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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3 01:30:15
Name 파랑파랑
File #1 fdd73cca250b5902ab3cde5e7f2eb1de.jpg (221.6 KB), Download : 57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회사생활 처음하는 동생.jpg (수정됨)


회사생활에 정신이 나가버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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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 01:35
수정 아이콘
정상이네요
소금사탕
20/04/0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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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처음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아버님의 위대함을 느꼈죠 크크크
나성범
20/04/03 01:40
수정 아이콘
집구할때 한번 더 느끼죠
유리한
20/04/03 01:41
수정 아이콘
군대생활 처음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예비역의 위대함을 느꼈죠 크크크
20/04/03 01:47
수정 아이콘
전 100일 휴가 나와서 크크
'와 저런사람들도 다 군생활 했겟지?.. 부럽다 ㅠㅠ'
네오크로우
20/04/03 01:54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위엄은 훈련소 입소 다음 날에...........
허허실실하기만 한 울 아부지가 이걸 그 옛날에 하셨다고????
저격수
20/04/03 02:08
수정 아이콘
집안 이력이 미필에 보충역이라, 행군을 했니 안했니 화생방을 했니 안했니 군가를 아니 모르니 이런 시시껄렁한 걸로 아빠하고 투닥투닥했던 기억만 있네요. 아빠는 행군을 안했고, 저는 화생방을 안했고, 둘이 합쳐서 군가 배운 게 두갭니다. 합쳐놔도 다른 사람들 훈련소 생활보다 적더라고요.
녹용젤리
20/04/03 07:26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늘 하시던말이 넌 군대가야 사람된다 하셧어요.
어느날 아버지 친구분들 모임을 제 가게에서 하던날 알게됐죠.
아버진 병역기피자셨어요.
네오크로우
20/04/03 09:12
수정 아이콘
아.. 웃으면 안 되는데....
시무룩
20/04/03 09:33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저보고 사람이 군대를 다녀와야지 그러셨었는데 정작 아버지는 면제...
근데 저도 상근으로 가서 가끔 주변 친구들에게 "우리 아빠는 신이고 난 신의 아들이야!"라고...
Proactive
20/04/03 08:22
수정 아이콘
심지어 3년+
티모대위
20/04/03 09:13
수정 아이콘
옛날 군생활은 진짜 말도 못해요. 저희 아버지는 하루에 두번씩 맞았습니다.
규칙과 사회규범에 있어서 철저 그 자체인 제 아버지가 참다참다 못 참아서 선임을 팬 적도 있었을 정도로...
김첼시
20/04/03 02:10
수정 아이콘
운전면허따고 도로에 처음혼자 딱 나왔는데 그냥 운전해서 지나가는 동네아줌마도 대단해보였네요.

국가가 뭘믿고 나한테 면허증을 준거지...생각함.
신류진
20/04/03 03:01
수정 아이콘
이거마따...
최종병기캐리어
20/04/03 07:16
수정 아이콘
살인면허
냠냠주세오
20/04/03 07:46
수정 아이콘
전 도로주행보다 편한데하는 생각들었는데 앞차 잘 따라서 가면되고 차선 살짝 밟아도 감점같은거 없고... 다만 후면주차할때 차 긁을까봐 식은땀....
CoMbI COLa
20/04/03 02:41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안방에 아버지 근속 20년 상패 있었는데 그 때는 개근상 같은건줄 알았습니다. 사회생활 해보니 개근상은 커녕 대통령 표창감입니다. 하루하루 죽을 맛인데 20년이라니...
서지훈'카리스
20/04/03 02:42
수정 아이콘
회사생활 계속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20년 상환으로 빚을..................
도 있지만
하루하루 힘들어도 또 그렇게 시간도 가더군요.
20/04/03 03:03
수정 아이콘
회사생활 보다 결혼 준비나 육아를 해봐야 아버지의 진짜 [위엄]을 느끼죠.

취업이 그냥 수류탄이라면 결혼과 육아 난이도는 핵폭탄급임.
캐슬히트
20/04/03 03:44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젊은 세대의 결혼과 육아가 더 힘들다거 봅니다.
타는쓰레기
20/04/03 04:50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는 육아를 거의 안하셔서...크크
20/04/03 05:43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결혼과 육아를 안합니다. 안하는겁니다.
야크모
20/04/03 10:27
수정 아이콘
좋은 아버지셨나 보네요
창조신
20/04/03 03:21
수정 아이콘
카톡같은 센스있으면 좋겠다
20/04/03 06:45
수정 아이콘
이글보니 독도킥마렵네.. 한발빼고 오겠읍니다
VinnyDaddy
20/04/03 07:06
수정 아이콘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시무룩
20/04/03 09:34
수정 아이콘
아 오늘 면접 있는데 이 글과 댓글들을 보니 갑자기 탈주하고싶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4/03 09:40
수정 아이콘
가끔 제 나이대 아버지가 뭘 하셨는지 생각하면 참 대단해 보여요. 내 나이대 아버지는 집도 있고 애도 둘이나 있고 하나는 중학생이었는데...해외 나가서 고생 많이 하셨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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