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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3 14:27:45
Name 불행
File #1 Screenshot_20200323_142806.jpg (441.8 KB), Download : 63
출처 트이타
Subject [유머] 그 오만하다는 마르크스조차 공손하게 만드는 인물


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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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20/03/23 14:31
수정 아이콘
교수와 대학원생의 투쟁
20/03/23 14:35
수정 아이콘
하나의 유령이 대학을 떠돌고 있다.
파랑파랑
20/03/23 14:34
수정 아이콘
교수가 체고시다
興盡悲來
20/03/23 14:37
수정 아이콘
공손해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아시겠지만 원생이 교수에게 '내 학위 빨랑 내놔라' 라고 독촉하는 내용입니다... ㅡㅡ;;
니나노나
20/03/23 16:46
수정 아이콘
'서둘러 주시길' 이라는 표현을 원생이 교수에게 할 수 있다니.... 놀랐어요 크크
시원한녹차
20/03/23 14:38
수정 아이콘
마르크스가 저렇게 공손하다니...
사업드래군
20/03/23 14:39
수정 아이콘
허허. 논문을 좀 더 보완해서 내년에 좀 더 좋은 학술지에 등재해 보는 건 어떻겠나?
저격수
20/03/23 14:41
수정 아이콘
Dear Herr Professor,
In expressing my most sincere thanks for your great kindness in fulfilling my request, I take the liberty of informing you that I have just sent my dissertation, together with the accompanying material, to the faculty of philosophy, and I beg you, in accordance with your kind offer, to be so good as to hasten the dispatch of the diploma. I thought that I had already made too great a claim on your kindness to dare to trouble you still further by sending my dissertation direct to you.
Assuring you of my most sincere gratitude and highest respect,
I remain
Yours most devotedly,
Karl Heinrich Marx
신동엽
20/03/23 14:42
수정 아이콘
공공의 적 2인가에서 보면

설경구가 갑자기 "야이~~~XXXX야"

라고 하시고 싶으시죠? 하는데 딱 그꼴이네요 크크크크
20/03/23 14:46
수정 아이콘
바트! 대학원생 놀리지 말거라!
20/03/23 16:15
수정 아이콘
만국의 대학원생이여! 단결하라!!
니나노나
20/03/23 16:46
수정 아이콘
갓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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