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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28 23:55:23
Name style
출처 유튜브
Subject [스타1] 결승전 장소 커지는 재미도 있었던 스타리그 초창기




장충체육관




올림픽공원




잠실실내체육관



잠실야구장



체조경기장


질레트부터는 결승전을 지방투어로 많이 돌았지요
저도 경상도에서 몇차례 진행했던 결승전 많이 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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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The Motion
20/01/29 00: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05 광안리 프로리그 결승에서 가장 무르익었다 봅니다
아직도 기억납니다. 온겜도 한껏 고조되서 결승 시작 5~6시간 전 오후시간대부터 광안리에서 생방송하던...크크
20/01/29 00:03
수정 아이콘
그 때 채널돌리면서 음캠을 봤는데...
Do The Motion
20/01/29 00:06
수정 아이콘
?????!!!!!!!
지금 검색해보니 같은날이네요??!!!!
20/01/29 00:15
수정 아이콘
헐 15년 지나서 아셨군요 크크
저도 내가 지금 뭘본건가 싶었습니다 크크
모르긴몰라도 결승대기타던 사람들도 저같이 채널돌리다 저거 보고 커뮤니티도 폭발했을겁니다
20/01/29 00:01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게 스1 직관을 한번도 안/못 가봤다는 겁니다. 후... ㅠ
Do The Motion
20/01/29 00:05
수정 아이콘
so1결승전 맨앞자리, 오영종선수 어머니 바로 뒤에서 본게 피지알 한정 자랑거리입니다 크크
토일렛 이슈때문에 2세트 통째로 못본건 안자랑...(줄이...)
20/01/29 00:07
수정 아이콘
토일렛 이슈때문이셨다면 그것도 피지알 한정 자랑 아닌가요 크크크
Do The Motion
20/01/29 00:11
수정 아이콘
작은거였습니다(엄근진)
1경기 끝나고 바로 달려나갔는데 줄만 30분섰습니다...
그때 얼마나 사람이 많았냐면요.
줄서있는동안에 체육관 밖에 풍경이 보였는데
못들어간 사람들이 한가득이어서 온게임넷에서 트럭에 큰 티비 달린 차 공수해와서 사람들 거기서 보고있었어요;;; 수백명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
하르피온
20/01/29 00:34
수정 아이콘
바다에 하체만 후딱 담그시고..
솔로15년차
20/01/29 00: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메가웹스테이션에서 귀에 이어폰 꼽고 주파수 100에 맞춰진 중계를 들으며 시합을 보는 재미가 있었지요.
20/01/29 00:16
수정 아이콘
초창기엔 프로게이머도 관중석에 앉아 볼정도로 널널했는데 나중엔 메가웹찜질방 소리까지 들었던...
솔로15년차
20/01/29 00:19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와 보러가서 좀 뒤에 앉았는데 관계자가 앞자릴 양보하며 앞에 앉으라 한 적도 있었죠. 관객보다 관계자가 더 많았던.
공노비
20/01/29 00:12
수정 아이콘
크크 임요환도진광 전설의 패러독스경기와
Sk kt 마지막프로리그결승 직관했네요
즐거운기억이었습니다 흐흐흐ㅔ
Asl이라두 가보세요~~
치토스
20/01/29 01:16
수정 아이콘
저는 딱한번 코엑스 갔는데 그게 전설의 강민 아비터 리콜 경기였네요 흐흐
신중하게
20/01/29 09:23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날 보셨군요
그때 코엑스에서 알바하던 시기라서 알바하러가기 전에 시간 남아서 두세번 직관간적있는데 그 중에 한번이 그 경기입니다
저의 몇번 없는 직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네요
20/01/29 00:05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결승전이 열린 잠실실내체육관이 티빙스타리그 결승전 장소가 맞죠?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직관을 간 결승전이 티빙스타리그여서 저 광경이 참 낯익단 생각이 드는데...

그게 벌써 8년이나 지났네요 허허
20/01/29 00:17
수정 아이콘
잠실은 맞는데 학생체육관입니다. 실내체육관보다는 규모가 작습니다.
사실 후반기 되면서 규모도 조금씩 줄어들어 슬펐죠...
냠냠주세오
20/01/29 00:06
수정 아이콘
오래되서 긴마민가한데 한빛소프트배였나 정일훈캐스터였나 엄재경해설이였나가 결승후기로
몇 백석되는 장소를 대관했는데 사람들이 와서 채워줄까 전날까지 고민했었다는 글이 생각나면서
코카콜라배때까지만해도 운좋으면 1,2경기끝난 선수들이 3,4경기 관중석에서 관람도 했어서 싸인도 받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솔로15년차
20/01/29 00:20
수정 아이콘
아마 프리챌배였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빛배만해도 몇백석을 고민할 때가 아니었죠.
타츠야
20/01/29 00:11
수정 아이콘
코엑스에서 경기할 때가 관람하기 좋았었네요. 퇴근하고 삼성역 들러서 좋아하는 선수 경기 보고 가고.
Bellhorn
20/01/29 00:12
수정 아이콘
저는 매가웹의 치열함이 좋았어요
차은우
20/01/29 00:21
수정 아이콘
와 체조대관이면 지금봐도 대단하네요
20/01/29 00:25
수정 아이콘
대구 촌놈 혼자 코엑스 지하철 타고 비싼 메가웹 pc방에서 경기 기다리며 손빠르기 자랑하며 뒤에서 우와 거리며 구경하는 시선 즐겼었는데...
그때 김동수 해설도 보고 장진남인가 장진수 경기 직관하며 내가 손 더 빠른데? 생각했었죠
건전한닉네임2
20/01/29 00:30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 격납고 결승
명분도 내용도 좋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밤새고 줄서서 내내 벌벌 떨며 경기보다 한밤중에 비 맞으면서 집에 갔었죠...
Do The Motion
20/01/29 00:32
수정 아이콘
도전자 매정우의 크레인 등장씬과
최강자 이영호의 비행기 등장씬은 레알...
격납고 문이 열릴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크크 개지림...
20/01/29 00:39
수정 아이콘
메가웹 쫌만 늦게가면 진짜 1도 보이지도 않았었죠... 그래도 경기 끝나면 선수들 둘러싸서 싸인받는 재미도 있긴 했었고...

용산시대가 개막했을때 진짜 우와...했던 기억도 나고...
20/01/29 01:03
수정 아이콘
다음엔 요거로 영상 모아봐야겠네요
산밑의왕
20/01/29 08:57
수정 아이콘
용산이랑 문래역 가봤는데 이제 다 추억이네요..
아웃프런트
20/01/29 01:06
수정 아이콘
저 풍선막대소리.. 으.. 그립다
20/01/29 01:38
수정 아이콘
두번째부터 직관했습니다
잠실야구장은 야구로 처음간게 아니라
스타보러 처음 갔었죠 크크크크크
비상의꿈
20/01/29 01:40
수정 아이콘
스1때 유일하게 가봤던 결승이 코엑스에서 했던 인크루트 스타리그네요
정명훈 현 코치 응원하러 갔는데 5~6시간을 기다렸건만 바로 앞에서 꽉차서 돌아가라던...
어떤 용자가 진상 부려서 결국 스탠딩으로 몇시간을 지켜봤던 기억이 나네요
20/01/29 01:51
수정 아이콘
광안리결승 2번 대전에서 했던 에버스타리그 결승 에버스타리그 박정석 최연성 봤습니다
신류진
20/01/29 02:04
수정 아이콘
경성대에서 박정석 서지훈 봤던기억이
로피탈
20/01/29 02:09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2007년 광안리, 09 에버, 10 대한항공 (격납고) 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격납고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결승전 내용도 그렇고, 끝나고 도저히 집 갈 방법이 안 보이다가 겨우겨우 택시 잡아서 갔었죠. 그때는 재밌으면서 피곤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추억 돋습니다 히히
네라주리
20/01/29 08:39
수정 아이콘
코엑스 놀러갔을때 경기 하고 있길래 기웃 거리니 스니커즈 나눠준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보니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하고 있었던
신중하게
20/01/29 09:27
수정 아이콘
스타1은 10손가락에 꼽을 정도로만 직관가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강민 할루시네이션 리콜 경기랑 격납고 결승전입니다
격납고 결승전은 오프닝에서 압도되면서 이스포츠가 여기까지 왔구나!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 돌아갈땐 운영 개판이라고 욕했지만요
프란소와즈
20/01/29 09:4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04 3라운드 결승전
클럽데이MSL 결승전
위너스리그09-10 결승전

결승전은 요 3개만 가봤습니다
위너스때 첨으로 KT가 팀단위 우승하는거 보면서 오열직전까지 갓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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