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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6 14:11
이런 쓰레기 같은 짭 게임 말고
블리자드가 각잡고 자사 아이피 총동원해서 카오스 게임류 만들면 공전의 히트를 할것이 뻔한데 왜 안만드는지 궁금하네요.
19/10/26 15:47
뉴비에게 겁나 배타적이고, 이긴 게임은 무조건 관광모드, 대체재가 없는것도 아니고, 따라서 주변에 하는 사람도 없고, 오픈베타(?) 워3 도타일때 싹을 다 뽑아버려서... 라고 생각합니다
도타 유저들 진짜 막말로 띠꺼웠어요 인성똥망겜 롤 노말 6000판 하는 동안에도 그 인간들 보다 뭐같은 놈들 못봤네요
19/10/26 16:03
롤은 카페에서 뉴비배려 열심히 했고
도타는 양학대상으로만 봤습니다 그리고 우승상금은 별 의미 없죠 롤 프로게이머들이 연봉으로 버는게 훨씬 많아서요
19/10/26 16:06
도타에 비하면 롤조차도 매너있는 교양인들의 신사적인 게임이기도 하고.. 마지막 기회였던 넥슨 도타는 넥슨 로그인-스팀 로그인 하는 거부터 진입장벽이 심하더니 들어가서 겜할 때도 진입장벽이 극심했죠.
19/10/26 16:35
(수정됨) 나름 격겜세계에서 다져진 양학능욕플레이에 면역력이 있었다고 생각한 제가 등신이었습니다 크크
단 두판만에 도타를 접는것도 모자라 그냥 이쪽장르 자체를 다시는 안하게 되었으니깐요
19/10/26 19:08
이 질문은 그냥 도타를 해보면 바로 이해합니다. 아무리 롤이 진입장벽이 높아졌어도 롤의 그 캐릭터 고정의 접근성 자체가 도타랑 차원이 넘사벽으로 달라요.
롤이 진짜 이 장르에서 쉽고 간단하게 잘만든 게임입니다.
19/10/26 19:20
초기 롤은 씹덕 너드들이 만든 유치한 인디게임이었죠 크크
주요 캐릭터들 대부분 다른 거의 패러디거나 유명한 클리셰들 따온 거였어요 지금은 그런 씹덕 감성은 몇몇 스킨들에서 찾아볼 수 있죠
19/10/26 17:22
저때 플레이하면서 진짜 이건 대박날 것 같았는데.. 피시방에서 저장을 안해줘서 usb들고 다니던 기억이.. ㅠㅠ
사장님이 그런 인기 없는 게임은 보존을 안해준다고해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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