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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 12:14
레트로라고 우기기라도 하려면 옛날 향수를 느끼려는 사람들의 연령대를 고려해야지...
30~40대 넘는 사람들이 저 화면이 보이겠냐 ㅠㅠ
20/06/03 12:16
당시 게임기어 가지고 있었는데 극악의 베터리 성능으로 집에서 하는게 아니면 마음놓고 게임을 못할 정도였던 기억이...
알카라인 베터리가 아니면 12분 정도만에 화면이 나가는 마술같은 경험을 하곤 했습니다.
20/06/03 12:47
모든 미니콘솔이 그렇듯 실제 저거로 겜할 사람은 극히 드물어서 겜하기 불편하겠다는건 별로 매출에 영향없을겁니다.
저렇게 작은게 저렇게 똑같이 생겨서 그때랑 똑같은 게임이 돌아간다는 노벨티로 사놓고 며칠 있다 진열되는거죠 크크
20/06/03 13:04
https://www.youtube.com/embed/ZJD0VZQzK1s
리얼 사이즈네요... 본체 사이즈는 폭 80mm × 높이 43mm × 깊이 20mm와 원래 게임 기어의 40 % 미만이라는 작은 마이크로 크기. 4개 색상...
20/06/03 13:46
갑자기" 축소지향의 일본인" 그거 생각나네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게임기어의 무시무시한 픽셀사이즈를 감당하기 싫어서 화면을 축소해버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세가야. 빅윈도우는 또 뭐냐.
20/06/03 14:07
4980엔이네요. 4개의 색상마다 게임이 다릅니다.
저 작은 컨트롤러로 뿌요뿌요 하다가 잘못 넣어서 지면 던지기 딱 좋은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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