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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1 00:26
시메트라 풀 차지 광선검에 맞으면 리퍼고 로드호그고 뼈와 살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죠
데미지가 미쳤는데도 안 쓰일 정도면 그동안의 메타가 대체 무엇이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영웅..
19/09/01 00:36
사실 방벽메타가 오면서 시메가 재조명되는중이라 처음에는 오리사 호그로 방벽뒤 적을 끌어 잡는 형식에서 메이/리퍼로 방벽안으로 들어가서 딜을 넣는 구조로 가다가 시메가 방벽딜을 할 경우 데미지가 점점 세지면서 방벽을 가는 동시에 자신의 무기는 총알이 닳지 않는 엄청난 이득으로 그냥 앞에서 방벽 탱딜힐을 녹이는 중입니다. 어처구니없게도 2방벽메타가 오면서 다른 딜러는 할게 없어지고 결국 시메 메타가 온겁니다.
19/09/01 00:43
어려워도 컨트롤로 변수를 창출해낼수 있는 영웅이 선호되는게 프로씬이긴 하죠. 비교적 수동적인 오리사나 리퍼가 그동안 쭉 외면받았던 이유기도 하고...
19/09/01 00:35
시그마+오리사 2 방벽 메타에서 압도적인 dps로 방벽하나는 잘부슨다고 하더군요. 요즘 너무 방벽메타라서 방벽 잘부스는 캐릭 좀 더 있으면 좋겠네요
19/09/01 01:40
스크림에서 뭔가 보이긴 했나봅니다. 포코가 오리사-시그마-메이만 나와서 겁나 지루하다고 징징댔는데 알고보니 퓨전이 메타를 제대로 읽지 못하던 것... 다른 팀들은 또 시그마 메타를 어찌 해석하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19/09/01 03:14
시그마 패차때 광선 판정 상향된 후로 대회때 시메트라 나올까마냐로 말 많았죠. 천상계에서도 시메트라 티어가 슬금슬금 오르는 분위기였고요 딱히 혼란에 빠질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9/09/01 13:39
아 어쩐지 저 어제 첨으로 딜러로 경쟁 배치 돌려봤는데 5판 중에서 세네판정도 울팀이던 적팀이던 시메가 나오더라고요??
옛날엔 1거점 방어할 때 빼곤 시메 = 트롤 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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