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5/08 09:39:23
Name kien
출처 인터넷
Subject [서브컬쳐]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https://movieweb.com/save-the-green-planet-remake-ari-aster/

https://www.hollywoodreporter.com/amp/heat-vision/save-green-planet-set-english-language-remake-1293742

정확히는 영어판으로 다시 만들고 감독, 연출은 원래 감독이 제작은 미드소마 감독이 한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08 0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해 개봉했던 한국 영화 중 다섯번째로 좋아한 영화!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장화 홍련, 바람난 가족, 지구를 지켜라'의 숨막히는 라인업)
하심군
20/05/08 09:46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가장 평가하기 어려운 영화가 아닌가...심지어 포스터 마저도 이 영화를 설명하는 요소중 하나로 보일 정도니까요.
나른한날
20/05/08 09:46
수정 아이콘
반전이 공개된 반전영화라서..
RapidSilver
20/05/08 09: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결말부가 좀 많이 깼습니다.
그부분을 싹 도려냈으면 더 좋았을것같았던...
ioi(아이오아이)
20/05/08 09:52
수정 아이콘
요즘 한국 영화의 상업성을 생각하면 대체 상상조차 안 가는 작가주의적 영화
포스터라도 그렇게 안 했으면, 평가 받을 기회조차 없이 기억에서 사라졌을 영화
의미부여법
20/05/08 09:54
수정 아이콘
참 뭐라 평가하기 힘든 영화같습니다. 크크
This-Plus
20/05/08 10:16
수정 아이콘
미드소마 감독이 걍 찍으면 안되나..
Chasingthegoals
20/05/08 10:26
수정 아이콘
헐리웃에서 병구라는 캐릭터를 표현할 배우가 딱히 생각이 안 납니다 크크크 물파스 바르고 전기고문하면서 외계인 맞냐고 몰아붙이는 장면이 상상이 안 가네요
이십사연벙
20/05/08 10:27
수정 아이콘
처음엔 저평가됐다가
나중엔 저평가된 영화로 유명해지면서 고평가..?
그런거없어
20/05/08 10:59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평론쪽에서는 극호평이였어요.
저 시기에 별점을 꼬박꼬박 챙겨 보는 편이였는데 당시 전문가 평가에서 별 4,5개가 쏟아지길래 무슨영화인가 했죠.
심지어 씨네 21 결산에서는 올드보이 살추 보다도 높게 평가..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2464
다만 이후 흥행에 철저히 망하면서 저평가의 길로 가긴했죠.
MissNothing
20/05/08 10:53
수정 아이콘
저당시 2002년 한국에서야 외계전파니 뭐니하는 과대망상증 환자가 그렇게 인식도 별로 없었고 처음보는 미친놈이라서 몰입이 되는데, 미국에는 지금 대통령부터가 음모론자라 그냥 흔하디 흔한 미친놈이라 몰입이 될지 크크
부기영화
20/05/08 12:15
수정 아이콘
저는, 영미권 배우로 바뀐 이상 아리 에스더 감독이 연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장르도 적절하고...
The)UnderTaker
20/05/08 12:54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과대평가된 작품 몇개 고르라면 지구를지켜라랑 꼭두가시 서커스 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0350 [서브컬쳐] 좋아하는 만화로 원피스를 말하면 일반인인가요? [6] kien7533 23/11/16 7533
471622 [서브컬쳐] 최근 나온 디즈니 인어공주 동화책 표지 [24] kien.10719 23/01/15 10719
470137 [서브컬쳐] [드래곤볼]초사이언인4 vs 무의식의 극의 [11] kien.8631 22/12/25 8631
441258 [서브컬쳐] 진짜 까만 금요일 [11] kien.9482 21/11/26 9482
440885 [서브컬쳐] 가짜 롤렉스/오메가를 구분해보자 [19] kien.9449 21/11/23 9449
437891 [서브컬쳐] 시대를 잘못 만난 명작 [1] kien.7174 21/10/27 7174
437458 [서브컬쳐] 20년후에 MZ세대가 싸잡혀 까일 때 사용될 것 같은 친구. [82] kien.12283 21/10/23 12283
431633 [서브컬쳐] 해당 분야 매니아들이 해당 분야 주식에 실패하기 쉬운 이유 [2] kien.9765 21/08/29 9765
413782 [서브컬쳐] 한국 여성들이 생각하는 희망 배우자 연봉 [30] kien12515 21/02/18 12515
411207 [서브컬쳐] 참된 사과 더빙 버전. [1] kien7087 21/01/23 7087
406949 [서브컬쳐] 한국 사람이 사이버펑크를 할 필요가 없는.jpg [6] kien9820 20/12/12 9820
403150 [서브컬쳐] 대기업회장+ 평생 픽업트럭만 몰아야 함 vs 그냥 살기. [16] kien9328 20/11/06 9328
402563 [서브컬쳐] 아이유 이상형을 보고 생각난 명대사. [5] kien8641 20/11/01 8641
402348 [서브컬쳐] ~4억 짜리집. [12] kien10061 20/10/30 10061
399736 [서브컬쳐] [19금,광고(?)]여러분 다음웹툰은 검열에서 안전합니다. [7] kien10151 20/10/07 10151
389470 [서브컬쳐] G-shock 원피스, 드래곤볼 에디션. [7] kien9256 20/06/19 9256
387601 [서브컬쳐] 한국에게 부두술을 펼치는 Nature [8] kien7925 20/05/31 7925
387555 [서브컬쳐] 대학원생과 교수의 권력관계를 보여주는 인터넷 에피소드 [10] kien8372 20/05/30 8372
385397 [서브컬쳐]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13] kien8699 20/05/08 8699
379028 [서브컬쳐] 손오반이면 인정이지 [10] kien6780 20/03/06 6780
375536 [서브컬쳐] (스포) 재밌어 보이는 라푼젤 TVA의 악역 유튜브 뮤비. [2] kien5440 20/01/30 5440
372760 [서브컬쳐] 최근 덴마를 보니 문득 떠오르는 만화 엔딩들. [12] kien8035 19/12/28 8035
366254 [서브컬쳐] 가담항설-춘매(백매) 코스프레 수중촬영 [5] kien8125 19/10/16 81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