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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7 15:21
코타쿠에서 스타크래프트 FPS가 엎어졌다는 루머기사가 나왔는데 아마 그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내 반응이 좋았는데 엎어서 다들 놀랐다 뭐 그런 기사던데.
19/06/07 15:36
올해 들어 만우절잡담금지,하스스톤 카드버프,와우 확팩도중 인게임말고 따로 만든 시네마틱공개,히오스 안두인같은걸 보면 뭔가 바뀌는거 같긴합니다.
기존철학(고집)이 바뀐 그런 방향들이라
19/06/07 15:33
있는 게임 관리나 잘하라는 말은 당연한건데.. 그와는 별개로 ㅡㅡ 나름 투자를 한 프로젝트가 이렇게 없어졌다는건데 도대체 뭘 만들려고 했던건데...
나름 투자도 하고 인원들도 들어간 결과가 폐기라면 오버워치 말고 블리자드가 만들어낼 결과물이 있기나 한가요? 스타2 규모가 많이 줄었고 히오스는 끝. 와우는 솔까말 인구 역대급으로 적고, 하스는 제가 모르겠고, 디아3도 버려진 게임 취급인데 그냥 옵치에 올인인가요? 롤 하나에 이렇게 커진 라이엇보고 블리자드도 그냥 옵치만 믿고 가는건가
19/06/07 15:38
프로젝트 하나만 돌리는게 아니죠. 여러개 돌리고 있고 그 중에 하나 포기한것일뿐.
엉망인 프로젝트 괜히 붙잡고 늘어지는게 더 안좋습니다. 스타 고스트만 해도 그렇고요.
19/06/07 15:41
워3리포지드도 있고 스2는 협동전사령관 내고있고, 디아는 엠모탈이랑 새 후속작도 준비중이라는 말도 있고.. 여러가지 하고 있기는 합니다.
19/06/07 16:10
블자는 옛날부터 뒤집기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그랬었죠. 오버워치도 타이탄 프로젝트를 뒤엎은 결과물이고.
예전 장인정신있던 시절의 모습이 남아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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