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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2 09:28:07
Name KOS-MOS
File #1 b0364372_5e68bc79caa9c.jpg (35.7 KB), Download : 56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남자들이 백년만에 깨달은 사실


고추만큼 머리도 중요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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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트리아
20/03/12 09:31
수정 아이콘
중요한것을 몰랐던거 아니죠...

까짓 것 죽으면 그만이지
vs.
까짓 것 고자되면 그만이지

의 차이죠..

전자는 허세 부릴수 있지만, 후자로 허세 부릴수는 없습니다.
전자는 마초 오브 마초는 할 수 있지만,
후자는 그 어떤 마초도 불가능해요
FreeSeason
20/03/12 10:03
수정 아이콘
후자 되느니 깔끔하게 전자가 낫죠.
세츠나
20/03/12 11:57
수정 아이콘
마초가 아니게 되기 때문인가요?
ioi(아이오아이)
20/03/12 09:33
수정 아이콘
중요한 것을 몰라다기 보다는 헬맷을 쓰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경기력 저하를 거부한거죠.

지금처럼 헬멧이 가벼운데 보호해줄 건 다 해주는 헬멧은 나온지 얼마 안되었으니까

예전에 나온 헬멧은 제대로 막을려면 무겁고, 때때로 시야도 가리는 물건이 대다수였으니까
카미트리아
20/03/12 09:35
수정 아이콘
말이 핼맷이지 투구쓰고 경기했어야 되는 거네요...
興盡悲來
20/03/12 09:35
수정 아이콘
뇌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있지만 고추없는 삶은 상상이 되잖아요
FreeSeason
20/03/12 10:03
수정 아이콘
둘다 상상은 되는군요
20/03/12 09:36
수정 아이콘
뇌는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생각하라고 있는거 같은데......
20/03/12 09:37
수정 아이콘
아니 당사자가 이리 애기하면 1874년 남자들이 뭐가 되는겁니꽈
월급루팡의꿈
20/03/12 09:39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Faker Senpai
20/03/12 09:43
수정 아이콘
야구면 몰라도 크리켓은 낭심보호가 우선이죠. 공을 바닥에 한번 튕기는 크리켓 특성상 연습시 머리보다 낭심쪽 사고가 훨씬 많이 났을겁니다.
20/03/12 09:49
수정 아이콘
고자되기 vs 10억 받기
솔로15년차
20/03/12 10:04
수정 아이콘
뭔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잔뜩인 짤이네요.
약설가
20/03/12 10:13
수정 아이콘
피식 웃었습니다. 지적할라치면 끝도 없지만, 그렇게 진지하게 쓴 내용이 아니니까요.
솔로15년차
20/03/12 14:40
수정 아이콘
지적하면 지는 짤이죠.
20/03/12 10:31
수정 아이콘
크리켓에서는 낭심 맞을 확률이 머리 맞을 확률보다 훨씬 높으니까요.
미카엘
20/03/12 10:43
수정 아이콘
죽는 것보다 고자되는 게 더 무섭습니다ㅜㅜ
metaljet
20/03/12 10:43
수정 아이콘
의외로 야구보다 크리켓이 공에 맞아 사망한 사례가 많군요
20/03/12 11:42
수정 아이콘
크리켓은 맨손이라...
그린우드
20/03/12 10:44
수정 아이콘
언더핸드로 던지니까 낭심이 훨씬 위험하겠죠
20/03/12 11:44
수정 아이콘
크리켓 언더핸드로 안 던져요. 땅에 내리 꽂아야 하는거라 오히려 극단적인 오버핸드죠.
공부하는해
20/03/12 11:06
수정 아이콘
1800년대에도 있는 물건이였다면
심영은 왜 낭심보호대를 차지 않았었나..
김아무개
20/03/12 11:50
수정 아이콘
국내유입까진 갭이 좀 있슴미다 고갱님
타카이
20/03/12 11:09
수정 아이콘
이거 예전에 떠돌때 진지하게 잘못된 자료라고 반박한 글 있었는데...근거자료까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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