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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6 03:43
제 생각에도 근래 최고의 리그였습니다. 어쩌면 임요환선수의 군입대전 마지막 활약이었기때문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스토리와 경기의 질 모두 좋았던 듯. 저때는 빼놓지 않고 다 봤는데..^^;
07/01/06 04:41
지독한 콩빠로써.. 쏘원하면 오영종선수의 가을의 전설도, 임요환&박지호 선수의 4강명승부도 아닌 홍진호선수와 김준영선수가 보여준 815에서의 희대의 저그대저그전이 먼저 생각이나네요~ 울트라, 가디언빼고 저그의 모든 유닛이 총출동한.. ^^
쏘원스타리그가 근래 최고의 스타리그였다는데에는 뭐 동감합니다! 한경기 한경기 버릴경기가 없었죠.. ^^
07/01/06 09:19
결승의 4경기의 전율은 잊혀지지가 않죠. 가장 아쉬운건... 마지막 5경기에서 드라군 1부대 넘게 짤라 먹고 거기서 시즈모드를 해버린것... 거기서 병력을 뒤로 뺐다면 팽팽한 상황으로 갔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최연성선수와의 결승 4경기와 오영종선수와의 결승 4경기는 잊혀지지가 않는.....
07/01/06 09:55
결승전 5경기는 한타이밍 러쉬 제외하고는 거의 원사이드하게 밀려버렸죠.... 임요환선수의 특유의 플토전 물량.... 원팩 애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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