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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0 14:19:12
Name 신불해
File #1 1.JPG (74.8 KB), Download : 61
출처 http://baijiahao.baidu.com/s?id=1653349835633487352&wfr=spider&for=pc
Subject [LOL] 나이트가 말하는 한국 솔랭과 중국 솔랭의 차이 (수정됨)






한국 솔랭을 하면 팀원들이 훨씬 협조적이라 즐겁다


가령 키아나 같은 로밍 챔을 한다고 치면 라인 손해를 보고 로밍 가서 급한게 아닌 무조건적인 킬각 나오면 킬 양보를 해준다.


그런데 중국 솔랭을 하면 이쪽이 손해를 보면서 지원을 해줘도 무조건 킬은 자기가 먹겠다는 마인드.


자기가 킬 다 먹고 x나 커서 자기가 커서 캐리해서 혼자 영웅이 되겠다는 식.



중국 솔랭을 하면 팀원들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어서 지원형 스타일의 미드를 할때마다 괴롭다.






그외에 링크한 게시물 말고 다른걸 더 찾아보면 그날 방송하면서


초등학교 때 다이아, 중학생 때 챌린저를 했고 지금 DMO의 정글러인 샤오펑(Xiaopeng)을 게임 중에 만나서 "너 프로 해봐도 괜찮겠다." 라고 권유 받아서 프로했다는 이야기,

YM 시절에는 자신감만 넘치고 생각해보면 경험이 부족했다,

TES가 재키러브 영입할거냐는 것에는 즉답은 못하면서 애매하게 아닐것 같은 늬앙스,

데뷔 전 더 어렸을때 리그 보면서 좋아했던 선수는 갓브이,

도인비는 시야에서 사라지는 순간 369가 공포에 질려서 어쩔 줄 모른다는 이야기,

루키는 자기 생각에 라인전이 가장 강한 선수고 루키랑 맞상대하면 즐겁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보면 나이트도 약간 캡스과 느낌으로 그냥 게임 자체를 겁나 좋아하는 겜붕이 느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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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盡悲來
19/12/20 14:21
수정 아이콘
라인전이 가장 강한 상대랑 붙는게 즐겁다니... 전투민족이군요
차은우
19/12/20 14:29
수정 아이콘
띵구 귀여워요
곽철용
19/12/20 14:31
수정 아이콘
저정도 레벨에선 미쳐야되는듯
우리같은 일반인이야 그냥저냥해서 적당히먹고사는거지만
배고픈유학생
19/12/20 14:3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중국 솔랭 하긴 했는데. 실골 구간이었지만 완전 전투민족입니다. 로얄럼블 수준. 운영은 1도 없고 그냥 쌈밖에 몰라요. 상위티어도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키모이맨
19/12/20 15:04
수정 아이콘
중국솔랭은 최상위권도 뭔가 개념자체가 틀려요
게임을 잘해서 최고의 점수를 찍는게 아니고 무조건 최고의 점수를 찍는게 목표임...
바로 그렇기때문에 각종 극단적이면서 참신하고 예상못한 조합(마이타릭, 트위치타릭)
이 나오기도 하면서 어뷰징도 어마어마하게 많죠
더치커피
19/12/20 15:54
수정 아이콘
순수 메카닉 + 챔프폭으로는 얘가 세체미라 생각합니다
TES 바텀이 터져서 내년엔 롤드컵에서 봤음 좋겠네요
차은우
19/12/20 17:41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트는 일한번 낼선수라 생각합니다.내년에 롤드컵에서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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