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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8 19:42
여담입니다만 잘생긴 게이머를 언급할때는 어느 정도 성적을 내서 알려진 사람을 언급하는게 맞죠.
롤판의 꼬꼬갓이나 스타판의 문준희처럼 알만한 사람만 아는 미남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19/10/18 19:51
장건웅 전 감독이 만든 MIG 2기의 원딜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롤챔스 덕후인 제가 실력적인 부분에선 기억을 못하는거 보면 그냥 평범한 원딜러였던거같은데 엉뚱하게 게임 외적으로 유명해졌죠. 여초에서 뽑은 롤 게이머 외모순위에서 당시 미남하면 꼽히던 와치, 플레임을 꺾고 1위를 차지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팀은 광탈하고 본인은 프로씬에 별 관심이 없었던건지 금방 은퇴하면서 의미가 없었지만요.
19/10/18 19:48
어질리티 선수 정도면 그래도 한국인이 50%를 넘게 차지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도 계속 활약하고 있어서 인지도가 없는건 아닙니다. 오버워치 리그 자체가 전세계에서 선수들을 한 리그에 모아둔 1부 리그라서 게구리 선수같은 경우 오버워치 리그에 여성 최초로 입성한것 만으로도 화제가 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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