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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30 13:24
슈팅게임.... 진짜 특정 시점부터 노트 쏟아지는 수준이 현격하게 달라지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유입은 없고 고인물들만 더 어려운걸 원하는 반복이....
19/11/30 13:29
7집입니다 크크 6집까지는 라이트곡(여성~초보용), 일반곡, 어려운곡, 보스곡 이렇게 네종류의 곡이 나왔다고 하면
7집부터는 그냥 너죽고 나죽자의 패턴만 나와서 ㅠㅠ
19/11/30 14:38
어릴적 오락실에서 리듬이였나 자동차 나오는곡.. 그노래 올콤한 분을보고 경악한 기억이 있네요. 같이 오락실다니던 형한태 말하니까 안맏더라구요.
최근 동네에 오락실이 있길래 거진 10년만에 다시하는데, 나이 앞자리가 바뀌어서 걱정했는데 금세 적응하더라구요. 10키만 하는데 여전히 재밌네요
19/11/30 14:47
그냥 1st~2nd는 퉁치신거죠? se 에서 젤 어려웠던 건 다이옥신으로 기억하고, 2nd는 곡이 진짜 기억이 안 나네요. 찬가가 제일 어려웠던가?? 1st에서 찬가 숨겨진 곡으로 나오는거 그 당시 고수 3명이 달라붙어서 겨우겨우 깨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19/11/30 17:15
5이후에 아케이드 시장 자체가 급격하게 무너졌고, 게임 음악도 너무 매니악해진데다가... 복잡해져서....
이제 리듬게임은 너무 마이너해져버리지 않았나 싶어요 3rd 까지만 해도 분명 오락실에서 EZ2DJ 잘하면 멋있는 사람(?) 처럼 보였던거 같은데 그 이후론 그냥 뭔가 무섭기만 해진듯...
19/11/30 18:30
이제라고 하기엔 아케이드 산업 자체가 마이너가 된지 10년도 넘었죠
그나마 리겜은 아케이드에서 살아남은 장르 중에서는 메이저급이긴 하지만... 그리고 고랩곡이 많이 생겨서 보기에만 그렇지 오히려 입문 자체는 그 당시보다 지금이 훨씬 쉽습니다 그 당시엔 튜토리얼도 빈약하고 초보자 모드도 제대로 갖춰있지 않았는데 지금은 기본적으로 다 갖춰있고 저랩곡도 당시보다 많으면 많지 결코 적을수는 없으니까요 단지 고랩곡이 많아지고 고인물화 되면서 오락실에서 하는 사람들이 제정신 아닌것들만 치고 있어서 괜히 무서운거지 막상 해보면 그 당시보다 지금이 입문하기에는 훨씬 좋습니다 아 물론 누가 리겜 입문한다고 하면 전 도시락 싸들고 말릴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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