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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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비한테 전혀 과몰입이 안됐다 좀 더 빌드업을 하거나 애초에 처음부터 나왔었어야 했다
2. 1편 주인공을 아주 무례하고 허망하고 잔인하게 죽였다. 그래놓고 마지막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전혀 공감안된다
3. 라오어가 아니었으면 괜찮을 수 있는 스토리다. 근데 그랬으면 이걸 안했다
4. PC요소 너무 많다. PC가 잘못된다는게 아니다. 성소수자 존중하다. 근데 너무 많이 나와서 거부감이 생긴다. 도리어 욕먹이는 상황이다


5. 이런류의 영화나 게임에서 나오는 '내가 너보다 더 위에 있다. 이런게 불편해? 그럼 더 넣어줄께' 내가 더 위에 있다 이런 느낌이다.
스토리가 거지같고 재미없다


6. 그래픽팀은 나가있어. 싸우는 건 1편보다 진보했다. 근데 스토리에 똥을 싸놨다. 유저가 먼저 아니야? 문학작품 만들고 싶은거야?
그래 문학작품은 만들었네. 근데 대중예술이면 대중에게 맞춰야 하는거 아니야?


7. 평론가들은 왜 인정했지? 전혀 몰입이 안됐는데?
8. 조엘 죽었을 때부터 뭔가 안맞기 시작했다. 이건 1편 유저를 기만하는 행위다. 2편을 내질 말았어야 했다. 아예 다른 이름으로 내던가
9. 한편으로는 대단하다. 이렇게 눈치를 안보고 만들 수 있다는게. 그 배짱이 대단하다
10. 허무해서 중간부터 너무 하기 싫어서 꾸역꾸역했다. 나도 어지간해서는 그냥 하는데 이렇게 만드는 것도 대단하다


11. 마지막은 뭐야? 전혀 수긍이 안돼. 의미가 없다? 지쳤다? 지쳤지.. 근데 무슨 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12. 괜찮은 작품을 이렇게 해놔서 아쉽다. 신규 IP면 상관이 없는데.. 신규 IP면 조엘에 대한 애착도 없었겠지
13. 조엘은 죽고 엘리는 불효녀를 만들어놨다. 1편 마지막엔 아는 눈치였지만 믿을게요 했었는데..
14. 이거 작가가 바뀐거 아니야? 내 캐릭터가 짱이라능! 내 캐릭터가 킹왕짱이라능! 이런 느낌인데
15. 1편 대성공에 부사장까지 됐으면 마음대로 할 수 있지. 근데 왜 2편에다가 이짓.. 이렇게 해놓은 거야. 하고 싶은대로 다 해놨어


16. 이렇게 몰입이 안되게 만드는 것도 힘들겠다
17. 3탄이고 DLC고 안할 수 있겠다
18. 진짜 라스트 오브 어스라서 끝까지 했다. 다른 게임이었으면 끝까지 안했을 수도 있다
19. 이렇게 매력없는 주인공(애비)을 몰입도 안가고 정이 안가게 만들어 놓은게 대단하다. 근데 근육은 마음에 들더라. 존나 쎔
20. 그래서 이 게임 결론이 뭐야 복수는 의미없다? 그건 맞아 복수는 의미없고 이 게임도 의미없어. 그래픽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