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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9 20:10
75년생이 X세대 1세대일겁니다. 수능1세대이기도 하고.
그 위로는 신세대 / 밑으로는 Y.Z도 있긴 했었는데 잘 안 퍼졌고 윗분 말씀대로 넥스트제너레이션이라고 N세대
19/05/29 19:52
폐품 + 쌀(축구부 운영)
마룻바닥 왁스 문지르고 또는 액체왁스 뿌리고 걸레로 문질렀네요. 서울우유. 내쇼날~ 이 그때 유명했어요. 책상에 직접 줄 그어본 적은 없고, 대개는 그어져 있더군요. 운동회는 4학년땐가 곤봉했던 거 기억나네요. 일주일에 한번 오후에 전체체육이라고 해서 체육시간 한 시간 빼서 전교생이 뭔가 준비했었죠. 매스게임 응원이라던가, 율동 같은 것들. 오징어 하다가 도지보올(피구)도 하다가 축구도 하다가... 오징어달구지는 오징어랑 비슷한 건가요? 라면땅은 모르겠고.... 미끄럼틀술래잡기는 그냥 탈출놀이라고 했던 거 같네요. 시마치기는 구슬치긴가봐요. 다망구는 제가 살던 데선 다방구라고 했었고. 딱지 치기도 대충...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이름만 다르고 비슷한 놀이가 많을 듯.
19/05/29 20:59
깽깽이로 가서 중간에 철인구간 건너뛰면 두발로 오징어밑에서 처들어가 수비진 허물고 다시 본진에 들어가며 육!보!를 외치면 이기는 게임.
지금 보면 nfl 저리가라 할 수준. 많은 디펜스라인. 라인배커. 세이프티들을 터치다운급으로 뚫어 내야죠 마션린치 비스트모드 발동 처럼. 물론 엄마가 사준옷은 찢어질 각오로..
19/05/29 20:42
혹시 어렷을때 놀이터에서 아래 흙 밟으면 안되고 눈감고 술래잡기하던 탈출놀이 하시던분 있나요?
이거 어렷을떄 엄청많이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친듯이 위험한게임 그냥 어른없이 올라가도 위험할수있는 기구를 눈감고 술래잡기함..
19/05/29 20:51
아 저도 이거랑 늑목에 바닥에 그림그리고 올라가기. 지금 생각하면 그때 올라가다 떨어진 기억도. 아찔하군요 요즘 부모님들이 우리 애들이 그렇게 놀고 있으면 크
19/05/29 20:44
초등학교 입학해서 폐품을 내라는데 엄마한테 폐품가져가야한대 했더니 어디서 모으셨는지 빈캔 압착한 것을 잔뜩 구해오셨습니다.
학교에 가져갔더니 선생님이 빵터져서 옆반 선생님 불러서 얘기하고 다른 친구들을 봤더니 죄다 날짜지난 신문지같은 종이류를 가져왔더군요. 그 앞에선 의연한 척 했지만 속으로 많이 부끄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더 FM대로 잘가져온거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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