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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1 20:44:34
Name 감별사
File #1 d2642c533eeb86c8e6976c42250a3284.jpg (187.3 KB), Download : 59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2840041020
Subject [방송] 크림 히어로즈 채널에서 새로 올린 입장문.jpg





...어렵다, 어려워.
잡음이 많네요.
그런데 사내에서 키운 고양이로 되어 있는데...그럼 저 고양이들의 주인은 누가 맞는건지.
크집사님인건지 아니면 크림 히어로즈 회사인건지...

따뜻한 공간으로 되돌아오겠다는 건 새로운 고양이를 입양해서 자사 제품 홍보목적으로 쓰겠다는건지...

근데 저 채널은 어차피 그 집사님과 7냥이 보러 가는 곳일 텐데...
어떻게 따뜻한 공간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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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Food
20/03/21 20:45
수정 아이콘
둘리 컴온
어서 배를 내놓아라
잠만보
20/03/21 20:46
수정 아이콘
크림이 대체불가능한 자원을 가진것도 아니고

누가 이기든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 중이니 승패 무관하게 쌍방 손해라고 봅니다
감별사
20/03/21 20:51
수정 아이콘
이대로라면 이사 간 크집사가 가장 큰 피해를 보겠죠.
아마 저 회사도 그것을 노리는 게 아닌가 싶고...일종의 물귀신작전이랄까요.
물론 이건 크집사가 잘못이 없는 경우고, 잘못이 있다면...저 회사에서 여론전하지 말고 손해배상 걸면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어렵네요 크크
손금불산입
20/03/21 21:05
수정 아이콘
회사입장에서는 저 채널만 남았고 살려 써야할테니 해명을 할 수 밖에 없죠. 크집사측이야 채널 새로 파고 똑같이만 하면 구독자 땡겨올 수 있다는걸 훤히 아는데 시끄럽게 만들 이유가 없을겁니다.
루트에리노
20/03/21 20:47
수정 아이콘
뭐 이쯤 됐으면 법원 가겠네요
인간atm
20/03/21 20:48
수정 아이콘
가끔 알고리즘으로 나오면 봤는데 개인 유튜브가 아니었다니..
비오는월요일
20/03/21 20:48
수정 아이콘
적법한 절차없이 채널을 매수할 방법은 뭐죠...;;
신기하네요.
VictoryFood
20/03/21 20:50
수정 아이콘
집사가 회사 대표이사였다고 하니 그 지위를 이용했다는 거 같아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0/03/21 21:00
수정 아이콘
회사의 대표가 그 집사였으니 대표권한으로 자신에게 팔면 가능은 하겠죠. 이사회 안거치고 판거 걸려서 회사에서는 돌려달라고 한거면 말은 되고...
최종병기캐리어
20/03/21 20:50
수정 아이콘
회사 소유의 채널인데 누구한테 2천만원 주고 매수한걸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VictoryFood
20/03/21 20:52
수정 아이콘
사실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본문은 회사 대표가 회사 자산을 개인에게 빼돌렸다는 뉘앙스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03/21 20:56
수정 아이콘
아하... 그 집사라고 하시는분이 대표라고 했으니 법인 자산인 채널을 개인인 자신에게 판매한 꼴이 되는거군요. 그렇다면 횡령 및 배임죄로 고소하면 될텐데...
20/03/21 20:51
수정 아이콘
음 대충 과정은 머릿속에 그려지긴 합니다만 둘 다 손해긴 하네요 이 상황은...
엔타이어
20/03/21 20:53
수정 아이콘
전 이번 일에서 크림 히어로즈가 회사 채널인걸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던게 의외네요. 당연히 다들 아는줄 알았는데...
20/03/21 20:54
수정 아이콘
고양이 주인은 어떻게 가릴까요...? 돈 내고 입양한 쪽에 권한이 있나
TWICE쯔위
20/03/21 20:56
수정 아이콘
배를 만지고 싶긴 한데...그런거 치곤 집사가 채널을 여러개 파둔게..... 크림히어로즈가 회사 채널이면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Tory by
20/03/21 20:57
수정 아이콘
집사가 집사가 아니었으면 갠적으론 안봄
손금불산입
20/03/21 21:03
수정 아이콘
비난 받을 수준의 행동이라면 그 전에 이미 계약이나 법원 쪽에서 엮여들어갈테고, 그게 아니니까 서로 문제삼지 않는 상황으고 보입니다. 따지는건 잘잘못을 굳이 가리려는 네티즌들이고... 그냥 서로 깔끔하게 갈 길 가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왈가왈부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집사가 자신의 이득에 충실했다는 것도 용납하지 못하겠는건지...
20/03/21 21:07
수정 아이콘
회사가 애완동물관련사업함 > 회사에서 키우던 고양이로 유투브등으로 잠깐올렸더니 반응 좋음 직원한명시켜서 유투브 방송함 > 애완동물사업은 말이없는거 보니 잘안되서 유투브에 집중함 > 채널대박남 유투브에 집중하던 회사에선 유투브 출연하던직원 대우 좋게 해주다보니 대표까지감 > 직원(대표)는 이거 내가 다해먹을수 있겠는데 하고 자기가 만든 회사에 채널 팜> 채널 판게 문제가 되자 혹시 욕먹을까봐 다시 원래 회사에 팜 > 아예 새로운채널을 만들고 하면 문제안되고 혼자 먹을수 있겟네 고양이 데리고 회사 퇴사

이건가요?
감별사
20/03/21 21:11
수정 아이콘
회사측 주장대로라면...그거 같기도 한데;
크집사(직원/대표)가 만든 채널은 꽤 이전이었고 이 회사 측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고양이들을 회사에서 키운건지 저 직원 고양이인지는 모르는 일이고...
되게 헷갈리네요.
20/03/21 22:15
수정 아이콘
영상 퀄리티가 개인유튜버 같진 않던데 역시 다수의 노력이 있었군요.
유포늄
20/03/22 00:04
수정 아이콘
회삿돈 + 인재를 갈아넣어 만든 채널을 담당하는 담당자가 채널이 잘되서 회사 대표까지 하고 권력이 생기자 회사 자산인 채널을 적법하지 않은 절차로 다른 회사에게 채널을 2천만원에 팜!! 뒤늦게 알아내서 채널을 2천만원에 다시 회수~
그러자 당근 포대기를 풀고 2천만원을 기부하고 새로운 채널을 개설!!
요약하면 이거죠??
감별사
20/03/22 00:08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humor/380559?

이것도 읽어보시면 될듯..
잠만보
20/03/22 00:2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워낙 이상한 결론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둘리 배나 만져야 겠네요...
20/03/22 00:30
수정 아이콘
제가 영리목적 유튜버에 대한 비정상적 거부감이 있어서 국내 동물영상은 안보는데 이런 소식이 들릴 때마다 그 비뚤어진 거부감이 점점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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