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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8 13:17:08
Name kartagra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cmbzfJzkqc
Subject [게임] 마비노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bgm 중 하나

겜게에서 마비노기 얘기 나왔길래 오랜만에 추억의 bgm 찾아서 듣고있는데 역시 소년 모험가는 좋네요.

예전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마비노기는 클래식 서버같은거 안나오려나요?

모바일은 나온다고 하더니 소식도 없고..라그나로크m은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프론테라 bgm 들을때마다 아직도 묘한 기분이 듭니다 크크 확실히 추억보정이라는게 좀 무섭긴 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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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20/03/08 13:51
수정 아이콘
티르코네일에서 던바갈때 비지엠인가요 던바에서 반홀 갈때 비지엠인가요
양털깍고 회늑잡던시절이 참 잼있었어요
올리브카레
20/03/08 21:20
수정 아이콘
가이레흐니까 던바에서 반홀이겠네요.
도중에 큰 발굴현장이 있고 오거랑 블랙메이지인가 하는 필드 보스도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맞나 모르겠어요.
20/03/08 13:53
수정 아이콘
이 게임도 브금 진짜 엄청났는데...
terralunar
20/03/08 13:58
수정 아이콘
축포알바 대장간알바가 아니라 이젠 현실에서 몇주씩 알바뛰어야 무기 한자루 만드는 게임
클래식 서버 이런거 나오면 좋겠지만 키트팔아야죠 하...
다람쥐룰루
20/03/08 15:47
수정 아이콘
데브캣쪽 프로그래머가 남아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비노기 클래식 정액제로 내면 할거같습니다
코카스
20/03/08 17:01
수정 아이콘
그 때 정서가 그립긴 한데 막상 클래식 서버로 다시 나오면 좀 하다가 던질 것 같습니다.
지금 마비가 익숙해진 것도 있고 마비가 게임이 쉬우면 재미없다면서 상당히 불친절한 게임이었어서요.
R.Oswalt
20/03/08 14:08
수정 아이콘
도적코볼트 패면서 가죽 벗긴다고. 라이트닝 엘리멘탈 도배하고 위습 패면서 숙작하던 시절 그 브금... 접은지 한 2년 됐는데 갑자기 땡기네요.
티파남편
20/03/08 14:23
수정 아이콘
반호르 업데이트로 투핸드소드 사려고 처음 가이레흐 언덕에 발을 딛었을때 크... 소년 모험가!
올리브카레
20/03/08 14:25
수정 아이콘
벌써 접은지 10년은 된거 같은데 당장 떠오르는 브금만 해도 룬다 반호르 최종무곡..엄청 많네요.
G1-2 시절 로그인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20/03/08 14:35
수정 아이콘
한스톤좌...
몽쉘군
20/03/08 14:54
수정 아이콘
이 브금 듣고있으면 모험 초반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랜슬롯
20/03/08 14:54
수정 아이콘
와우 클래식에 왜이렇게 열광하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반대로 마비노기 클래식이 나오면 어떨까 싶으니까 이해가 전 되더군요.

그 때 그 마비노기가 나오면 그때 당시에 직접 제가 했던 저는 무조건 일단 해볼듯.


개인적으로 기초 마법 4개. 아이스볼 + 라이트닝볼 + 파이어볼 + 힐링 배우는게 그땐 꿈이였죠. 라사한테 가면 싸게 가르쳐주긴했지만 그래도 비쌌고... 더군다나 어렸을때 판타지에서 마검사가 항상 꿈이였어서... 늑대인가 잡고 럭키 피니시 떠서 몇천골드 벌때 엄청 기분 좋았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20/03/08 15:00
수정 아이콘
가슴이 뛰네요
20/03/08 16:11
수정 아이콘
맵도 그 당시에는 진짜 딱 모험에 어울렸죠.
넓직넓직하면서 언덕, 광산, 침침한 비포장 도로 등의 각각 모습이 다른 게 맵에 있고 특히 분위기가 바뀌는 라인알트 협곡까지

이리야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장소 나와가지고 지금은 코딱지만한 장소가 되어버렸지만 이리야, 탈틴, 타라로 가는 길에서는 아직도 가이레흐만한 느낌이 안 들 정도...
미숙한 S씨
20/03/08 17: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게임은 깔짝거려 보기만 했고, 애착이고 뭐고 없는데..

마비노기 음악 만큼은 정말 잘 뽑았지요.
할머니가 들려주신 어쩌고... 그 음악도 되게 좋더라구요.

먼 옛날 포트리스때 sound temp가 만든 bgm 듣고 '우리나라도 게임 음악을 이정도 하이퀄리티로 내는구나' 하고 깜짝 놀랐었는데... 그 뒤로 좀 팔린다 싶은 게임들은 다 음악에도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Finding Joe
20/03/09 17:22
수정 아이콘
제 중고딩 시절 미쳐 살았던 게임입니다. 너무 한 나머지 본체 보드 컨덴서가 물리적으로 터짐... 동네형도 같이 미쳐서 만돌린썹 최초 파이어볼트 마스터도 찍어보고.

서레브레드 나온 시점부터 접었는데, 갑자기 급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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