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까지 묘사한 한반도 지역이 게임에 등장한것도 모잘라서

게임파일을 까보니 한족병종들을 차이니즈라는 분야로 묶음..

+ 출시일에 정을 의미하는 초코파이를 시식..

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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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작인 토탈워:  로마2에 출연한 병종들과  고구려가 운용한 병종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고구려는 토탈워에 등장할만한 다양한 병종이 있을까요?



로마2에 등장한 다양한 문명들...

시작해봅시다.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나오는 경기병은 당연히 고구려도 썼습니다.




로마의 동방...파르티아/페르시아 문화권의 카타프락토이 역시 유사병종이 이렇게 벽화에 있군요.
심지어 꼬깔모자까지 일치합니다.
유명한,말 달리며 뒤를 보고 활을 쏘는 개마무사의 기술 역시 이 파르티아지방 사람들이 로마를 괴롭힌 파르티안샷으로 유명한 기술입니다.



이집트 문화권의 도끼병입니다.
부월수와 매우 유사하군요.



대륙과 달리 브리튼지방에서는 바퀴에 낫이 안달린,화살을 주무장으로 하는 전차를 운용했는데, 이것 역시 중국이나 고구려 벽화와 유사합니다.



게르만 문화권의 아르베르니에서 썼던 사나운 군견과 몸의 뒤틀림이 유사하군요.
이것 역시 군견의 일종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갈리아(골족)들이 굴렸던 Levy Freeman... 징집 자유민인데 무장과 방어구 상태가 놀랍도록 흡사합니다.
Freeman의 무기가 빠루였으면 게임이 터졌을텐데 골족들이 거기까진 몰랐던거 같네요.



아무리 봐도 로마의 유명한 군단병들과 흡사합니다.


이제, 가장 유명한 그 그림을 봅시다.




도대체 이것이 무엇을 하는걸까...

그것은 바로



CA가 틈만 보이면 어떻게든 쑤셔넣는 나체전사대 였습니다.

이 정도면 고구려가 토탈워에 출전할만한, 충분한 병종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


그런데... 잠깐  위에서 살펴본 병종들이 온갖 문화권에 퍼져 있지않습니까?





우연이 그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