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4/21 14:28:47
Name 꿀꿀꾸잉
File #1 26fa751ef5ec6f.png.jpg (226.7 KB), Download : 68
출처 clien
Subject [유머] 삼촌들 깜짝.. 요즘 학교..jpg


교복이 왜케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묵리이장
20/04/21 14:30
수정 아이콘
교복으로 예전에 얼마나 빨아먹었을지..
larrabee
20/04/21 14:30
수정 아이콘
진짜 왜저리 저렴하죠?
20/04/21 14:31
수정 아이콘
진짜 별거도 아닌 교복으로 그당시 가격으로 10~20만원해 쳐먹은건 어휴...
망디망디
20/04/21 14:31
수정 아이콘
얼마였는지.기억이 나지 않아
근데.저게 싼거 맞나요
저정도 했던거 같은데...?
동복 겉옷이 비쌌던거 아닌가
오래되서...모르겠군용
20/04/21 14:31
수정 아이콘
엥? 정말인가요?
DownTeamisDown
20/04/21 14:3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교복 여름겨울 합쳐서 보통 35만원 정도 쓴것같은데...
문제는 한참 옛날이라 물가생각해보면 지금 70만원 정도 되는가치였으니까...
20/04/21 14:32
수정 아이콘
팩트) 20년전에 별것도 없는 감색 상하의 교복이 저것보다 훨~씬 비쌌다.. 여벌로 사기가 무서울지경..
Lord Be Goja
20/04/21 14:33
수정 아이콘
97년에 삼촌이 기성품와이셔츠 산게 제 스마트교복와이셔츠보다 만원이나 싸더군요..
Lord Be Goja
20/04/21 14:32
수정 아이콘
교복! 양복보다 싸다!
20/04/21 14:33
수정 아이콘
아니 내가 삼촌이라니
(정말 싸네요. 그당시에 어휴...)
20/04/21 14:3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엘리트, 스마트 이런 브랜드 있나요
개발괴발
20/04/21 14:35
수정 아이콘
본문 그림 3번 보시면 엘리트 학생복 마포점이라고 흐흐..
20/04/21 14:39
수정 아이콘
경쟁입찰 좋네요..사실 업체마다 마감이나 세세한 부분들, 그리고 가격까지 천차만별이어서 급우들간에도 은근히 어느 브랜드의 교복이냐가 위화감 조성에 한 몫 했었는데 말이죠.

가격인하 효과도 거두었으니 개이득
20/04/21 14:44
수정 아이콘
중학교 입학할때 엘리트꺼 안사주고 어디드라 신화가 광고했던 교복인가? 스마트였던가..
엘리트보다 한 3배 낮은가격이였던것 같은데.. 거기서 사줬다고 땡깡부렸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멜린스
20/04/21 15:52
수정 아이콘
스마트가 제일 비싼데 아니었어요?? 흐흐 우리땐 그랬는데..
샤르미에티미
20/04/21 14:49
수정 아이콘
진짜 예전 교복 가격으로 정장 맞춰도 그럭저럭 괜찮은 거 샀겠네요. 그래서 그때는 교복 물려주는 문화가 있었고 활발했는데 3년 동안 남이 하루 종일 입던 걸 물려 입는 건 지금 생각하니까 좀 그렇네요. 취지나 뭐나 나쁜 건 아니었지만요.
아이유
20/04/21 14:51
수정 아이콘
전 교복보다 5반으로 끝인게 더 깜놀인데요.
-안군-
20/04/21 14:55
수정 아이콘
이갓이 옳게된 자본주의죠
정지연
20/04/21 14:58
수정 아이콘
동복기준으로 자켓, 바지 2벌, 셔츠 2벌, 넥타이 해서 20만원 가까이 냈던거 같은데.. 하복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래도 20여년간 물가를 생각하면 체감으론 그때가 훨씬 비싸겠죠
나물꿀템선쉔님
20/04/21 14:58
수정 아이콘
20년 전에 지역브랜드(?)였는데 10만원중반대였었는데 거품 엄청 빠졌네요
20/04/21 15:00
수정 아이콘
저도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업체 선정해서 교복 단체로 저렴하게 공동구매 했었는데 저긴 무려 엘리트군요. 저희 학교 교복 공동구매가 몇년 안 가 흐지부지 된 게 학생들이 브랜드 교복을 더 좋아해서 참여자가 적어진 탓이었는데 이건 그런 단점도 적어보이네요.
하루빨리
20/04/21 15:10
수정 아이콘
옛날엔 입학철만 되면 연예인이나 아이돌 모델을 이용한 교복 광고가 tv에 과장해서 대부업체 광고마냥 꾸준하게 나왔는데 요즘에는 이런 교복광고가 아예 보이지 않죠.
몇년전부터 교복값 현실화 방안으로 공개입찰이라던지 교복 물러주기 캠페인 같은걸 한게 효과가 컸었나 봅니다.
네오크로우
20/04/21 15:15
수정 아이콘
거의 30년 전에도 뭐 브랜드도 없던 교복 10만 원 넘게 주고 샀는데.. 안에 와이셔츠만 이랜드에서 따로 구입..;;;
20/04/21 15:16
수정 아이콘
교복집 자녀들이 잘살았더랬죠
Love&Hate
20/04/21 15:18
수정 아이콘
제 친구중에 어머니가 교복 지어주신 친구 있었는데 놀림 많이 당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자랑거리이자 간지 그 자체인데..
친구 어머니가 취미가 옷만드시는거라 아들이 처음으로 교복입는다니깐 본인께서 만들고 싶으셔가지고...신나서 만들어주셨던건데
재질이 약간 다른 것과 교표를 약간 부자연스럽게 수놓으신것때문에 눈에 띄긴했어요.
잘사는 친구여서 애들이 놀려도 본인은 그냥 우리엄마 못말린다고 나도 사입고싶다며 웃어넘겼는데
만약에 컴플렉스가 있는 친구였다면 엄청 창피해했겠죠.
20/04/21 15:22
수정 아이콘
근데 친구도 잘 사는 집안 친구라 그런지 마음에 여유가 있었나보네요 크크...
신중하게
20/04/21 15:19
수정 아이콘
예전 저희동네 아이비클럽이랑 스마트, 엘리트에 교복 납품하던 업체가 집 근처에 있었는데 직접가서 맞추면 10만원 초반이었죠
거기다 택 달고 브랜드 업체가면 이거저거해서 20만원 후반~30만원이고
20/04/21 15:32
수정 아이콘
??? 왜이리 싸졌어?
곤살로문과인
20/04/21 15:36
수정 아이콘
하복은 원래 별로 안비쌌는데
1절만해야지
20/04/21 15:38
수정 아이콘
진짜 싸구나 역시 입찰.....
라울리스타
20/04/21 15:54
수정 아이콘
가격도 가격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비위생적이었다는 점이 짜증나네요..

특히나 하복 같은 건 애들 기본 활동량에다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에어컨 없는 교실이 수두룩이었으니 그런 거 감안하면 5벌씩 있어서 월화수목금 매일 갈아입었어야 했는데...

그 당시 물가로 구려터진 셔츠와 바지가 한 벌당 10만원이 넘으니 좀 사는 집 애들 빼고는 한, 두벌로 돌려입은거죠. 그러니 교실만 들어가면 선생님들이 쉰내난다 창문 열어라...그 나이때면 1만원에 3장짜리 지하상가 판 티셔츠 입고다녀도 충분할 터인데...
솔로15년차
20/04/21 19:28
수정 아이콘
그 때면 토요일도 있습니다. 주5일제가 아니죠. 흐흐.
전 그보다 조금 더 전 세대인데 세 벌 있었고, 매일 갈아입었습니다. 매일 빨았으니까요. 벌당 10만원씩 하지는 않았거든요. 제 세대 이후로 교복가격이 많이 상승했던 모양입니다.
박근혜
20/04/21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학생 하복은 원래 쌌고 동복은 아직도 20만원 넘습니다. 당장 본문만 봐도 생활복이 8만원입니다. 여전히 비싸요.
개망이
20/04/21 16:30
수정 아이콘
여학생 하복은 그때도 쌌어요. 저거보다 쌌는데...
춘추복. 동복이 비싸죠
Like a stone
20/04/21 17:10
수정 아이콘
타지역은 모르겠고 전북은 도교육청에서 교북 상한선 금액을 정해주고 학교에선 각자 알아서 공동입찰 붙입니다.
근데 저기 생활복 가격은 왜 비싼지 모르겠네요.
구르미네
20/04/21 18:28
수정 아이콘
아...김설영 교복에서 디따 비싸게 샀던거 같은데-_-;
LOL STAR
20/04/21 18:51
수정 아이콘
하복은 원래 10만원 근처에요. 동복을 봐야죠.
솔로15년차
20/04/21 19:26
수정 아이콘
가격만 보면 그리 싸다는 느낌은 안들고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가격보다는 품질이 개판이었던 터라. 품질이 좋다면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원래 옷가격은 저 정도 해야죠.
근데 생활복이 체육복이라면, 체육복 바지 가격 실화입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7127 [유머] 학구열이 매우 뛰어난 학생들 [30] 치열하게12441 20/05/26 12441
386982 [유머] 아재들은 모르는 차세대 학교풍경.jpg [13] 꿀꿀꾸잉10225 20/05/24 10225
386031 [유머] 하라는 공무원 공부 안 하고 노는 자식 보고 화난 부모 [12] 길갈13311 20/05/14 13311
385008 [유머] 학교 첫날 서열정리 끝내고 돌아온 딸.jpg [16] 파랑파랑12873 20/05/04 12873
383575 [유머] 삼촌들 깜짝.. 요즘 학교..jpg [38] 꿀꿀꾸잉13902 20/04/21 13902
383028 [유머] 학교에 노숙자가 있어요.jpg [7] 삭제됨10186 20/04/15 10186
383017 [유머] 일본에서도 온라인수업을 시작했습니다(미정) [21] 기무라탈리야10281 20/04/15 10281
382471 [유머] 7~80년대생들은 공감하는 쓸데없던 학교준비물 甲.jp [37] TWICE쯔위13121 20/04/09 13121
382170 [유머] 불패너.. 결혼 고민..txt [146] 꿀꿀꾸잉20162 20/04/06 20162
379381 [유머] 개학일 학교에서 벌어질 일 [37] 불행11207 20/03/09 11207
377601 [유머] 발레 연습에 참가해본 풋볼부 고딩들 [7] OrBef9891 20/02/18 9891
377048 [유머] 빡빡한 학교스케줄..jpg [43] 삭제됨10224 20/02/13 10224
375480 [유머] 독서실 쪽지 모음 [47] 제이홉9577 20/01/30 9577
375114 [유머] 남편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 [11] 파랑파랑12809 20/01/26 12809
375093 [유머] 모순 그 자체인 서울시 중고등학교 [17] 신중하게10516 20/01/25 10516
375010 [유머] a = 2, b = -1, c = -3 (추가) [45] OrBef9674 20/01/24 9674
372752 [유머] 학교에 간 공익..부려먹는 썰.txt [29] 삭제됨10819 19/12/27 10819
372389 [유머] 요즘 학교에서 이름이 바뀐 악기 [32] 카루오스10822 19/12/23 10822
372209 [유머] 명지대 총여학생회 입장문 [92] 파랑파랑19327 19/12/21 19327
371253 [유머] 학교짱의 최후.jpg [17] TWICE쯔위13166 19/12/08 13166
369126 [유머] 엄청난걸 자랑한 초등학생 [13] 불행11774 19/11/15 11774
369100 [유머] 오늘 수능 본 고3을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것 [36] 키류13404 19/11/15 13404
369053 [유머] 경희대 학생회장후보 공약...깜짝...jpg [61] Star-Lord13699 19/11/14 136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