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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1 17:49:55
Name TWICE쯔위
File #1 BG.png (102.1 KB), Download : 48
출처 더쿠
Subject [게임] 현재 배그 상황.JPG


https://www.pcgamesn.com/playerunknowns-battlegrounds/monthly-average



​오늘 기사 요약



1. 예전과 비교해 월 평균 유저수 82%가 사라졌음



​ (여전히 인기가 많은 포트나이트와 비교되는 행보)



2. 이스포츠 분위기 또한 나빠짐.



Team Vitality, Cloud9 및 OpTic과 같은 많은 유명 구단들이 이미 해체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팀들이 해체 예정







온라인게임은 관리와 운영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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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1 17:54
수정 아이콘
그놈의 안일한 핵관리가 항상 문제죠....
19/11/01 17:54
수정 아이콘
사실 유저수가 왕창 사라진 이유는 포트나이트가 성공해서.. 의 지분도 꽤 있긴 한데..(배그가 유저수가 안줄면 포나를 그만큼 할수가.. 없는)

포나의 유저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건.. 운영도 있지만 배그는 유료게임이고 포나는 무료게임이라는 점도 있어서.. 좀 미묘하긴 합니다.


뭐 아쉽긴 한데.. 배그도 어찌됫던 여전히 많이 하는 게임이니..
Jon Snow
19/11/01 17:55
수정 아이콘
밖에서 친구들이랑 하기엔 이만한게 없는데 쩝
콩사탕
19/11/01 17:55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패키지 게임이라 게임은 많이 팔아먹어서 별 타격 없지 않나요?
율곡이이
19/11/01 17:59
수정 아이콘
회사 입장에선 피시방 과금 수입으로 돈 더 벌수 있는건데 많이 아쉽죠. 특히 게임 구매 보다는 과금 수입 비중이 이제는 클 시기인데
콩사탕
19/11/01 18:02
수정 아이콘
아~ pc방 과금을 깜박했네요.
Le_Monde
19/11/01 17:56
수정 아이콘
올해 이스포츠 차원에서 엄청나게 많이 발전했는데 아쉽네요.
작은 게임사다보니 초기에 워낙 망쳐둔 이미지가 회복이 결국 안되나 봅니다.
요즘엔 핵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실력이 그 정도인 분들은 많지만요..
청자켓
19/11/01 17:56
수정 아이콘
E스포츠는 진짜 펍지는 할말이 없습니다. 당장 다음주에 PGC라는 큰 대회가 열리는데 아직도 참가팀과 조편성도 발표안했네요. 홍보도 손놓고있고 왜 오클랜드에서 하는지도 모르겠고
북미시장에서 펍지는 끝났습니다. 아직까지 반응있는 동남아,한중일로 판짜야죠.
키리하
19/11/01 17:58
수정 아이콘
기대도 사라질 때가 되었고 점점 고인물만 남은 게 체감적으로도 느껴지고
무엇보다 양학을 권장하는 게임이라는게 저한테는 보는 게임으로써의 재미도 끝나게 되더군요.
가끔 하는 국가대항전 정도만 챙겨보고 나머지는..
디코방 찾아가면서 할정도로 열심히 하다가 친구들 시작하면서 지인 4인큐로 진짜 많이 했는데 아쉬운 게임입니다.
이젠 하고 싶어도 시간이 있어도 못해요. 싸우면 다 져서 재미가 없더라고요.
페로몬아돌
19/11/01 17:58
수정 아이콘
게임도 핵과 동시에 너무 빨리 고인물화 되어버렸죠. 오랜만에 해볼까 하는 사람들은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게 큰 듯
닼쥬리
19/11/01 18:01
수정 아이콘
잘만든게임인데 운영이 정말..
피노시
19/11/01 18:06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도 못하는 사람들은 파밍만 하다 죽는게 일상이라 재밌지도 않아요
밀로세비치
19/11/01 18:06
수정 아이콘
요즘엔 스팀배그는 렉까지 심해져서.....딱 총쏠때 렉걸려버리면 화가 너무많이나서...
19/11/01 18:08
수정 아이콘
친구들 4인큐 돌리면 이렇게 재밌는겜이 없었는데 최근에 다시 친구들이랑 해보는데 파밍 20분 열심히 하다가 고인물들 만나서 10초만에 죽으니 다들 말이 없어지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던...
19/11/01 18:24
수정 아이콘
배그는 결과적인 등수보다 샷정확도랑 평균댐으로 매칭밸런스를 잡아야할거 같은데 너도나도 못쏘면 그거도 개꿀잼이라
최소한 양민들이 숨은 쉬어야하는데 이미 저멀리 건너갔죠
19/11/01 18:28
수정 아이콘
열심히 총 들고 파밍하다가 한 10분 20분 지나서 열라게 뛰기만 하다가

어디서 맞는지도 모르고 툭툭 툭툭툭 으악! 해버리니 하고 싶지가 ㅡㅡ;
닼쥬리
19/11/01 18:41
수정 아이콘
랭크내달라고 내달라고해도 안내놓는 이유가 대체..
19/11/01 19:01
수정 아이콘
고딩때 와우하던 멤버끼리 작년 1년동안 진짜 불태웠습니다 크크크 밤새고 출근하고 지형지물 외우고..
종합백과
19/11/01 19:06
수정 아이콘
핵이 크지 않나 싶어요.

은폐 엄폐하고 파밍해서 살떨리게 누군가 잡았는데 저기 어디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헤드 따여서 겜 터지면...
55만루홈런
19/11/01 19:10
수정 아이콘
포나의 인기가 궁금하네요 한중 동남아 아시아빼곤 다 탑먹은 것 같은데..

반대로 말하면 한중 동남아라는 엄청나게 큰 시장을 못먹었다면 그거 나름대로 아쉬운, 한계가 있는거구요 크크
고스트
19/11/01 19:24
수정 아이콘
저도 포나 인기 궁금하긴 해요.
샷싸움 이런건 할만한대 그 건설이 정말 재미없던데.
루덴스
19/11/01 19:26
수정 아이콘
한 때 다음 흥행장르로 배틀로얄을 생각했지만.. 포트나이트 생각하면 꼭 틀린 생각은 아니라고 보지만 뭔가 확 게임판을 휘어잡는 장르가 되진 않은 것 같네요.(이 정도도 훌륭하지만, 롤이 언제까지 갈지 아직도 대단한지라...)
Erika Karata
19/11/01 20:43
수정 아이콘
핵을 못잡은걸까요 안잡은걸까요...

못잡았다면 능력부족으로 어짜피 망할겜이었고
안잡았다면 거위배를 가른거고...
이정재
19/11/01 20:48
수정 아이콘
양학은... 그나마 덜한게임 아닌가요 포나나 에펙이 배그보다 훨씬 실력대로 가는듯

핵은 스팀엔 여전히 많습니다 카카오는 덜하구요
다이제초코맛
19/11/01 21:49
수정 아이콘
친구들끼리 계속 했는데, 스팀배그 기준으로 지난 시즌패스 까지 했습니다. 다만 매 판 핵이 있어요. 신고하면 당일 영구정지 되는 경우고 있고 정말 오래가야 3-4 일 이내에 영구정지 결과가 뜹니다. 한판에 30 명 정도가 핵이다 라고 우스개 소리로 돌았는데, 다시보기 보면 실제 그정도 있는듯 싶습니다. 결국 지난 시즌패스를 끝으로 다들 다른게임 하러 갔네요.

16 년 부터 느낀거지만, PUBG는 핵을 못잡은게 아니라 안잡았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듭니다.
네~ 다음
19/11/01 22:31
수정 아이콘
핵관리가 생명이죠. 그리고 참 유행따라 산건데 애시당초에 이런 서바이벌류 게임 안맞는 사람들도 많이 빠진게 맞다고봐요.
여덟글자뭘로하지
19/11/01 23:45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망겜 프레임이 씌워져 있긴 한데, 국내 한정으로나마 포나 옵치보다 PC방 점유율 높은 게임이라 망하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스킨류 매출도 잘 나오고 있을테고...
근데 핵은 많이 잡았다고 하는데 여전히 자주 보이더라구요. 뭐 한판에 한명씩 꼬박꼬박 만나는건 아니고 한 너댓판 돌리면 그중에 한,두명 정도?
유포늄
19/11/02 15:44
수정 아이콘
핵이 크죠~ 10~20분 파밍 열심히 했는데 어디서 날아온지도 모를 총알에 죽어버리고 내 움직임을 훤히 꿰뚫어보고..
그래서 스배 열심히 하다가 접었습니다.
최근 카배에 핵이 없고 반값 할인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구입해서 오랜만에 플레이중인데 생각보다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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