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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 15:13
전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느끼지만 순서가 반대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대감을 바닥으로 떨어뜨려야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걸 보여줬을때 사람들의 이성을 제대로 날릴수 있거든요. 예시로 과거 페르소나 5 발표할때 페르소나4 댄스랑 격투게임으로 바닥을 깔아서 달랑 빨간 배경에 의자, 문구 하나 넣고 페5 나온다는 얘기를 임팩트있게 했죠 엘더스크롤도 모바일내놓고 엘더스크롤 6 타이틀 하나만 딱 띄워주니까 다들 조용했던 것도 그렇고요.
20/04/01 15:22
그때 페르소나5도 그림 한장이었고 엘더스크롤6도 결국 무난한 지형 동영상에 타이틀로고 뿐이었는데
블리자드도 그정도는 급조할 수 있는 규모의 회사인데 왜 안했는지를 모르겠어요. 모바일 버전을 플레이어들이 좋아할꺼라고 생각했다 말고는 이해할 수 없는...
20/04/01 15:26
그렇죠. 시네마틱도 필요없고 그냥 피흐르는 배경에 타이틀정도 박아놓고
출시예정일이 아니라 공개예정일만 적어놨어도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20/04/01 15:58
저거 보다 더 좋으려면 반대가 더 멋지긴 하겠네요.
일단 디아M먼저 나와서 사람들이 술렁술렁함 -> 토드가 뭔가 설명 -> 설명끝에 잠깐 참고 자료좀 보시죠 -> 디아 4 두둠둠잔!! -> 사람들 개 환호
20/04/01 15:32
도대체 그때 왜 그랬는지 의문일 정도.
아니 뒤에 4 계획이 있다는 얘기만 했었어도 그 사단은 아니었을텐데 너무 실망감을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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