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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00:08
그러니까 메이플/던파/피파에 의존하지 말고 새로운 시장을 잘 개척했어야 되는데 어휴...
메이플스토리 M 말아먹은 이후로는 모바일에서도 가망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식으로 모든 게임을 다 말아먹을 줄이야... 메이플도 지금 유저 불만 폭발하지 않았나요. 적자 났다고 메이플 쪼는데 그런다고 마른 수건에서 물 나오겠냐....
20/04/27 00:14
넥슨은 매년 역대 매출/영업이익 갱신하고 있고 메이플스토리M도 대박은 아니어도 아직 매출 30위 이내입니다.
중국서 던파 모바일 사전예약이 3천만명(...)을 찍었으니 이것만 오픈하면 매출 3조는 바로 찍을 기세인데 어디서 적자가 났다고 하시는건지...
20/04/27 00:25
재작년에 넥슨 코리아 적자 났었죠. 매출/영업이익이야 네오플이 다 벌어오는 거구요.
네오플이 넥슨 자회사고 화수분같이 돈 벌어다주는 건 맞지만 넥슨 코리아만 보면 좋은 상황은 절대 아니죠. 넥슨 코리아는 한 번 적자맛 보더니 지금 메이플이랑 한국 피파 게이머들 끝까지 뽑는 중이고.. 메이플M은 솔직히 기대치에 비해 순위가 너무 낮죠. 메이플 과금유도는 솔직히 말 안 나오는 게 이상한 느낌.
20/04/27 00:13
그렇다면 업계가 내세운 자율규제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을까. 지금까지 상황만 보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게임업계를 10년째 취재하고 있지만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확률형 뽑기 BM을 더 발전시켰으면 시켰지 자제하리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사니까 팔리고 팔리는데 자제는 무슨......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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