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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4 10:21
죽었다가 52시간제로 다시 폭풍 성장하는 중입니다.
여가시간이 충분히 생긴 40-50대에서 가성비 좋은 여가가 당구라서 그렇다더라구요.
19/12/04 09:18
스롱 아줌마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서 테레사 클롬펜하우어(현 세계랭킹1위) 에게
완벽한 운영게임(그말 아시쥬? 공 더럽게 준다 > 경기 시작과 끝 까지) 당하며 패배했쥬 ㅠㅠ
19/12/04 09:21
이렇게 당구 인푸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데도 세계무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모든 스포츠가 조기교육이 중요함에도 과거 중고등학교때는 당구장=오락실=안좋은 곳 이라는 안좋은 인식 때문에 유소년당구인구가 활성화 되지 못한점이 크지 않았나 싶어요
19/12/04 14:58
크크 브라질 축구 유소년이 대부분 풋살로 시작하는걸 보면 중대에서 치는것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유소년 당구 인구 자체가 없는게 훨씬 클 것 같습니다. ㅠㅠ
19/12/04 10:23
그러고 보면 당구와 롤이 제법 상관관계가 있나 본데요...
두 나라 다 당구 하던 아버지가 롤 하는 아들을 낳네요. 당장 저도 그렇고.
19/12/04 10:58
확실히 제 경험상 당구가 가장 접하기 좋은 레포츠가 맞는것 같습니다.
회사사람들이나 친구들이랑 제일 많이 하는게 당구,볼링,스크린야구 인데 가격,조건(멀리안가도 됨),시간 대비 제일 낫고 제일 많이 합니다.
19/12/04 11:06
지금 주5일제에 52시간제 도입으로 40~50대 혹은 그 윗세대들 여가로 다시 떠오르면서
현재 당구장 숫자가 PC방 숫자보다 많다고 합니다. 당구장 제2의 전성기에요~
19/12/04 15:48
1층에 당구장 있는곳이 있는데 환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그런지 지나가다모면 젊은 여성분들 많이 보입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당구치는 모습을 보니 좋아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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