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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 23:01
아니 뭐 이런 경우가....
애초에 저런 행위가 죄라는 생각 자체가 없거나 가벼운 일탈 정도로 생각하나보지요? 뭐라 할 말이....
19/11/11 23:46
위에 두개는 뭐 그래도...그래도 감안할 여지가 있을수도 있겠다 순간의 유혹이었다쳐요
(그렇단건 아니지만 내 여친 야한 모습도 간직하고 싶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세번째는 저게 사람인가...아무리 양아치라도 자기 여친 나체 사진을 돌리다니...어이가 없네요 정말...
19/11/11 23:58
저래놓고 형량 얼마나 받을지 궁금하네요. 저런 식으로 몰카 찍으면 인생 작살나는 걸 몰카 찍고 돌려보는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줘야 되는데..
19/11/12 07:58
여자친구 나체를..그걸 친구들에게 보낸다고??
아니 여자친구라는 인간관계를 얼마나 가볍게 생각했길래;; 와.. 저딴 것들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19/11/12 09:43
이상한 사람은 많지만 내가 있는 곳은 이상한 사람이 집결하는 곳이라는 걸 되새기며 평정을 찾아야 하지요..크크크
사실 그래서 예민한 사람들에게 공감못하는 것도 있음. 뭐 이걸 징역 실형준다고..? 그럼 저것들은 죽여야겠네..? 근데 그럼 너무 많이 죽여야하는데. 결국 진짜 이상한 것들과 애매한 사람들의 벌 차이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줄어듬-_-
19/11/12 09:47
그러게말예요... 저 단속반에 있으면 별별 몰카들을 다 보게 된다는데.. 성범죄도 엄청나게 접하게 되고... 여기서 남혐이 걸리고
반면에 성범죄 허위신고를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무고만 15회를 했는데, 무고죄 성립(입증)이 안 돼서 또 풀려나는 사람을 봤을때 여혐과 남동생 걱정이 함께 됐다는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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