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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4 16:14
확실히 1세대 포켓몬 보면 데포르메를 덜 하고 디자인이 상대적으로 복잡해보이네요
모델링 짜기 귀찮아서(or힘들어서) 신규 포켓몬 디자인을 덜 복잡하게 하나?
19/06/14 16:26
저는 이 부분은 그냥 시대가 바뀌면서 나오는 변화라고 생각해서... 당장 식스테일과 조로아는 같은 인물이 디자인 한거기도 하구요.
애초에 굳이 5세대 이후를 가져오지 않아도 당장 2세대부터만 해도 팔다리 동글동글한 애들 천지거든요. 그림에 예시로 들어가있는 콕코구리랑 화살꼬빈 진화형인 왕큰부리랑 파이어로만 봐도 딱히 구구에 비해서 리얼리티가 떨어지는거같지도 않고... 그냥 익숙함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는 1,2세대에서도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있지 않은 레디안, 무장조, 투구푸스 이런애들 이번 신작 포켓몬이라고 낚시글 올린다고 해도 디지몬같네 옛날 포켓몬은 이렇지 않았네 소리 들었을거라고 봐요.
19/06/14 16:49
이런건 생물 모티프는 한계가 있는데 이미지 차별을 해야되니까 일러 스타일을 바꾸는 것도 있어서... 1,2세대만 봐도 둥글둥글한 애들 많죠 사실.
19/06/14 18:30
그려러니 하면서 하고 있었고 뭐 1세대하고의 차이야 진즉 감안했지만 이 정도까지 변했는 줄은 몰랐네요. 동물의 캐릭터화에서 아예 아동용 캐릭터로 바꾼 느낌이네요. 아마 포켓몬스터 1화에서 엄청 많은 구구가 지우하고 피카츄 공격해서 피카츄가 전기 쏘고 끝나는 걸로 기억하는데, 저 구구는 그렇게 공격 안 할 것 같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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