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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9 09:15
드퀘11 체험판 해보니 틀 감성 때문에 도저히 못하고 접었는데 요것도 섬궤 1,2급 전개와 연출이 여전하단 말을 듣고 할말을 잃어씀돠
더이상 할 jrpg가 없나 싶음...
19/12/19 09:31
(수정됨) 가가브3-4-5는 한 고전게임 사이트를 추천해 드리...죠.
아 그리고 구 영웅전설4는 겜게에 한 번 올라 온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링크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맞나?
19/12/19 09:21
하늘의 궤적fc,sc,3rd->영의 궤적->벽의 궤적->섬의 궤적1,2까지는 psvita로 가능하고요 (섬궤1,2는 플포도 가능)
섬의궤적3~4는 플포로 하면 됩니다. 근데 시리즈가 넘 많아서 이제와서 추천하긴 영..
19/12/19 09:40
저건 그냥 참조하시라고 걸어드린거고
저도 한글판으로 나올꺼라는걸 확신하고있습니다. 뜬금없이 근래에 영벽궤 에볼 한글화가 된 이유가 저걸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9/12/19 09:31
(수정됨) 정말 콘솔 가지기 귀찮다면 한글판이 안나오지만 섬궤2까지는 PC로도 가능하긴 합니다.
섬궤 이전세대는 비공식 한글패치 있는거로알고 섬궤는 콘솔이 한글판으로 나오다보니 영판으로 하시던가 (음성은 일본어가능) 아니면 섬궤 이전세대는 어떻게 스팀판, 중국판 등에다가 유저패치 얹고 그냥 섬궤시리즈만 PS4로만 가시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19/12/19 09:38
하늘의 궤적 3편/ 영-벽궤
이렇게는 다 중판 한글패치가 존재합니다만 리마스터 전 버전이라 많이 다르긴 합니다. ex)전투방식, 음성더빙, 2회차 특전요소(나이트메어 난이도가 없음 등), 일부 스토리(TC 렌 운명의 문 마지막 챕터)
19/12/19 09:44
사실 이제와서 비타사기는 애매한 측면이 있기는 해서 플4라면 모를까...
플4가 아닌 비타라면 거의 궤적전용기계 정도일텐데...(거기다가 신품은 아예 단종되다보니...)
19/12/19 09:35
영전온라인은 효의 궤적이라고 이미 만들어져서 중국이랑 일본엔 서비스 되고있습니다.
몇달전에 모바일로도 오픈했고요. 중국판(정식 라이센스버전)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19/12/19 13:27
네 알죠. 원래는 영웅전설이 아니었다는 것도~ 실제로 다 플레이 했었는데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크크 '가가브 트릴로지에 더해서 저는 1, 2까지 고전 영웅전설 시리즈를 다 좋아했다' 를 너무 줄여서 썼나보네요.
19/12/19 09:58
진짜 가가브 광팬이었는데, 궤적 시리즈는 5-6개 해보고 gg쳤네요. 너무 길어요...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SD캐릭터를 버리면서...SD캐릭을 사랑하는 저는 마음이 떠나버렸습니다.
19/12/19 10:04
어차피 섬궤도 질질 끌었는데 창궤도 똑같을 듯.
아니 다른 시나리오 라이터들은 군침 질질 흘릴 플레이 타임 50+게임을 4개나 우겨박고 전쟁 중에 태평하게 학교에서 장난질 치는 부분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할말을 잃음. 중요한 소재는 최대한 질질 끌어서 쓰려는 모습이 보이고... 무조건 긴게 좋은게 아니라 적절한 압축이 필요한데 시리즈 더 끌어먹을 생각만 하는 듯.
19/12/19 10:32
궤적 시리즈는 나올 때마다 바로 플레이 했었고 섬궤도 몇몇 부분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욕 많이 했었는데(몇몇 단어 없으면 이어지지 못하는 대화 / 크로스벨 이야기에서의 유나에 대한 취급 등) 엔딩 보고나니 불만점이 싹 날아가더라고요.
매번 그래왔던 거 같은데 저에게 이만한 RPG는 없는 거 같습니다. 끝까지 응원하고 따라가려고요.
19/12/19 10:53
저도 진짜 섬궤에서 똑같은 패턴 계속 써먹는거 보고... (위기 - 동료 등장! - 해결) 연출을 이따위로밖에 못하나
엄청 툴툴대긴 했는데... 그래도 쭉 함께해온 궤적인지라... 일단 나오면 삽니다
19/12/19 11:18
이야기의 규모가 엄청 커지고 다뤄야 하는 인물의 수가 확 늘면서 생긴 여파인지... 연출이 뻔하고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네요.
그래도 시린비님 말씀처럼 쭉 함께해온 시리즈라... 즐겁게 플레이할 거 같아요. 막상 할 때는 욕 엄청 하겠지만요.
19/12/19 10:40
섬궤 1,2 하면서 게임 자체는 재밌게 하다가 마지막에 아니 여기서 엔딩이? 여기서 갑자기 이걸? 하면서 주화입마-_- 걸리는 기분이라 3부터는 안했는데, 3,4는 좀 낫나요?ㅠㅠ
19/12/19 10:51
더 잘 할수 있는걸 망치면서 욕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해온 정이 있는 시리즈라 계속 할겁니다. 저같은 유저가 일정수가 되면 정발도 하겠지요...
19/12/19 10:52
코이 발리마르~! 할때 그 오글거림 크크
여긴 근데 진짜 등장인물 좀 줄여야 되지 않나요... 섬궤4 하다가 무슨 동창회도 아니고.. 50명 넘게 나온다던데 신작도...
19/12/19 11:08
보니까 섬궤(벽궤) 뒷정리하는 보너스팩이나 에필로그격 작품(3rd처럼?) 아니냐 하는 추측도...
전작주인공들을 둘이나 그대로 써먹는건 양심없는 짓이라...
19/12/19 11:47
하늘의궤적 3시리즈와 영,벽의 궤적은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하늘의 궤적 fc는 툭유의 아기자기한 소년만화같은 분위기가 좋았고, sc는 거기서 무거운 이야기도 가능하다는걸 보여줬죠. Tc는 스토리에 큰 접점 없이 구축한 캐릭터 장사만으로도 퀄리티가 나온다는걸 증명 했구요 영의궤적은 주인공 진영 파워밸런스가 정말 좋았고(너무 쌔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벽의궤적은 전투 시스템 완성도나 보스 난이도 스토리의 구성등 캐릭터의 매력 정도 빼고는 하늘의궤적을 넘어섰다고 느꼈어요.
19/12/19 21:47
천공의 궤적 아루온에서 한글판으로 서비스하는거 광고대신 결제해서 열심히 했는데 ㅜㅜ 아루온 망하면서 잊고 살았네요. 랑그릿사에서 레베 만났을때 얼마나 반갑던지(근데 못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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