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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16 21:03:01
Name 골든보이
Subject [유머] 복싱선수들의 주먹이 살인미수인 이유를 보여주는 영상...


경기 상황입니다.

당시 뉴욕과 잉글랜드 맨하탄에 생중계 중이던 ESPN의 복싱 10라운드 매치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리차드 그랜트의 승리가 주어지게 되었는데 판정 결과 후에

위로해 주려고 다가가던 그랜트의 턱에 패자인 버틀러가 주먹을 날립니다.

EBA 라잇헤비 & 슈퍼미들급 챔피언을 역임 했고 ESPN의 잦은 경기 출전과 HBO의 차기

오픈 매치 기대주로서 성장해 나가던 리차드 그랜트는 제임스 버틀러의 저 라이트샷

한방에 턱이 박살 나고 혀가 잘려나가 2년간 공백 기간을 가진 뒤 재기를 했지만

연전 연패를 거듭 하게 됩니다.

이후 완벽하게 슬럼프에 빠진 그랜트는 지금은 술집에서 프로에 갖 데뷔한 선수들과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  때린 선수는 자기도와주던사람 칼로찌르고 방화해서  26년형을 받았다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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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의 추억
06/12/16 21:08
수정 아이콘
글러브도 안끼고 붕대를 한 상태에서 때리니
몸이 남아날 리가 없죠 -_-; 턱은 한번 깨지면....
안타깝네요 저 선수 ㅠㅠ
완불쌍뱅미
06/12/16 21:09
수정 아이콘
이건 뭐...영구제명에 징역감이네요.
06/12/16 21:09
수정 아이콘
매우 비겁하네요.
Daylight
06/12/16 21:09
수정 아이콘
저런 스포츠맨쉽없는 선수가 링에 오른것 자체가 ,,,
PanDa_Toss
06/12/16 21:09
수정 아이콘
덜덜덜
군용건빵
06/12/16 21:17
수정 아이콘
후덜덜... 진짜 살인미수펀치네요.. 와.. 무섭다..
06/12/16 21:21
수정 아이콘
에휴... 무섭네요 진짜...
DynamicToss
06/12/16 21:35
수정 아이콘
악마네요 ;;
DynamicToss
06/12/16 21:36
수정 아이콘
복싱 진짜 무섭습니다 저런스포츠 있다는 자체가
그것보다 저런 비인간적인 악마가 복싱선수 하게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06/12/16 21:38
수정 아이콘
진짜 쓰레기
질롯의힘
06/12/16 22:21
수정 아이콘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가 생각나네요~
고민하는프로
06/12/16 22:25
수정 아이콘
불쌍합니다.
진리탐구자
06/12/16 23:35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맞으면 그대로 죽겠네요.
CJ 원종서
06/12/17 00:55
수정 아이콘
효도르형 불러 ~
BoRaDoRi
06/12/17 01:03
수정 아이콘
준비안하고 맞으면 답없죠..뭐 저런 인간이 -_-;
공실이
06/12/17 07:40
수정 아이콘
제가알기론 글러브를 끼는것은 손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글러브를 끼면 충격량이 더 늘어난다고 학원에선가 잡지에선가
어디서 들은기억이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BergKamp
06/12/17 11:31
수정 아이콘
맨주먹이 훨씬 위험하지 않나요? ;;
Dark-probe
06/12/17 14:52
수정 아이콘
글러브를 끼면 충격량(충격력x시간)이 늘어나지만
충격력은 줄어듭니다.

그래서 맞았을 때 쉽게 피로해지지만
결정적으로 어디 한군데가 아작나는 일은 없죠.

글러브를 안끼면 전체 충격량은 줄지만
순간적인 충격력이 훨씬 높아집니다. 뭐 완충해주는게 있나요..
뼈가 부서져도 이상한게 아니죠.
06/12/17 14:55
수정 아이콘
글러브를 착용함으로 주먹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맨손으로 시합을 하면 데미지가 바로 바로 옵니다. 그리고 조금만 스쳐도 피부가 찢어지거나 하는 외상등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시합의 진행에 있어서 흥행등의 문제가 있겠지요. 반면 글러브를 끼면 직접 받는 충격은 적은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받게되는 누적데미지는 엄청 심합니다.
리드비나
06/12/18 14:41
수정 아이콘
CJ 원종서//빨리 부릅시다.. 완전히 무방비에 저러케 맞았으니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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