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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27 20:11:30
Name 비공개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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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mkorea.com/2760892107
Subject [LOL] 케스파컵 우승이 의미없는 이유.jpg







케스파컵 우승 후 정규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팀은 kt와 그리핀


두팀의 공통점


1. 둘다 직전시즌에 정규시즌 1위팀과 승점 같은데 득실에서 밀려 2위를 했던 강팀

2. 롤드컵 나가지 않음

3. 멤버변화가 없음


kt는 롤드컵 못가기가 힘들다는 상황에서 롤드컵 못가는 극악의 경우의 수에 당첨됐고

그리핀은 서머시즌 승격팀이라 스프링 시즌 포인트가 없어서 롤드컵을 가는데 불리했습니다

이런 강팀들이 멤버 변화도 없어서 호흡도 더 좋아지고, 롤드컵 참가 안해서 연습기간도 더 길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우승 하는게 당연한 상황이였죠

보통 skt 같은 강팀들이 케스파컵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롤드컵 갔다 오는 바람에 휴가를 늦게가서 연습기간이 짧기 때문에 폼도 안올라오고 메타 분석도 안되서 그런겁니다

거기다 의욕도 많이 떨어질테고요...

kt와 그리핀은 그냥 우승 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이 죄다 충족되서 우승한 특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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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스
20/02/27 20:14
수정 아이콘
LCK-롤드컵-LCK-MSI 연달아 우승하던 시절 T1도 결승조차 못가본 케스파컵
비역슨
20/02/27 20:1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우승도 의미가 없다고 하긴 어려울것 같아요. 어쨌든 좋았던 폼이 리그 초반까지 이어져서 초반에 어느정도 순항한건 맞으니까요.

그 뒤에 팀의 경기력이 하락하긴 했지만, 그건 뭐 케스파컵이랑 상관없이 언제든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는거고.
10월9일한글날
20/02/27 20:17
수정 아이콘
공식적인 스크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이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준우승팀 우승팀 동시에 리그에서 이렇게까지 포스가 없을까 싶기도 하긴 하네요.
그만큼 케스파컵에서 잘할 줄도 몰랐었습니다. 크크
Lord Be Goja
20/02/27 20:17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는 준우승하면 큰일나서 우승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카락아줄
20/02/27 20:17
수정 아이콘
패치버전이 수시로 변하는 롤에서 큰 의미는 없죠. 그나마 우승팀은 선수들 고점은 높구나 확인하는 정도. 우승 아래는 진짜 0.0001도 의미없다고 보고요
베스타
20/02/27 20:19
수정 아이콘
그냥 시범경기죠. 저도 작년에 처음으로 케스파컵에 좀 의미를 둬봤는데(기존하고 타이밍이 좀 달라서), 결과적으로 아 똑같구나 싶었음
20/02/27 20:27
수정 아이콘
야구 봄데의 시범경기 생각하면

아하...
기무라탈리야
20/02/27 20:28
수정 아이콘
근데 잘된게 2팀, 안된게 2팀(그 중 하나는 평가고 뭐고 그냥 펑)이라서 앞으로 아프리카가 잘해서 롤드컵이라도 간다면 또 다른 얘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가능성은 적어보이지만요. 솔직히 ESC에버가 박태민급 단기포스여서 임팩트가 컸죠. 그리고 락스도 팀은 터졌지만 3명은 그 해 우승도 해보고 롤드컵도 갔고요.
가을의전설
20/02/27 20:29
수정 아이콘
딱 17까지가 마지노선이었다고 봅니다.
17까지는 캐스파컵 까지가 계약기간이고 한시즌의 마무리였는대, 18년부터는 계약 끝나고 멤버 바뀌고 새 시즌시작전에 테스트 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죠.
차은우
20/02/27 20:35
수정 아이콘
그냥 기분이 좋다---
파이몬
20/02/27 20:40
수정 아이콘
아 기분 좋은 건 인정이죠 크크크
반니스텔루이
20/02/27 20:41
수정 아이콘
천하의 페이커도 유일하게 우승못한 그 대회..
미카엘
20/02/27 21: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케스파컵 우승팀이 롤드컵 나가고 있기는 할 걸요? 크크
20/02/28 08:17
수정 아이콘
이런말 하기에는 케이스가 너무나도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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