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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06 13:05:48
Name 미메시스
File #1 half.jpg (854.3 KB), Download : 26
출처 클리앙
Subject [기타] 반반 결혼 논의하는 예비부부


여자분이 논리적인거 같기도 하고 억지부리는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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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Nothing
19/07/06 13:07
수정 아이콘
안하면 되는걸 왜 하려는지... 안하면 다 해결됩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7/06 13:08
수정 아이콘
이제 [판]도 말머리 하나 만들어서 붙여야될듯
돼지도살자
19/07/06 13: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9/07/06 13:32
수정 아이콘
어엌 크크크크
4막2장
19/07/06 13:09
수정 아이콘
음 여자분 말이 틀린게 없는 거 같은데요?
19/07/06 13:09
수정 아이콘
저정도 말까지 나왔으면 누가 맞고 그르고를 떠나서 결혼 하면 안 될 듯
파이몬
19/07/06 13:10
수정 아이콘
[판]
예니치카
19/07/06 13:10
수정 아이콘
주작 같긴 한데 논리적으로는 딱히 틀린 건 없어보이는데요. 정도의 차이지. 그 정도 차이에 서로 수긍하면 결혼하는 거고 못하면 안 하는 거죠.
나막신
19/07/06 13:11
수정 아이콘
애쓰누..
서지훈'카리스
19/07/06 13:12
수정 아이콘
애를 안 낳으면 됨
本田 仁美
19/07/06 13:12
수정 아이콘
임신하는게 억울하면 안했으면 좋겠네요.
꿀꿀꾸잉
19/07/06 13:13
수정 아이콘
늬들은 하지마라
뜨와에므와
19/07/06 13:13
수정 아이콘
누가 맞고 틀린가를 떠나서 이게 주작 아니고 실제라면

둘이 결혼을 안한 건 정말 잘된 일입니다. 서로 혀놀림이 심각...
밤공기
19/07/06 13:13
수정 아이콘
남자가 결혼하면 생기는 현실적 상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괜한말 꺼냈자가 역풍맞는듯
타케우치 미유
19/07/06 13:14
수정 아이콘
살짝 섬뜩하긴 하네요.

아이 조차도 돈으로 환산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이전에 뭔가 오고간 이야기들이 있을 거 같은데 그거 이전의 이야기들을 제외하고는
뭔가 여자 쪽에서 감정이 어마어마하게 상해서 저렇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일지 않을까...

그거 이외에는 딱히 문제 될 건 없어보이는데요.
야부키 나코
19/07/06 13:14
수정 아이콘
전 여자의 결혼식 부분에서 좀 깨는데요
결혼식 정도면 한쪽이 하기 싫다해도 한쪽이 하고 싶으면 해야된다보고, 내가 하기 싫다고 니가내라 하다니....
저럴거면 왜 같이 삽니까...크크크 따로 살지..
대화내용이 너무 현실성 없어서 주작에 한 표 던지고 싶긴 합니다만...

근데 진짜 여자가 뭔가 삔또 상해서 저러는것 같긴하네요. 글쓴이는 얘기 안하는것 같고
백년지기
19/07/06 13:14
수정 아이콘
왜 사적문제고 사적해결만 가능한 사생활을 공론화하려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면서 생각다르거나 욕하는 댓글은 거를려고하고. 같이 욕해달라하지 차라리.
19/07/06 13:15
수정 아이콘
임신 제외하고 전부 반띵하면 되죠 뭐.. 임신이야 애 안낳으면 되고.
꿀꿀꾸잉
19/07/06 13:16
수정 아이콘
근데 선빵친건 남자죠
라카제트
19/07/06 13:16
수정 아이콘
메모장에 써서 붙여 넣기 하지 저걸 실시간 타이핑 했다고?;;;
싱어송라이더
19/07/06 13:17
수정 아이콘
뜨겁게 사랑하지 않는 남녀가 결혼할때 의견차이로 저정도 갈등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결혼은 당연히 뜨거운 사랑과 헌신이 전제입니다.
제이홉
19/07/06 13:17
수정 아이콘
보기만해도 암걸리네요. 저러려면 왜 결혼해요
19/07/06 13:17
수정 아이콘
하지마?
지금뭐하고있니
19/07/06 13:20
수정 아이콘
임신부터 열라 비논리적인데요?
여자 첫 반응까진 둘다 논리적이라봅니다 감정은 차치하고
나스이즈라잌
19/07/06 13:20
수정 아이콘
여자가 저렇게나오면 하기싫다는거죠.

근데 저렇게해서 나중에 이혼하게되면 애는 어떻게하나요? 애도 반반가져가나
김솔로_35년산
19/07/06 13:21
수정 아이콘
남자가 깜냥도 모르고 선빵쳤네요.
그래프
19/07/06 13:21
수정 아이콘
남자는 약간 합리적이나 반반이 필요한부분에 대해서 너무 깊게 생각을 안했고 여자는 깊게생각은 했으나 억지 부리는거같네요 예를들면 결혼식이나 웨딩링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쪽이 부담하기로 해놓고 가사랑 육아는 베이비시터 쓰자고 하면서 반반하자고 하는게 웃기죠 여자측 논리대로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내는거고 마찬가지로 산후조리원도 똑같구요
그외에는 머 딱히 논리적으로 잘못된점은 없으나 결혼은 아닌거같네요 남자측이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한거같습니다
19/07/06 13:21
수정 아이콘
결혼 하고싶으면 니 돈으로 하라는 대목에서 여자쪽은 결혼 생각이 없다는게 보이는데...
타키쿤
19/07/06 13:22
수정 아이콘
왜 굳이 결혼을 하려할까. 이해가 안되는 관계
19/07/06 13:22
수정 아이콘
원래 협상의 시작은 일단 내지르는 뻥카부터죠.
어촌대게
19/07/06 13:22
수정 아이콘
저는 딱 남자가 원하는 반반결혼 한 사람인데요..

여자분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어 보이는데요?
그래프
19/07/06 13:30
수정 아이콘
하나도 없진않죠 결혼식은 하고싶은사람 돈으로 하자면서 가사랑 육아는 자기가 하기싫어 사람쓰자 해놓고 돈은 반반 내자하고 산후조리원비용도 모두 요구하는게 웃긴거죠
어촌대게
19/07/06 13:35
수정 아이콘
결혼식은 필수가 아니지만, 가사랑 육아는 결국 누군간 해야되는거고 남자도 혜택을 보는거죠.
그래프
19/07/06 13:38
수정 아이콘
결혼식도 혜택은 보는거죠 여자가 웨딩부터 시작해서 축의금이라든가
가사랑 육아가 결혼식에 비해 필수긴 합니다만 사람을 쓰는게 필수는 아니죠 일을하는게 필수지
이민들레
19/07/06 14:00
수정 아이콘
결혼식이 혜택을 보든 안보든 여자쪽에서 원하지 않는데 하고싶은쪽이.. 사람쓰는게 싫으면 일을 바꾸자고 해놨네요..
그래프
19/07/06 14:23
수정 아이콘
일을 바꾸자고 할게 아니라 가사분담을 여자측에서 쓸 가사도우미랑 하고 여자만 내는게 반반이죠 그리고 일을 바꾸자는게 아니라 전업주부만 강요하고 있고요 여성분은 전업주부가 아니라 직장인이신것 같네요
SonicYouth
19/07/06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혼식은 안 하고 싶으면 안 해도 결혼 생활이랑 하등 상관이 없는데 가사는 결혼생활의 필수고 애 낳으면 육아도 필수인데요... 그리고 결혼식과 가사나 육아 문제가 동등한 비중의 문제도 아니구요;
그리고 가사나 육아는 비용적으로 절반 부담하자고 하는 건데 딱히 무리한 요구 같지는 않네요
굳이 사람 쓰고 싶지 않으면 자기 부담하는 만큼 자기가 직접 일을 하면 되겠죠
상대방은 쓰고 싶다면 자기가 맡은 만큼만 비용 지불하고 쓰면 되고
그래프
19/07/06 13:56
수정 아이콘
글쎄요??여자의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무조건 도우미 쓰자는 입장인거같은데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여자는 가사분담 안한다고 못박아놨고 돈이 아까우면 전업주부 하라고 글에서 밝히고 있는데 돈이 아까우면 전업주부 하라고 할게 아니라 니껀 니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정답이죠 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가 시터 무조건 쓸거라고 밝히고 돈아까우면 일그만두라고 하죠 육아를 거의 전적으로 시터한테 맞기고 돈나누자 하는건 여자측의 일방적인 요구죠
SonicYouth
19/07/06 15:22
수정 아이콘
둘 다 직장다니는데 베이비시터 안 쓰고 애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가요?
그리고 여자가 반반 주장하는 거 보면 남자가 알아서 반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선 딱히 문제삼지 않을 거 같은데요 자기는 자기가 부담하는 반 만큼은 무조건 도우미 쓴단 얘기구요
그래프
19/07/06 15:56
수정 아이콘
육아 휴직을 쓰든 뭐든 하겠죠 남성분이 베이비 시터 쓰기 싫다고 했으니 자기 할당 육아는 자기가 어필할 문제고
여자가 문제 삼지 않긴요 본문이도 도우미 쓰기 싫으면 신부수업 받고 전업주부 조건하에만 안쓴다고 하는데 이게 남성이 노동력으로 반부담하는걸 거부하는걸로밖에는 안보이는데요??
루트에리노
19/07/06 14:18
수정 아이콘
가사랑 육아를 반반 치려면 당연히 돈도 반반 내야죠
그래프
19/07/06 14:31
수정 아이콘
그게아니라 남자측은 도우미 쓰지말고 가사랑 육아를 반반 나누자 여자측은 가사 육아 싫다 돈으로 때우고 반반 내자 그게 싫으면 니가 전업주부 해라 인데
여자측의 논리대로면 도우미를 쓰고 싶은건 여자측이니 돈을 여자측이 전액 부담하든가 아니면 도우미하고 반반 나눠서 가사 분담을하고 돈은 여자측만 내든가 하는게 맞는거죠 제가 말하는건 뭔가 자기가 원해서 하는 일에 대해서 원하는 쪽이 돈을 내자까지는 상관 없는데 그래서 결혼식 비용은 니가 부담해라 하면서 남자측에서 서로의 노동으로 때우자는 가사 육아 분담은 일방적인 도우미 고용 요구와 반반 부담을 문제 삼는겁니다 저기서 여자측이 제시해야되는것은 자기가 원하는거니까 결혼식 비용처럼 원하는 쪽이 내든가 그게 싫으면 가사도우미가 가사일을 반만하게 하고 나머지 반은 남편에게 맡기는 안을 제시해야죠 남자측은 도우미 고용이 싫고 몸으로 때우고 싶다는데요
루트에리노
19/07/06 14: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주작인 글 가지고 이렇게 깊게 파고드는것도 웃기지만, 그러면 그 안을 왜 여자측이 제시해야 하는진 잘 모르겠네요.
그래프
19/07/06 15: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여자측이 요구하는 사항이니 여자측이 제시해야되는게 당연한거고 일관되지 못한부분이 있어서 지적한겁니다. 일관성을 가질필요가 있냐에 대해서는 뭐 없죠 세상이 공정하게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원래 불공정거래가 기본아닙니까?? 다만 정당하냐에대해서 정당하지 못하다는 비판은 들어야죠
야부리 나토
19/07/06 13:25
수정 아이콘
1) 남자의 선빵 및 대응
- '반반결혼' 이야기는 어쨌든 본인이 먼저 꺼냈고 여자측도 그에 대한 본인 생각을 얘기하는데, 남자는 여자측 조건을 수용하려는 자세가 없음
- +중간중간 깐족거리는 대응으로 미루어 볼 때, 남자는 오지게 소갈머리 좁음

2) 여자의 반격
- 단순히 '반반결혼' 논제 때문인지, 아니면 그 전에 뭔가가 더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여자는 남자한테 삔또가 상해있음
- 결혼 이후에 생기는 모든 문제에 대해 굳이 금전적으로 수치화 시킴

3) 결론
- 하지마라 결혼
지금뭐하고있니
19/07/06 13:25
수정 아이콘
궁금한데 남자가 말한게 제 눈엔 합리적인데 나이브하다거나 생각이 짧다는 의견이 제법 있어서.. 반반결혼을 하려면 뭘 말해야하는거죠?

미리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금씩 논의해야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어촌대게
19/07/06 13:30
수정 아이콘
어쨋든 임신, 출산, 육아와 시댁식구들과의 관계 문제에서 대부분 여자쪽이 손해보는면이 있죠.

시댁식구들과의 관계는 잘 될수 있긴 하지만

임신이랑 출산은 제가 직접 겪어보니까 100% 여자가 부담하는거구요

육아도 특성상 반반하고 싶어도 여자측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요 ㅠㅠ
그래프
19/07/06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신과 출산은 성별의 문제니 여자가 부담할수밖에 없지만 100까진아니죠 남자도 이것저것 수발드는데요 한 최대 10퍼정도는 기여하지 않을까요 모자른 부분은 돈으로 지불한다든가 위에 여선분이 써놓은 계산방식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육아같은경우도 그만큼 남자측에서는 주수입원으로써 가지는 부담감 무게감이 더 많죠
시댁이야 요즘 혼파망상태여서 별로 할말은 없네요
이민들레
19/07/06 13:58
수정 아이콘
주수입원이 남자라는점에서 오는 부담감은 별로 없을것 같네요. 바꾸고 싶으면 바꾸자고 되있고.
그래프
19/07/06 14:04
수정 아이콘
글세요 그걸 부정하는거라면 육아 특성상 여자측에 더부담이 된다는것도 별로 없을거같은데요??
19/07/06 14:00
수정 아이콘
여성분은 임신 출산 육아 기간에도 생활비를 내겠다는데 무슨 주수입원으로서의 부담감인가요. 어차피 생활비 반반 하기로 했는데.
그래프
19/07/06 14:07
수정 아이콘
육아가 아무리 반반해도 여성분이 더 부담을 질수밖에 없다길래 그런 전통적인 가족상이라면 아무리 생활비를 반반 부담해도 주수입원이 가지는 부담감이나 노력이 남자쪽이 더클수밖에 없는 전통적인 가족 상을 제시한것뿐입니다??
19/07/06 14:37
수정 아이콘
전통적인 가족상 말고 반반 결혼해도 육아만큼은 여성 쪽이 더 큰 부담을 지게 됩니다 보통. 심정적 부담 이런거 말고 실제로 하는 일에 대한 부담이요.
그래프
19/07/06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실제 일에대한 이야기 입니다 남성의 경우 일을 여성보다 더 경쟁적으로 많이 합니다 구글의 ai 업무 평가를 통한 연봉조정 기사에서도 남성의 효율성이나 업무량이 과소 여성은 과대평가되었다는 결과도있고 우버택시 통계라든가 여러 통계를 봐도 부담을 더지죠 저는 여성의 육아에 대한 더큰부담이 적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육아가 반반이 안된 환경만을 고려해서 여성이 더 손해다라는 주장은 자신이 처한 성별이 발현된 이기심이라고 생각하는것이지요
19/07/06 17:19
수정 아이콘
그런관점이면 생활비 고정금액 각출이 아니라 소득대비 비율납입이나 용돈의 균등화를 주장해야죠. 고정금지출가정시부터 남성의 경쟁적여건과 그에따른더큰보상이란 현실을 남자가 무시한거에요
그래프
19/07/06 19:40
수정 아이콘
고정지출금제외 그외 들어가는돈에서 남성이 더 내는 상황이 발생할수도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는겁니다 애초에 제가 반박하는 리플을 보시면 육아 임신 출산 시댁 요 네가지 항목에서 여성의 손해가 좀더 발생한다는 확증 편향 혹은 사실이 발생하는 가족구조를 이야기 하셨습니다 아무리 반반해도 손해가 말생하는 구조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가정한다면 고정금액의 생활비를 납입하는 구조라도 얘기치 못한 일에대한 지출이나 혹은
지속적인 지출에서 남성이 좀더 가정에 금전적인 부분을 기여할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것뿐이죠
19/07/06 18:2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저 사례의 경우 뭐가 문제인가요. 어느쪽이든 유불리 따지지 말고 모든 점에서 반반으로 대등하게 하자는건데. 수입이 달라도 모든 것 반반 균등하게 하면 반대쪽만 지는 패널티에 대해서도 반반하자는건데. 애초에 자기가 유리하고 하고 싶은 것만 반반 하자는 쪽이 더 큰 문제 아닌가 싶네요.
그래프
19/07/06 1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육아랑 가사에서 도우미 사용의 강제화 빼곤 별문제없어 보입니다 저도 그부분만 일관성이 없고 나머지는 별문제 없어보여요
남성분은 애초에 반반 결혼에대해 너무 단순히 생각한게 문제고요
In The Long Run
19/07/06 13:32
수정 아이콘
반반결혼이라고 하지만 임신과 출산은 남자가 반반 하고싶어도 못하잖아요. 반반 할거면 남자쪽에서 합리적인 비용을 치루는게 맞죠. 결혼식도 여자는 하기싫은데 남자가 일방적으로 하고싶으면 남자가 비용 부담 하는게 당연한거구요.
싱어송라이더
19/07/06 13:37
수정 아이콘
반반결혼이라는 게 애초에 모순이죠.
시뻘건거북
19/07/06 13:25
수정 아이콘
임신 출산 빼면 여자분이 합리적이네요. 그런데 굳이 저래가면서 결혼할 이유가 있습니까?
솔흐라
19/07/06 13:27
수정 아이콘
답은 '헤어져'이다

잘잘못을 떠나 안 맞는 사람들인데

뭐 억지로 결혼하나요
응~아니야
19/07/06 13:29
수정 아이콘
아니 저거는 남자나 여자나 결혼이 아니고 계약하자는건데
남자는 자기가 뭐 잘했고 여자가 뭔 잘못이 크다고 올리는건지...
뭐 애초에 둘 다 애정이 거기까지인 거 같은데 왜 결혼하려고 하나요?
결혼하긴 싫은데 친척이랑 부모님들 옆에서 쪼아대서 하는 건가?
19/07/06 13:30
수정 아이콘
자꾸 판 판 하니까 판님 보고싶네요
카레맛동산
19/07/06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판님 보고싶네요 (뻘댓글이지만 격공합니다 흐흐)
혜우-惠雨
19/07/06 13:32
수정 아이콘
그냥 결혼하면 안될사이인듯.. 뭔지 모르겠지만 저게 다는 아닐듯하네요.
애플주식좀살걸
19/07/06 13:35
수정 아이콘
딱 반반하고 싶으면 안낳던가 입양해야죠 크크
19/07/06 13:36
수정 아이콘
그냥 결혼하기 싫은가본데요
19/07/06 13:38
수정 아이콘
남자가 반반하자는 말을 하는데 거기에 육아가 들어가있어서 여자분이 발끈한듯.. 육아 반반이 말은 쉽지 어렵죠. 물론 애를 낳아보면 반반 생각할 겨를도 없이 육아 전쟁 치루는 전우조로 한명이 망볼때 한명이 쉬고 쉴새없이 교대 해가면서 할수 밖에 없죠 크크
범퍼카
19/07/06 13:39
수정 아이콘
그냥 반반결혼 요구하는 논리없는 찌질한 남자, 조목조목 반박하는 논리적인 여자가 나오는 평범한 판춘문예 아닌가요? 거의 유튜브 카톡조작 영상 인 거 같은데
탐나는도다
19/07/06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자가 결혼도 싫고 애도 안낳고 싶은데
결혼 반반하자 식으로 가니까
내가 생각하는 반반은 이런건데
다 감수할꺼냐 이게 현실이다는거죠
누렁쓰
19/07/06 13:42
수정 아이콘
'반반결혼에 논리적인 한방을 먹이고 싶은 여성의 주작 섀도우 복싱' 정도일 것 같은데, 저정도로 생각하는 남성이 현실에 없는 건 아니니까 일단 개연성 측면에서는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현실이라면 그냥 결혼 안하면 됩니다. 결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에요. 저 사이에서 태어날 자녀가 불쌍한 자들이에요.
초짜장
19/07/06 13:43
수정 아이콘
여자가 상하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뻥카 지른거 같구요
'이러는거 보니 결혼하기 싫은거 같구나 하지말자' 하면 됩니다.
할 맘이 있었다면 올 것이고 아니면 안하면 되죠
시라노 번스타인
19/07/06 13:46
수정 아이콘
반반 결혼에 대해 얘기했던 전후 상황들을 알아야 정확한 판단이 되지만, 남자가 멍청한 거 같은 데요.

반반 결혼에 대해서 논의하려고 했으면 여자가 말한 거 까지 생각했어야 하는거죠. 1-5까지 자기 입장에서 걸리는 부분만 얘기한 거죠.

와이프 입장에서 무언가 얘기한게 있나요?;; 단 하나도 없는대요? ;;

물론, 여자 반응이 좀 과했다 싶긴 합니다.
토마스뮐러
19/07/06 13:46
수정 아이콘
둘다 병X 같네요
By Your Side
19/07/06 13:56
수정 아이콘
222 3년 동안 뭘 본거지
19/07/06 13:47
수정 아이콘
응?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자쪽 주장도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네요.
19/07/06 13:48
수정 아이콘
글을 남자가 올린건가요??
여자는 그냥 남자가 먼저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말을 꺼내니까 구체적으로 논의해보자 그런거 같은데 남자가 애초에 저런 글을 왜 올린건지 모르겠네요. 둘이 잘 논의를 하면 될 거 같네요.
ComeAgain
19/07/06 13:48
수정 아이콘
괜히 역사적으로 민며느리, 데릴사위가 있던 게 아니죠.
캐슬히트
19/07/06 13:52
수정 아이콘
자세히는 못 봤습니다만 반반결혼이라며 육아는 여성분만 한다고 착각하고 이득 볼려는 부분에서 여성분이 맞는걸로 하고 그만뒀습니다.
중간에 아이는 네 아이 아니야 하는거 같던데 그럼 남자 아이는 아닌가 봅니다.
19/07/06 20:20
수정 아이콘
결혼전에 이야기 나온거고 임신한 것도 아닌데요...너무 안보고 댓글 남기신 듯 후후
캐슬히트
19/07/06 22:33
수정 아이콘
결혼 전에 나온 이야기인거 알고 출산 이후의 반반 결혼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만...
저야 글이 너무 작고 많아 안봤습니다만 선생님께선 다섯줄의 이해도 어려우신가요 호호
헝그르르
19/07/06 13:52
수정 아이콘
애 낳을거면 여자의 입장도 이해됨..
솔찍히 저런 계약서 없어도 더 심하게 고생하는 남자도 많아서 그냥 깔끔하게 애 낳지 말던가 낳을거면 요구 다 들어주는게 괜찮은듯..
남편으로 살아보고 애아빠로 살아보니 생각보다 참 현명한 반반인듯도 싶어요..
이혼에 관련된 사항만 반반으로 추가해 놓으면 만점 줄래요..
헝그르르
19/07/06 13:56
수정 아이콘
실제 현실에서 남자는 가사분담은 분담대로 하고 내돈한푼 맘껏 못쓰고 구속당해 사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분들은 제발 저 여자분 만큼은 생각하고 결혼 했으면 싶네요..
전업주부를 해도 생활비 100만원음 내야 한다는 부분에서 저 여자분이 천사가 아닌가 싶었음
유소필위
19/07/06 16:01
수정 아이콘
국내가정중 60%의 가정에서 여성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죠. 반면 남자가 경제권 가진집은 10~20%구요. 나머지 집들은 경제권 반반인데
가사반반하면서 용돈받고 다니는 사람들은 좀 이해가 안돼요.
이민들레
19/07/06 13:54
수정 아이콘
남자가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자기 좋은것만 반반 하고싶은 페미니스트 같네요.
후유야
19/07/06 14:00
수정 아이콘
신혼집 반 낸다고 한 시점에서 여자에 대해선 별다르게 나쁜 생각은 안 들었네요. 다 읽진 않았지만 밑에 부분은 일부러 현실성 없는 말을 하는 거 같기도
파랑파랑
19/07/06 14:02
수정 아이콘
하지마
19/07/06 14:05
수정 아이콘
저런건 갑자기 약정서처럼 들이미는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 논의를 먼저 한 후에 합의점을 찾는게 맞죠.
StayAway
19/07/06 14:10
수정 아이콘
주작 삘 만땅이지만 세태를 반영하고 있으니 팩션정도..
feel the fate
19/07/06 14:14
수정 아이콘
남자쪽의 니 아기인데? 산후조리 비용은 너 좋자는거니 빼 여기서부터 그냥 내렸습니다.
그냥 돈만 반반 나누고 싶었던거네 크크
19/07/06 14:33
수정 아이콘
그냥 빼도 아니고 양심적으로 빼죠. 누가 누구에게서 양심을 찾는지...
Janzisuka
19/07/06 14:15
수정 아이콘
하게 싫다는 말을 뭘 서로 저리 빙빙 돌리나 크크
김치와라면
19/07/06 14:16
수정 아이콘
그냥하지마 왜 사서 고생을 하니...
19/07/06 14:16
수정 아이콘
주작
19/07/06 14:18
수정 아이콘
사실 본문글과 문자내용을 보면, 남자쪽이 좀 일방적인 얘기들을 던졌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여자쪽에선 빡쳐서 저런식으로 대응한것 같고요.
반반결혼 깊게 생각 안해봤다기엔, 던지는 말이 하나같이 확실하게 생각한 내용들이죠.

본문글에는 결혼이 계약서쓰는거냐고 하는데, 막상 내용과 하는말들 종합해보면 본인이 계약서처럼 반반결혼 요구했을것 같아요;;
19/07/06 14:30
수정 아이콘
3년동안 어케만났지..
adobe systems
19/07/06 14:31
수정 아이콘
여자쪽이 조금 과하다고 느끼지만 완벽하게 반박은 못하겠네요 덜덜
Complacency
19/07/06 14:34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마침표를 꼼꼼히 찍기도 하고 여러모로 주작스멜 나는데 주작 아니라면 그냥 헤어지는게.. 반반 아니었어도 헤어질 사이 같네요.
짱짱걸제시카
19/07/06 14:36
수정 아이콘
여자쪽이 임신을 하면서 겪게되는 신체적 부담에 대한 댓가를 요구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근데 저 3천만원이 적정수준인지는 잘모르겠네요.
에마슈
19/07/06 14:38
수정 아이콘
네이트가니 바로 보이네요. 남자가 3년동안 쓴 비용 370여만원 입금해주고 헤어진듯
에마슈
19/07/06 15:00
수정 아이콘
아 아니구나 다시보니 내역올렸는데 안준다고
글안지운다고 계속 내용추가하다가 삭제했고 누가 원본지킴으로 올렸네요
https://pann.nate.com/talk/346952820
케이아치
19/07/06 14:38
수정 아이콘
크크 남자 지가 먼저 말해놓고 쫄려서 저러는거 한심하네요
에밀리아클라크
19/07/06 14:42
수정 아이콘
저런 얘길 문자로 주고받나요 크크크 서로 얼굴보고 얘기해도 감정상할수있는 주제인데
어짜피 저리 된게 좋게 생각해야죠 서로 인연이 아니었던거 결혼준비전에 빨리 캐치할수있었다 라고...
녹차김밥
19/07/06 14:46
수정 아이콘
아귀가 안 맞는 점들이 몇가지 있지만 어차피 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 여자도 쓰다가 점점 빡쳐서 싸우고 싶어진 것 같네요. 여기서 남자가 여자를 가장 빡치게 하려면 ‘그래. 그렇게 하자.’하고 그대로 받아 버리는 겁니다.
던져진
19/07/06 14:50
수정 아이콘
결혼을 안 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시작버튼
19/07/06 14:55
수정 아이콘
쟁점은 이거네요.
1. 임신하고 있는게 노동이냐? 그래서 24시간 풀로 돈을 받아야하는건가?
2. 가사도우미와 베이비시터를 꼭 써야하느냐

이 두가지 제외하곤 좋은 제안같습니다.
개망이
19/07/06 15: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번은 저도 임신 중 24시간을 전부 노동으로 보고 풀로 돈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개중 수면시간도 상당할 텐데 금액을 반 이상 줄여야 할 것 같고,
2번은 격일제로 하루는 남편이 집안일/하루는 가사도우미가 집안일 하고 여자분만 도우미 비용을 지불하면 될 것 같아요.
나머지는 다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19/07/06 17:36
수정 아이콘
그렇게하면 가사도우미를 쓰는 쪽이 손해 아닐까요??
전문적으로 집안일을 보는사람이 오는 쪽 vs 대충해도 다음날 전문적으로 집안일 해주는 사람이 오는 쪽
개망이
19/07/06 20:55
수정 아이콘
그 생각도 해 봤는데 결혼식 비용을 남자가 다 내지만 여자쪽 축의금은 여자가 가져가는 것처럼, 여자분만 가사도우미의 전문성을 원한다면 그로 인한 외부효과를 남자쪽이 누리는 건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할 것 같아요. 대신 남자쪽도 결혼 전에 신부수업을 어느 정도 해서, 일반 가정주부 수준의 스킬은 익혀야겠죠. 직무유기 및 태만한 날은 그 일수분만큼의 가사도우미 임금을 여자분에게 주고요.
오호츠크해
19/07/06 14:56
수정 아이콘
정말 반반결혼할꺼면 저렇게 따져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다만 냉정하게 하기보단 서로 감정이 좀 상해있는 상태네요. 저걸 이야기하면서 감정이 상한다면 반반결혼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봐야...
19/07/06 14:57
수정 아이콘
혼자살면 아무 문제없이 깔끔합니다.
만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 지수가 지붕뚫....
세츠나
19/07/06 14:59
수정 아이콘
합의하기 나름이지 평소 판글에 비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것 같은데...보통 판에 올라오는 글들에 비해서 한쪽이 압도적으로 잘못하는 느낌이 별로 없네요
불타는로마
19/07/06 15:08
수정 아이콘
임신기간을 시급으로 계산해서 비용을 청구한다면 양육권은 당연 포기한다고 해석해도 되겠네요.
그래프
19/07/06 15:34
수정 아이콘
아니죠 양육권 포기라뇨 반은 여성분이 노동으로 대체했는데서로 반반 책임을 진거고 반반 권리도 있는거죠
불타는로마
19/07/06 16:43
수정 아이콘
24시간 청구인줄 알았더니 12시간 청구네요
곽철용
19/07/06 15:11
수정 아이콘
저럴거면 결혼을 왜하지
Capernaum
19/07/06 15:15
수정 아이콘
애를 안낳으면 됨 (2)

근데 진짜 그냥 아이를 안낳으면 다시 읽어봐도

싸울 일 없는 것 같은데..

글에서 두 분 모두 지옥같은 육아는 피하려는 것

같은데 괜히 낳으면 학대할듯...

아이만 안낳으면 모두 해피해피 하네요,,
19/07/06 15:17
수정 아이콘
남자가 개 찐따네요.
논리력 보니 여자가 넘 아까워요 흐흐
미나사나모모
19/07/06 15:22
수정 아이콘
왜 애도 낳아서 반 갈라서 키우지...
이유진
19/07/06 15:36
수정 아이콘
주작인거죠? 아니면 이미 한바탕하고 다시 싸운 건지..
서로 얘기하는게 결혼하는 연인사이가 아니라 이혼조정하는 남남 같네요
스프레차투라
19/07/06 15:43
수정 아이콘
문어체 과잉이네요 껄껄
개망이
19/07/06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 다 띄어쓰기를 잘 지키는 편이나, 의존명사 띄어쓰기는 틀림.
둘 다 요구사항을 나열할 때 맨 끝부분에 마침표 찍기 등등 둘이 문투가 너무 비슷해서 1인 2역 주작에 한 표 드립니다.
19/07/06 15:50
수정 아이콘
그냥 하지마
저렇게 민감한 얘기를 톡으로 한다는것 자체가 노답이지만 키배는 여자승!
랜슬롯
19/07/06 15:55
수정 아이콘
그냥 결혼 안하는게 맞아보입니다. 서로 양보해야하는게 결혼인데 양쪽다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물만두
19/07/06 16:04
수정 아이콘
주작인것 같지만
반반결혼 하려면 저정도 생각은 해봐야죠..
남녀 모두에게요.
유소필위
19/07/06 16:05
수정 아이콘
흔한 판춘문예같군요
이십사연벙
19/07/06 16: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여자쪽 주장에도 공감하는바이고 만약 배우자가 저렇게하자고하면 쌍수들고 환영하는 입장이지만(스몰웨딩 포함해서)

글 자체의 의도는 뭔가 영 의심스럽네요
한쪽을 완전히 개멍청한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벼르고 별러서 만든 글덩어리 꺼내서 마구 쥐어패서 논리적인척 열나게 한다음에
키배발린쪽에서 자기입장만 적어서 올리는식으로 해서 공분까지 유도하는
너무 전형적이어서 구닥다리스럽기까지 한 주작글..냄새가,
19/07/06 16:11
수정 아이콘
여자분 매력 있네요
저런 여자분에게는 반반을 요구할게 아니라 먼저 아낌없이 주면 그 이상 돌려주는 타입 아닐까 싶은...그냥 느낌상 그렇네요
허허실실
19/07/06 18:01
수정 아이콘
연애에 국한할 거 없이 아낌없이 주면 호구가 되고, 헌신하면 헌신짝되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게 당연한 귀결이죠.
19/07/06 16:23
수정 아이콘
하지마
잉크부스
19/07/06 16:41
수정 아이콘
여자분 요구가 물론 감정이 상해서 살짝 강하긴 하지만
큰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아주 현명한 처자네요..

저 남자 각자 조부모부모 재산노터치에서 빈정 상한듯.
못난놈
연어무한리필
19/07/06 16:43
수정 아이콘
위에도 누군가 써주셨지만, 걍 '그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주작 자료입니다. 걸크러쉬~ 생각안하고 뱉다가 쳐맞는 한남~
아니나다를까 트위터에선 이미 핫하네요
덴드로븀
19/07/06 16:45
수정 아이콘
뭐야 왼쪽이 남자가 아니었어...? 크크크크크
19/07/06 16:57
수정 아이콘
말투가 띠꺼워서 그렇지 내용 자체는 맞는거 같은데요 크크
물론 제가 저 말 들었으면 빡치고 허탈할것 같긴 합니다
19/07/06 17:01
수정 아이콘
박씨부인전 같은건가
프란츠베켄바우어
19/07/06 17:17
수정 아이콘
뭐하러 저러는지 걍 혼자살지
19/07/06 17:28
수정 아이콘
가사도우미에게 여자분의 가사만 맞기고, 그 필요한 시간을 측정하여 증분비용을 여자가 부담하게 하면 되죠. 대신 남자는 나머지 부분을 도우미급으로 하면 됩니다.
19/07/06 17:45
수정 아이콘
뒷 얘기까지 보니 대응같은게 남자가 여자보다 떨어지네요..

주작일 경우 : 스토리 구성을 잘 못짬
주작아닐경우 : 능력도 생각도 짧음
무난무난
19/07/06 17:46
수정 아이콘
1.그냥 성평등 문제에 사고가 매몰된 두 사람이 싸우는거 같네요
2.애초에 아이를 안낳겠다고 하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
이재인
19/07/06 18:33
수정 아이콘
누구말이맞고틀리고를떠나서 이미 결혼전에 마음다상해보이고둘은결혼하면안될듯 그리고3년동안어떻게만남을유지했을까
19/07/06 18:57
수정 아이콘
주작이죠.
집값 반반 가능한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바알키리
19/07/06 19:03
수정 아이콘
임신 출산빼곤 전 콜...좋은마인드의 처자네요. 솔직히 집값 절반보태고 다른거 다 반반하면 출산비용이랑 임신비용도 달라고하면 줄거 같네요.어치피 애는 한명놓을거라
로제타
19/07/06 20:25
수정 아이콘
이전에 반반결혼 얘기하다가 여자쪽에서 뭔가 기분 상한게 있나보네요.
진산월(陳山月)
19/07/06 21:09
수정 아이콘
저게 결혼할 사람들의 언행이라고?????????
ANTETOKOUNMPO
19/07/06 21:33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도 결혼할 즈음이면 서로 콩깍지가 씌여있을 때 일텐데...
세상을보고올게
19/07/06 23:12
수정 아이콘
손해보고 싶지 않은 상대라면 결혼을 재고하는게 좋겠죠.
프로그레시브
19/07/08 17:28
수정 아이콘
결혼은 애초에 서로서로 손해보는건데
손해 안보려고만 하니 이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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