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던 곰 TV MSL 시즌 1 16강에서 두 선수가 붙었던 순간

이제동선수의 통산 첫 메이저리그 경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 2006년 프로리그 후기리그에서 두각을 보이고 기존 강자들을 꺾으며 레전드 킬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차세대 저그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었죠.

박지호선수는 2분 40초부터 나오는 전적소개에서도 알수 있다시피 저 시즌 이전에 MSL 본선에 2번 진출했으나 두번다 2패탈락했고 저 경기에서 MSL 본선 첫승을 노리고 있던 상황.

1분 40초부터 선수소개. 9분부터 경기 시작합니다. 저때 MSL 전적소개랑 인터페이스가 참 맘에 듬.... 실제로 곰 TV MSL 시즌 1~시즌 4가 MSL의 전성기로 꼽히기도 하죠. 제가 좋아하는 시기는 16강 더블엘리미네이션 풀토너먼트를 펼치던 시기였지만.

그리고 30분 18초부터 주작러 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