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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1 17:57
삼국지는 아주 예전 삼국지7? 잠깐 해본게 전부인 삼알못인데
무력으로만 치면 여포 > 관우/장비/조운 > 허저 > 등등 뭐 이런식으로 되는거같았는데 요즘도 같으려나 모르겠네요
19/12/01 18:02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본인의 멍청함과 인성 때문에 멀쩡할 수 있었던 전공도 깎아먹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느낌이 들더군요.
19/12/01 18:06
삼국지 7의 무력 수치는 여러모로 파격적인 것 같습니다. 높았던 장수들은 성장 시스템 때문에 깎고, 낮았던 참모들은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보장해주려 확 높이고... 뭐 그런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부대 위력이 통솔력 쪽으로 많이 분담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19/12/01 20:15
7은 아이템 가산치 합산해서 주는 경향이 있을겁니다.
원래 시리즈라면 98정도 책정해준다면, 7에서는 아이템보정으로 +7되는거 감안해서 91로책정하는 식으로... 그래서 제갈량도 지력을 92+8로 100맞추고 그랬어요.
19/12/01 18:52
전위나 허저처럼 가차없이 깎을 수도 있긴한데, 이미 구축된 캐릭터를 훼손하고 싶지는 않은 것 같네요. 게다가 이 둘도 다시 상향시키는 중이니...
19/12/01 18:44
이게 인물들의재구성님 말씀처럼 시스템상 통솔력을 까버리면 무력 아무리 높아서 진짜 계륵같아져버리기 때문에
여포라는 캐릭터 유지하려면 통솔이 높을 수 밖에 없긴 하죠. 아니면 통솔을 70대로 낮추고 무력을 130정도로 올려야?! 크크
19/12/01 19:56
진삼국무쌍 때문에 이미지 좋아진 것도 있을 겁니다. 하드 모드 쯤 되서 호로관 메뚜기 만나면 어지간히 캐릭 잘 키워놓지 않으면 초살도 심심치 않게 나서
진삼 정석적으로 깨는 방법은 조운으로 중하급 난이도 및 시나리오, 인물 오픈시키고 최종적으로 여포 만렙에 최고병기 찾아서 내가 호로관 메뚜기 운용하는거죠.
19/12/01 22:24
그나마 삼국지는 양호한편입니다.
일본 전국시대 배경인 신장의 야망시리즈는 보통 능력치 한계가 120 만점입니다. 그런데 작위, 보물등 보너스 합치면 게임 후반 140짜리 능력치도 튀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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