉터 제이슨 슬라마는당신이 스칼리게만 만나서 지루한건 알겠지만 그럼에도 잘 이기고 있는걸 보니 밸런스는 문제없지 않나요? 라고 답변하며 현재 패치가 잘 돌아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에 궨트 최정상급 스트리머인 스피로자가 최근 전적을 인증하며 랭킹 매치 대부분이 스칼리게 미러전인 비정상적인 상황을 비난하자 궨트 디렉터는 이후부터 답변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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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장팩 도입됨과 거의 동시에 온라인 카드게임중 혜자게임에 가까웠던 궨트의 보상을
4연속 잠수함 너프한걸 들켜서 욕을 쳐먹고 있었는데 거기에 더해서 밸런스까지 망가져 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