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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7 17:40:17
Name 치열하게
출처 국방TV
Subject [기타] 일반인들은 잘 몰랐던 나폴레옹의 능력
973spjJ.jpg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 현실 저 고위장교 3명도 단두대로 갔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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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에서 일어난 반란을 제압하러 간 카르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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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으로 근무한 경력은 있지만 전직은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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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국방부 장관도 예비역 대위였으니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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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포병장교로 간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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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토 장군은 하던대로 올리울에 대포 설치해서 대포로 뻥뻥 쏘고 밀고 들어가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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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폴레옹의 생각은 달랐는데 무시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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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인들과 카르토 장군은 예상하지 못했던 능력 '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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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높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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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무서운 사람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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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에트 요새를 점령해 영국의 함대를 공격해 항구를 점령하려한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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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인 나도 거기가 중요하단건 알어. 근데 거기 공략 힘들어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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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빽에게 요청해서 작전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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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뗄 수 없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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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전을 위해선 천 명이 필요합니다.

nywxe0E.jpg

너 능력 좋으니 500명이면 되겠지.(이걸 보고 유치해하는 윤아나)


r3DJC3h.jpg

그렇게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고 전략을 바꾼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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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에 방해되는 카르토 장군을 제거한다.

TGiRXw9.jpg

남자들의 유치함에 웃는 윤아나







이걸 보고 나폴레옹이 황제에 오를 수 있던 이유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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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0/03/07 17:45
수정 아이콘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라 했던가...과연
VictoryFood
20/03/07 17:55
수정 아이콘
전쟁은 정치의 연장선상에 있다 by 클라우제비츠
시나브로
20/03/07 17:56
수정 아이콘
몰랐던 탁월한 능력이었네요(..) 툴롱 전투도 뛰어난 지략과 전술로 승리했다고 합니다.
20/03/07 18:00
수정 아이콘
방해자를 어떻게든 처리하는 것도 능력이긴 하죠..
승률대폭상승!
20/03/07 18:04
수정 아이콘
정치는 초딩처럼
문문문무
20/03/07 18:07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 뒤에서 지켜보고 그를 밀어준 사람이 있었군요?
20/03/07 18:36
수정 아이콘
사실 유명한 정치군인이었고, 공포정치 당시 줄 잘못타다가 까딱 잘못해서 목 달아날 뻔 했습니다. 로베스피에르 축출당하고 자코벵 당원으로 몰려서 죽을뻔했죠. 겨우 살아 남았지만 좌천되서 세월 보낸 뒤에 바라스 의장과 그 정부인 조세핀을 만나서 신세 폈죠.
하심군
20/03/07 18:20
수정 아이콘
대략 공장에 피바람이 불어서 기술자고 뭐고 다 날아가서 남은 직원들이 프로그램 어줍잖게 알아서 생산부장 달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정확하게 배워온 대학생이 급하게 현장 투입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놈 능력이 업계 탑급이더라... 정도의 흐름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둘리배
20/03/07 18:29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대학생이 사장님 사촌쯤 되는건가요?
하심군
20/03/07 18:32
수정 아이콘
대학생: 사장님 부장이 프로그램도 모르면서 자꾸 깽판칩니다.
20/03/07 18:39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사장님이 횡령으로 구속됩니다...
20/03/07 20:00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인간백정(...)이 황제에 오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것도 다 정치의 연장선이죠.. 꼭두각시 용이라던가.
황제등극까지만 봐도 유능한 정치가 였습니다. 그의 불행은 결국 자기가 만든 기본 전략을 자기가 못지킨거..
라붐팬임
20/03/07 21:33
수정 아이콘
저런놈이 왕되니까 눈뒤집혀서 ㅡㅡ
솔로15년차
20/03/07 22:22
수정 아이콘
저 장면 보면서 이순신이 떠오르더군요. 류성룡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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