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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3 01:06
플스2는 역대 모든 게임기를 통틀어 로딩이 가장 느리다는 느낌을 주던 게임기 아니었나요
3D화로 게임용량은 커졌는데, HDD도 없이 CD로 꾸역꾸역 읽어서 로딩할 수 밖에 없었던 크크
20/06/13 02:12
알파부터 반프레스토가 직접 제작이었죠.
64는 따로 회사를 하나 세워서 외주 주는식으로 가는 바람에 저작권이 꼬여서 A에서 패러디랄까 리메이크랄까 비슷한 로봇을 등장시킨거라더군요. 윙키가 제작한 슈로대는 컴플리트 박스 까지 입니다. 아우...컴플리트 박스 언급하니 또 혈압 오르네요...뭔 밸런스 조절을 오토 넣고 돌렸나 액플을 써도 게임이 피곤하면 어쩌잔건지 원...크크크
20/06/13 09:00
스토리가 아예 대놓고 막나가서 꽤 재미있습니다.
데빌 건담 타고 나오는 고스테로라던가 외계인으로 밝혀지는 동방불패라던가...(...)
20/06/13 01:08
라쳇앤클랭크 리부트작도 뭔가 유치해보여서 안하려다가 맛만 보려고 잡았다가 거의 끝까지 안놓고했네요. 무기 여러개 쓰는 손맛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이번작도 기대중입니다
20/06/13 01:10
라쳇 앤 클랭크가 겉보기에는 애들 게임인데, 막상 해보면 정말 재미나죠
저도 조카들 주려고 샀는데 같이 하다가 재밌어서 한 개 더 산 기억이 있네요. 크크크
20/06/13 01:12
취향 차이로 선호하지 않을순있어도 게임의 완성도로 까기 힘든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런 스타일이 취향은 아닌데 플2에서도 그렇고 플4에서도 그렇고 해보고 나서 불만은 없었어요
20/06/13 01:17
갓오브워4는 백그라운드 로딩을 통해서 로딩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을 보여줬죠
한번도 안죽으면 원테이크라고 하던데, 하도 죽어서 확인은 못해봤네요. 껄껄
20/06/13 01:41
(수정됨) 이번 라쳇 앤 크랭크의 기획 자체가 PS5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순간적인 차원점프는 SSD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https://www.vg247.com/2020/06/11/ratchet-clank-rift-apart-ps5-announce/
20/06/13 01:59
플스1 깍두기에서
플스2 대변혁이라고 느꼈고 플스3는 못 해봐서 체감을 못 했고 플스4는 이제 게임기에서 이만한 표현이면 됐다라고 생각했는데 향후 차세대기기 못 해도 플스10까지는 살아남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6/13 10:20
보통 게이머라면 그냥 그런다 보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제가 게임 개발자이다 보니, 게임을 보면서 특이한 부분을 보면 저건 어떻게 만들었을까라고 생각을 하다보니, PC나 현세대기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해 보이는 차원 이동이 더 놀라워 보였던 거 같기도 합니다.
20/06/13 10:53
쿨링은 개선이 되었는 지 어떤지,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로는 알 수가 없지만
SSD는 초당 5.5Gbytes의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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