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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1 19:37:07
Name DewRas
출처 https://esc.watch/
Subject [게임]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오버워치 리그 시청자수
stage_1.png?type=w773


stage_2.png?type=w773

stage_3.png?type=w773

오버워치 리그가 스테이지가 거듭할수록 시청자가 많이 줄고 있습니다
스테이지1때 중국평균 시청자 65만 중국 제외 16만이었던 시청자수가 스테이지2를 거치고 스테이지3으로 오면서 중국 시청자 41만 중국제외 9만5천까지 떨어졌습니다

물론 케이블TV 시청자수까지 생각하면 저 시청자의 2배 정도라고 봐도 하락세가 눈에 너무 크게 띄고 있습니다 
아마 이유로는 근 1년째 지속되고 있는 3/3 메타로 의한 피로감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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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19/06/21 19:42
수정 아이콘
크롬인데 그림이 나오질 않아요
이호철
19/06/21 19:42
수정 아이콘
3탱 3힐.
이름만 들어도 속이 답답해지는 메타인데 그걸 1년째 하고있으면 지칠만도 하죠.
극약처방이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하겠지만
19/06/21 19:43
수정 아이콘
블자쪽에선 2/2/2 를 강제하려는 생각도 하고있다고 들었습니다
Lord Be Goja
19/06/21 19:47
수정 아이콘
와우 투기장처럼 생각하는거 같아요.그거 보는맛은 정말 없어서 E스포츠화 시도는 대실패했는데..
이호철
19/06/21 1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국내외 투기장 대회 할때마다 찾아보는 입장에서
전혀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공감은 안되네요.
대회 자체만 봐도 어지간한 2티어 게임보다 잘 나간다고 봐서.
별개로 오버워치의 3/3 메타에 대해 너무 느긋하게 생각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Lord Be Goja
19/06/21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investor.activision.com/static-files/ec7dd3c9-06e6-4e91-a973-400fa351bd77
투자자를 위한 블리자드-액티비전의 분기보고서를 보면 3계열사중에 블리자드쪽은 오버워치리그가 가장 메리트있는 분야라는 느낌이던데 시청자수는 줄어드나보군요.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은 언급이 없고 (액티비전은 콜옵시리즈들,킹은 캔디크러시사가의 선전을 이야기)오버워치 리그만 소개하던데..

The second season of the Overwatch League commenced in February to sell-out crowds at the Blizzard Arena
•Viewership hours for the second season to date are over 30% higher than in the first season
•Dallas Fuel hosted the league’s first home games in front of a sell-out crowd of thousands of fans
19/06/21 19: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시청자수는 3대 메이저 E스포츠리그보다 많이 적었어요(대략 10분의 1정도) 대신 수익성이 좋다고는 들었습니다
19/06/21 19:45
수정 아이콘
탱커를 3명 픽 하면 힐러를 2명만 픽할수 있게 한다던가 3힐을 하면 탱커를 2명만 픽할수 있게 한다던지 룰제한이라도 줬으면 좋겠습니다.
Jurgen Klopp
19/06/21 19:46
수정 아이콘
진짜 3 3 보는 맛도 없고.. 한타에 궁이 몇개가 동시에 터지는데 아무도 안 죽음..
19/06/21 19:49
수정 아이콘
사실 패치를 몇번하긴 했는데 그게 크게 영향은 없어서 스테이지2때 중간중간 다른 조합을 시도하다가 결국 3/3으로 회귀하더군요
19/06/21 19:48
수정 아이콘
한때는 lcs na보다 많이 봤는데 95000명이면 차이가 꽤 나네요
19/06/21 19:49
수정 아이콘
케이블 TV 시청자수 포함하면 17만명정도는 될겁니다
19/06/21 19:49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가 경쟁력이 없으면 뭘 해도 안되는거죠.
오버워치 리그 개편도 전 여전히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초반부에야 의외로 성공했다는 말 나왔지만 지역 내 메인리그가 있는것과 아닌건 관심도에서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엽없는시계
19/06/21 19:53
수정 아이콘
33 좀비 으으...
19/06/21 19:56
수정 아이콘
롤 지휘관메타가 1년동안 가는느낌
으윽
19/06/21 19:56
수정 아이콘
33고착화에 따른 문제가 바로 경기가 죄다 일방적입니다...

최근 스코어들 보면 풀세트는 커녕 태반이 스윕입니다.

이러니 가뜩이나 보는맛도 없는데 경기마저 원사이드니 인기가 떨어질수 밖에 없죠...
19/06/21 19:59
수정 아이콘
진짜 지난주엔 심각했던게 무슨 트위치 공식방에서 리그중인데 4만명이 보고있더군요. 분명 스테1때 20만은 밥먹듯이 넘었고 스테2때도 10만은 유지했는데 이렇게까지 빠르게 떨어지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응~아니야
19/06/21 19:57
수정 아이콘
사실 유일한 1부리그라는 점에서 오버워치 리그는 MSI/롤드컵 시청자수랑 비견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굉장히 초라한 수준이죠
2017 하스스톤 수익 잘 나온다고 설레발쳤으나 2018년은 하스스톤 최악의 한 해였습니다.
질러도 게임이 재미가 없으니 더 지르겠습니까?
2018 오버워치 리그 잘 나간다고 했으나 실제 오버워치 유저풀은 한국은 배그, 해외는 카스/시즈.포나에게 밀렸죠
19/06/21 19:58
수정 아이콘
일단 시청자수 규모로보면 케이블tv 포함시 lcs랑 lec보다는 확실히 많았는데 이번 스테이지3 들어오면서 거의 동등해진 느낌입니다
갓럭시
19/06/21 20:09
수정 아이콘
리그포맷상 지역리그랑 비교하는거부터 문제있는 리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E.D.G.E.
19/06/21 20:01
수정 아이콘
브리기테와 디바가 3탱3힐의 주된 원인이라 생각하지만 리그차원에서 글로벌 밴 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 저격수 메타가 돌아오겠죠.
하지만 리거와 그마급 선수에게만 맞추면 티어상 그 아래유저들에겐 또다른 포화가 쏟아질거구요.

더 많은 영웅 추가 이후 밴픽 밖에는 대안이 떠오르질 않네요.
안티힐 딜러가 나오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동기 없이 혹은 조루딜로...
19/06/21 20:07
수정 아이콘
이게 오버워치는 지금 저렇게 떨어지면 안되는게 저기는 저판 전세계 스타들 다 끌어모은 no.1리그라서 오히려 평소 시청자수가 훨씬 중요합니다.
전세계인 다뽑아 몰빵해서 미 국내tv시청자수 포함해서 17만이면은.. 메타가 개떡이든 상황이 어떻든 안좋은게 맞죠..
손금불산입
19/06/21 20:08
수정 아이콘
진작에 비상걸려서 이것저것 뒤집어 엎었어야 하는 메타인데 참으로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으니...
19/06/21 20:10
수정 아이콘
이미 패치로 너프 몇번 했는데 그냥 효과가 없었던거죠 둠피스트도 칼질 많이했었고요
19/06/21 20:12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그냥 너프할때 팔다리 다짤라놓는 lol이 일단은 더 맞는것같기도하고..
손금불산입
19/06/21 20:13
수정 아이콘
고츠 조합 이야기였습니다. 어차피 둠피야 너프 당하기 전에도 리그에선 잘 안쓰였죠. 고츠가 대세로 자리잡은게 빠르게 보면 작년 옵드컵인데 지금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죠. 딜 버프든 탱 너프든 너무 소심했다고 봅니다.
배고픈유학생
19/06/21 20:12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매년 메타 바꾸는 라이엇 보고 배워야..
R.Oswalt
19/06/21 20:19
수정 아이콘
맥크리 리퍼 그립읍니다...
DevilMayCry
19/06/21 20:42
수정 아이콘
캐릭터 팔아먹는 게임도 아닌데 왜 확확 안바꾸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칠이
19/06/21 20:45
수정 아이콘
저도 안본지 꽤된거 같은데 아직도 33 쓰는군요;;
브리기테 만큼 연속적으로 너프먹은 영웅이 또없는데..
HealingRain
19/06/21 20:54
수정 아이콘
옵치리그 애청자로서 요샌 거의 응원하는팀 보는 의무정도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지겨워요 고츠. 그나마 청두나 휴스턴이 딜러 조합의 가능성을
보여주긴 하는데 성적이 애매하구요. 휴스턴이 다시 떡상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유의 색깔때문에 무척 좋아하던 팀이었는데...ㅜㅜ
김티모
19/06/21 21:47
수정 아이콘
전 안본지 꽤 됐네요. 신성기사 둘이 망치들고 투닥거리는걸 보는 기분임-_-;
19/06/21 22:29
수정 아이콘
영웅 한 둘의 문제라기보단 딜러 궁은 궁게이지 채우는데 도움이 안된다는 게 딜러 기피 원인인 것 같아요 안정성이 너무 떨어짐..
한번씩 뭐하나 싶어서 보긴 하는데 똑같은 조합이 나오니 재미가 없더라구요
하나의꿈
19/06/21 22:38
수정 아이콘
판을 너무크게 벌렸죠. 몇백억씩 투자한 구단주들도 그렇고. 블리자드 지금 상황에서 사할이 걸려있는게 오버워치리그인데 밸런싱실패 메타고착화로 요즘 눈에 띄게 뷰어가 떨어지더군요. 저도 스테1때는 참고 봐왔는데 밸패 적용된 스테2도 그대로 길래 시청을 접었네요. 오버워치리그가 이대로 계속 흥행 하락하면 블리자드 회사 전체가 위험해지겠네요
랜슬롯
19/06/21 23:31
수정 아이콘
옵치 리그 관심도 없고 아예 안보긴 하지만 시청자 수만 보면 포텐은 있어보이는 게임은 맞는데 운영의 실패로 귀결되나보네요. 하기사 제가 시청자라고 쳐도 3탱 3힐 몇달만 봐도 지칠것같은데 아직까지 그런다니..
CastorPollux
19/06/22 11:20
수정 아이콘
진짜 다 챙겨봤는데...요즘엔 안 봅니다 개노잼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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