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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15:05
클로즈 때부터 참여해서 애착이 많습니다. 캐릭터도 나름 제 취향이고요 (최애가 엘리자베스 팬드래건 입니다. <- 창세기전의 그분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사건이 있을 때마다 더 빡치는 것도 사실입니다...흑...ㅠㅠ
20/05/12 15:03
(수정됨) 대기업의 서브컬쳐게임+오픈 당시에는 동접 5만이상(갤럭시 런처 기준) & 매출 최상위권 + 명일방주는 내가 잡는다 !!
분위기였거든요. 그런데 이제야 석달 조금 넘었는데 이렇게 와르르 무너지는 것(현재 갤럭시 런처 기준 동접 2800명 대) 은 어마어마한 일이죠
20/05/12 15:56
근데 뭐 엑소스 히어로즈만 봐도 처음에 동접 10만명 넘었었는데 지금은.....
이런 겜들이 많긴 하죠. 저도 카사 꼬접하긴 했는데 스토리는 나중에 몰아서 한번 해보려고 아직 삭제는 안했습니다 크크
20/05/12 16:56
엑소스나 카사 둘 다 유저 수가 반년도 안되서 1/20토막 났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기본 게임 때깔은 괜찮았지만 운영이 저세상이라는 점도 비슷하구요.
20/05/12 19:13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고, 인게임 무료 재화가 정말 괜찮은 수준으로 바뀌어서...
사실 바뀌었다기 보다는 이것저것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그곳에서 얻는 재화들이 추가가 된게 큰 것 같네요.
20/05/12 20:16
그 타이틀 떼고 다시보면 매달 천장 한번이상 찍을만큼 재화 퍼주는 게임이라...완성도도 피지알서 언급되는 모바일 게임중 손에 꼽는급이고요. 요샌 어느쪽인가 따져보라면 유저 친화쪽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결국 게임사는 게임으로 말해야죠
20/05/12 18:47
전 이게임 그렇게 깊이는 안해보고 초반에 좀 하다가 접었었는데
제가 이게임하면서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점은 내가 뽑은 SSR등급의 씹덕 여캐가 짱짱쌔서 무럭무럭 키워주면서 게임하는게 아니고 SSR을 키우면 오히려 재화부족으로 무조건 막혀서 별 애정도 없는 R등급 SR등급 캐릭들+저에게는 잡몹1처럼 보이는 솔져 메카닉들 꾸역꾸역 열심히 키워야했엇던점이 가장 맘에안들어서 접었던 기억이 있네요....
20/05/12 18:54
맞습니다. 저도 여기서 1차 빡치고, 남아도는 솔저&메카닉 핵 카운터 핵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해달라는 유저 요청에 (응, 해줄께. 대신 3:1 비율이고 교환 전용 특수 아이템과 비용 있어서 가능해^^) 하고 해서 2차 빡쳤었습니다. 솔져 메카닉은 성능 나쁘지 않다고 얘들도 디자인이 너무 대충 만든 티가 나서 정이 영 안 가요.. 라오처럼 진짜 로봇처럼 만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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