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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5 23:43
플스2부터 플스4까지 줄곧 올블랙이었기 때문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나 봅니다.
그리고, 선택권은 언제나 좋은 거니 선택가능하면 유저에게 손해는 없죠. 저 디자인이 좋다는 분들도 많은게 현실이구요.
20/06/15 23:48
껍데기를 안 벗겨봐서 추측이지만, 아마도 껍데기가 붙은 양쪽 측면은 벗겨도 막혀있지 않을까 싶네요.
뒷면에 팬이 있고 위쪽으로 분출되는 구조라면 냉각에 크게 방해는 안 될듯 합니다. 그리고, PS5가 PS4프로의 1.5배라는 큰 크기로 나온 이유가 냉각 시스템 때문이라고 하니 저 정도가 문제될 거 같지는 않구요.
20/06/15 23:50
둘다 699 달러 받고 싶을텐데 그러면 당연히 망하니까 은근슬쩍 549 ~ 599 달러로 손잡지 않을까 싶다가도
가즈아! 하면서 499 달러로 누가 질러버리면 참 좋겠다 싶은 크크크크 499 하겠죠...?
20/06/16 00:59
699는 절대 못지르죠 개인적으론 599도 비싸고 499가 최대상한으로 봅니다
ps4가 출시당시에 750ti급으로 399였죠 ps5가 지금은 좋아보여도 어차피 금년안에 지포스 3000시리즈랑 빅나비가 나올꺼고 성능상으로 3050정도 될겁니다 물론 ps4출시 당시보단 그래픽카드값이 좀 올랐고 성능이 떨어지는편이라고 해도 신기술인 레이트레이싱 지원에 프리미엄급 SSD를 탑재하고 있으니 100불정돈 올려받을만한거같네요
20/06/16 01:05
결국 향후 5년을 누가 잡아먹느냐 싸움일테니 저도 만만한 499 쪽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특히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549 라는 요상한 지점에서 합의를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지르는쪽이 이길테니...
20/06/16 01:13
xbox수장인 필스펜서 인터뷰인데
"우리는 MS의 놀라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Satya Nadella (CEO, 상사, Amy Hood, CFO)는 우리의 계획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가격을 책정하고 출시 계획을 세웠습니다. " XSX의 제조 비용이 $500 정도 인 상황에서 MS가 XSX 가격을 $400로 출시 한다고는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한편, 450 달러는 가능하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500달러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XSX의 성능을 고려할 때 이는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그러나 경제 상황이 안좋기 때문에 연말에 많은 사람들이 럭셔리 게임 콘솔에 돈을 쏟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여러 인터뷰를 보면 ps5보다 비싸게 팔 생각은 전혀 없는거같습니다 적어도 xsx은 499로 팔거같네요
20/06/16 01:15
정말 xsx가 499달러라면, 너무 가성비가 좋아서 게임기도 게임기지만, 개조해서 리눅스 머신으로 돌려도 쏠쏠할 듯 합니다
그런 생각하고 있는게 저만은 아니겠죠
20/06/16 00:28
시리즈X는 엑스클라우드 서버장비와 부품공유되는 부분이 있어서
발주량으로 꽤나 가격적인 이점이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마소CEO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다고도 하죠 인턴부터 시작해서 30년 근속한 필 스펜서의 힘인가! 결국은 플스가 먼저 가격을 정할 수 밖에 없나봐요
20/06/16 00:30
(수정됨) 그렇다면 더더욱 소니가 뒤로 미루겠죠
어쨌건 현세대의 승자는 소니이다 보니, 서로 미루고 출시 연기하면 소니가 손해볼건 없는 지라... 결국 마소가 먼저 지르고 소니의 반응을 지켜보는 모습이 연출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쨌건 서로 치킨게임하면 소비자는 좋을 뿐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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