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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7 23:55
한국이 높은 쪽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일본 15%는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이런 보편적인 통계에서 한국하고 일본이 완전 다른 걸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19/11/17 23:58
갠적으로 일본같은 비슷한 문화권만이 아니라 이런 방면으로 좀 깨어있다 싶은 나라도 끽해야 4~50% 언저리수준 아닐까 싶은데...
19/11/18 00:15
이건 결국 아내보다 수입이 낮은 남편하고 직결되는거 같은데 (그러니 둘중 수입 낮은 사람이 전업주부를)
주작 아닐것 같은데요 툭까놓고 지금 제 또래 사이에서도 '야~ 능력좋은 아내 둬서 좋겠다'라고 하면서도 은근히 비아냥대듯 말할 사람이 천지같아서 부모님 세대는 말할것도 없구요 다른 나라가 적은거 아닌가요? 한국 76퍼도 낮아보여요
19/11/18 00:19
능력에 문제가 있다... 굉장히 완곡하게 표현했네요
원문은 Full-Time Dads Are Viewed As Losers 입니다 크크크 루저;;;
19/11/18 00:22
표본부터가 오염을 넘어서서 대표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의미가 1도 없는 통계입니다.
조사방식을 보니까 입소스 온라인 패널 중에서 표본을 뽑아서 온라인 서베이를 돌렸더군요. 그래서 좀 찾아보니 한국에서는 i-say란 대행업체를 통해 사은품 성격의 포인트를 뿌려가면서 온라인 패널을 모집하는 모양입니다. http://www.jubumonitor.com/bbs/tmob.php?board=panel&shwhere=subject%7C&command=body&no=57025&PHPSESSID=95ae3d51291a18d4736ed4348ed4fef7
19/11/18 02:03
저는 재택 프리랜서고 아내는 직장인이라, 딸을 어린이집에 배웅해 주고 데려오는 일을 제가 합니다.
흔히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마주치는 노인 분들이 안 됐다는 표정으로, 심지어는 꾸중하는 말투로 "왜 엄마가 아니라 아빠가 애를 데려다주냐"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예, 예"하고 넘어가지만(딸 앞에서 어른 말 무시하는 모습 보여주기는 싫어서...), 괜히 울컥하더군요.
19/11/18 09:23
https://www.statista.com/chart/18016/where-full-time-dads-are-viewed-as-losers/
윗분들 덕분에 기사를 찾았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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