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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8 14:51:11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20190718_144848.jpg (215.9 KB), Download : 35
출처 디시
Subject [게임] 삼탈워 DLC가 팔왕의난이 된 이유


그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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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8 14:54
수정 아이콘
황가의 후예 = 개차반
겨울삼각형
19/07/18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국지 시절 : 영웅호걸들이 난립해서 천하를 노리는 쟁패기
대표전투 관도대전, 적벽대전, 공명의 북벌

팔왕의난 이후 남북조 시절 : 어떻게하면 나라를 맛깔나게 말아먹을 수 있을까 경쟁하던 시절
대표전투 비수대전
별부름
19/07/18 14:57
수정 아이콘
어떤의미론 더하죠
북부의 이민족이 쳐들어오기 전에 본인들이 불러서 썼으니 크크크
valewalker
19/07/18 15:19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있음
스타니스
19/07/18 15:25
수정 아이콘
크크 서양인들은 유관장 도원결의 제갈량 북벌등등 캐릭터 몰입같은 삼국지 컨텐츠를 즐기던 맥락이 없어서 시각차이가 나나보네요 적벽대전 영화화할때 헐리우드 제작자가 등장인물 너무 많으니까 유비 관우 조조 캐릭터를 합치자고 했다던 일화 생각나네요
Bemanner
19/07/18 15:52
수정 아이콘
삼국지는 영웅들의 서사시고 5호16국은 정치드라마인데 양놈들은 그걸 몰라요 괜히 three kingdoms of romance가 아닌데 로망이 없네

물론 코에이보단 낫습니다
MyBubble
19/07/18 16:0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쓰니 반박불가네요. 근데 문제는 삼국지는 공명사후 인물들은 인기가 없는데다 오나라 멸망이후 역사는 관심이 없어서... 삼국지가 왜 인기인지 모르는듯.
19/07/18 16:24
수정 아이콘
역사 토쟁이로서는 이해할만한 들크지만
동아시아인으로서는 이해는 물론 관심도 없었던 시대....
근데 팔왕의 난 이후의 오랑캐와 고구려의 발흥 때문에 김칫국을 퍼마시게 되는 컨텐츠네요 크크크크
랜슬롯
19/07/18 16:32
수정 아이콘
설득력 있긴 하네요 크크
명란이
19/07/18 16:34
수정 아이콘
별로 주목받지 못한 이야기를 끌어다주니 저는 마냥 좋아보이네요.
19/07/18 16:41
수정 아이콘
왜냐면 제목부터
'로맨스 오브 쓰리 킹덤' 이 아니라
그냥 '쓰리 킹덤' 이거든요
로망을 모르는 것들이 뭘알겠습니까~~
19/07/18 16:43
수정 아이콘
삼탈워 말년에 나왔으면 크게 상관없을 DLC인데
굳이 첫번째로 나온게...
19/07/18 17:10
수정 아이콘
한자문화권만 고객인건 아니니 딱 쟤들이 뭘 몰라서 그래라고 확언할수는 없긴 합니다만..
여튼 니들이 암만 잘 만들어봐야 우리랑은 정서자체가 다르구나 어쩔수 없네 이런 느낌
겨울삼각형
19/07/18 17:41
수정 아이콘
아 참고로 토탈워 쇼군2의 DLC에서는 사무라이의 몰락..

16세기에서 19세기로 점프한 이력이 있습니다.
foreign worker
19/07/18 17:56
수정 아이콘
그건 라스트 사무라이라는 뽕이라도 있었...(물론 총 앞에서 칼들고 설치면 어떻게 되는지 대리체험을 시켜줍니다만)
모리건 앤슬랜드
19/07/18 17:43
수정 아이콘
장벽너머서 짱짱쎈 말탄놈들이 끝도없이 내려온다니 이거 완전 갓갓재앙물아니냐??
드러나다
19/07/18 18:04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입털어서 만든게 맞는거 같아요. 8왕의날 dlc 8월 8일 출시예정인거보면 아예 첨부터 대놓고 기획한거 같고.
팔왕의 난까지 알정도면 그 주변 역사 조사를 꽤 깊게 했다는건데, 굳이 왜 어려운 길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관도대전이나 1차북벌 시나리오 팩 나오면 솔직히 본편 산 사람들 99%구매 각 나올거 같은데.. 유저도 좋고 회사도 좋은 길을 안갈까요.
스칼렛
19/07/18 19:11
수정 아이콘
근데 팔왕의 난도 본편 산 사람들 95%는 구매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DLC 보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이호철
19/07/18 19:17
수정 아이콘
기존 역사 막 뛰어넘으며 DLC나오는 기존 토탈워 팬이면 몰라도 삼국지 때문에 토탈워에 입문한 팬들에게는 빅엿이나 다름없죠.
사마싸움 보려고 토탈워 [삼국] 사려는 건 아니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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