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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1 21:21
저도 블쟈에 청춘을 바쳤지만 게임이 죄다 재미없어서 작년에 접길 잘한 듯. 블쟈 대신에 플스4, 스위치에 돈 써서 대만족 중 입니다.
19/10/11 21:44
앞줄이 중요하죠. '스토리에 상관없이'
그거 없었으면 차별발언인데....그 앞줄때문에 게이레즈 부분을 뭘로 바꿔도 상관없죠 와우 영웅들도 다 이상한 성격장애로 만들어놓고 죽이고 하니까요
19/10/11 22:00
와우 영웅의 성격 [변화]는 기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바꾸지만 오버워치 캐릭터의 성적지향 [공개]는 딱 국적 공개정도의 영향이죠. 스토리에 상관없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오버워치에도 바루스 같은 사례가 있나요?
19/10/11 22:28
롤한판 하고 와서 이제 봤습니다.
설정파괴 같은게 얼마나 많은데요 ㅡㅡ; 굳이 키배를 벌이지 않아도 오버워치에서 과도한 pc에 대한 논쟁은 조금만 찾아봐도 산더미같이 나오죠 대표적으로 게이레즈라는 단어를 쓰긴 했지만 뒤에 차별발언 아님 이라고 썼다는건 블리자드의 pc에 대한 집착과 설정파괴에 대한 비판으로 보이거든요.(물론 저는 다른걸 대표적으로 들었으면 어땠을까 하긴 합니다만...이런 논란이 나온다는 점에서) 오버워치 스토리는 하나도 진행안되면서 성적취향에 대한 라벨링만 하고 있으니 팬들 입장에서는 빡칠수밖에요.
19/10/11 22:32
밑에 아나 컷처럼 이성애자를 동성애자로 바꾼 사례가 있냐는 거죠. 그게 아니라면 과도한 PC가 아니라 과도한 반PC가 문제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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