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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8 22:58:09
Name 길갈
File #1 20200428_225827.jpg (615.2 KB), Download : 85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현대 신문이 명량해전을 보도한다면


사회부장 : 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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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그렌라간
20/04/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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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 암걸릴것 같아요... 아니 이미 걸렸나 -_-;;
20/04/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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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 8명 죽이고 환호하는 우리는 누구인가 같은거네요
좌종당
20/04/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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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전드 였나요
20/04/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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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꿀꿀꾸잉
20/04/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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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 조선
이건 그냥 상상이다. 현실에선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20/04/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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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군이 되면 통보 없이 때리고, 하릉군이 되면 통보하고 때리고, 하원군이 되면 상의하고 때린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0/04/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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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진짜 이럴것 같아서 무섭.
비판하는 자세는 좋은데, 보면 그냥 깎아내리고 잡아먹으려고 하는게 눈에 선하네..
내가 이런 사회, 이런 세상에서 살면서 길들여 졌었군..쓰읍
ioi(아이오아이)
20/04/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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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이순신을 정부의 인물이라고 현대 신문이 평가해줄리가

"이순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조선 정부 희망은 있는가?" 라고 쓰겠죠
flowater
20/04/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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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크크
스웨트
20/04/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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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때 쓰던거 생각하면 뭐
약설가
20/04/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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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근무 이력', 주사파 의심에 대해 스스로 해명해야.
20/04/28 23:03
수정 아이콘
'임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 계속되는 독불장군식 운영. 공직에 어울리지 않아'
티모대위
20/04/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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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정치적 고립상태에 있었을 것 같아요. 정부에서 중용한 인재인데 군 최고책임자(권율)와는 사이도 나쁘고, 심지어 정부에도 밉보인 상태라... 정치적 우군이 거의 없지 않았을까
독수리의습격
20/04/28 23:07
수정 아이콘
근데 권율과는 사이가 그렇게 나쁘진 않지 않았나요? 이순신이 위기에 있을때도 나름 써준 사람이 권율일텐데......
그냥 육-해군간의 약간의 알력 다툼정도면 모를까....
티모대위
20/04/28 23:11
수정 아이콘
음 사이가 나쁘다 하면 좀 이상하고, 개인적으로는 멀다면 먼 사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각자 지휘관으로서는 최대의 존중을 했던 정도?
근데 사실 어느 쪽이든 근거가 빈약하긴 합니다... 둘다 남인이라서 사이가 좋았을거라는 사람도 있던데, 사이가 좋았다는 직접적 정황은 당연히 없고..
펠릭스30세(무직)
20/04/29 02:59
수정 아이콘
전쟁에서는 쌈잘하면 장땡이입니다. 그래서 사실 행정력이 아닌 정치력 0에 가까운 충무공이 버틴거고. 대쪽같은 성격어쩌고 하는데 사실 장관이 잘 봐줘서 밀어줄려고 라인타라는데 (자그마치 율곡이이) 그걸 즐때리고....

진짜 임란 전에는 상관과 맨날 충돌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전쟁전에도 정치력으로 충무공을 조지던 놈들이나 아니면 별 상관 없는 놈들이나 전부 능력치 평가는 S급으로 평가했었지요. 충무공을.
20/04/28 23:07
수정 아이콘
(치매예방) 이순신의 얼굴을 오려붙이고 이.순.신. 삼행시를 지어보세요.
20/04/28 23:08
수정 아이콘
선조: 이 집 기사 잘 쓰네
valewalker
20/04/28 23:07
수정 아이콘
반정부 인사 취급 받고 오히려 이순신이 이만큼 캐리할 동안 정부는 뭐했는가 하는 기사들 나올것 같은데
bongsala
20/04/28 23:09
수정 아이콘
긴급) 이순신, 자신의 사망을 알리지 말것을 부탁하고 전사.
자루스
20/04/29 00:5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배야......
20/04/28 23:10
수정 아이콘
정부가 잘한 게 아니라 이순신이 잘한 거다
정부는 자화자찬하지 말고 일본과의 화친을 위해 외교관계 정상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티모대위
20/04/28 23:11
수정 아이콘
정부가 잘한 게 아니라 이순신이 잘한 거다 -> 사실인뎁쇼?!
20/04/28 23:20
수정 아이콘
이순신을 등용한게 잘한거긴 하죠.
음란파괴왕
20/04/28 23:52
수정 아이콘
아니 너무 사실인데요?
루트에리노
20/04/29 01:0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선조의 중용 없이 불가능한 이순신의 승전" 정도일까요 크크
valewalker
20/04/28 23:19
수정 아이콘
선조 지지자들 : 하성군 대왕님이 죄인 이순신에게 크나큰 은혜를 입히고 다시 나라를 위해 싸울 기회를 주시어 조선을 살리셨다.
우리는 하나의 빛
20/04/28 23:23
수정 아이콘
같은 인물에 대해서도 2~3일이면 목적에 따라 밥먹듯이 했던 말을 뒤집는 것들이라..
이순신 까는 글과, 이순신 칭송하면서 정부 까는 글의 양립 정도는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다들 아시면서..
20/04/28 23:28
수정 아이콘
훈민정음, "글자보급" vs "명조동맹 파탄" 날선 공방
이도 임금, 노동법 위반사실 밝혀져
[사설] 출산휴가 포퓰리즘에 관아 살림 거덜날라
버트런드 러셀
20/04/28 23:29
수정 아이콘
가난뱅이 30척 침몰시키고 환호하는 우리는 누구인가?
20/04/28 23:31
수정 아이콘
선조, 이몽룡 가명 쓰고 허준에게 마늘뜸 받은 걸로 밝혀져....
Judith Hopps
20/04/28 23:36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수군을 해체..??
20/04/28 23:38
수정 아이콘
이게 리얼이었다는게 크크크크
20/04/28 23:40
수정 아이콘
이왜진
복타르
20/04/28 23:40
수정 아이콘
만력제바라기 '중국몽' 만 꿈꾸는 선조 때문에 한국땅 완전 쑥대밭된다.
고란고란
20/04/28 2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순신 알고 보니 육군에서 낙하산. 수군인사 분노해.
오리수달
20/04/29 00:02
수정 아이콘
이순신이 전라좌수사 하기 전에도 수군경력이 육군경력보다 많았습니다.
첫번째 백의종군했던 녹둔도전투도 수군소속이였고요
고란고란
20/04/29 00:05
수정 아이콘
뭐 저런 기사가 사실이 중요한 건 아니라서...
말다했죠
20/04/28 23:56
수정 아이콘
백의종군 비선논란, 이순신 재산은 얼마?
StayAway
20/04/29 00:00
수정 아이콘
토착왜구가 작성한듯..
20/04/29 00:16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현대였으면 이순신정도 되는 승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긴 하죠. 당시에도 반발이 엄청났고 그걸 선조가 독단적으로 밀어붙여서 이뤄낸 것이니.. 종6품이 정3품인가로 거의 다이렉트 승진이었는데 이렇게 한 번에 올릴 수 없으니 벼슬주고 부임하기도 전에 다시 승진하고를 반복해서 올렸죠. 현대 이런식으로 했으면 언론 폭발 했을 겁니다 크크
Conan O'Brien
20/04/29 00:25
수정 아이콘
공명심에 눈먼 이순신, 부하들 험지 울돌목으로 내몰아
헤이즐넛주세요
20/04/29 00:31
수정 아이콘
"이순신, 칠천량해전 인수인계 제대로 한게 맞나?"

최근 명량해전의 대승 후 일각에선 얼마전 패배한 칠천량해전에 대한 이순신의 인수인계 소홀 의혹을 제기했다.
명량해전이 12척만으로 대승을 거뒀는데 그보다 전력이 월등한 칠천량 해전에서 패배한데는 이순신의 인수인계 소홀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순신은 자신이 하옥되는 동안 후임자 원균이 공을 세울까 염려하여 인수인계를 날림으로 했다는 익명의 제보자 증언이...
20/04/29 00:39
수정 아이콘
균이형?
표절작곡가
20/04/29 02:20
수정 아이콘
이건 특검 가야겠네요~~
20/04/29 02:3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코로나 대책 엄청 까이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파인애플빵
20/04/29 03:10
수정 아이콘
선비 홍혜걸 : 신형 병기 거북선 왜선 대파 소식은 낭설! 거북선 명국에서도 조롱거리, 믿을수 없어
20/04/29 03:17
수정 아이콘
국내 언론의 현실
사악군
20/04/29 04:16
수정 아이콘
선조가 이례적으로 발탁했으나 공을 세운뒤 선조가 의심하여 직을 박탈하였다
20/04/29 06:21
수정 아이콘
아오 혈압
신승훈
20/04/29 06:59
수정 아이콘
(단독)이순신 어린시절 친구가밝힌 이웃집 참외밭 난동 및 언어폭력 논란
레드빠돌이
20/04/29 09:11
수정 아이콘
만약 이순신이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왔다면 그 당시 조선에서도 지금 댓글의 반응들과 같은 대우를 받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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