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블리즈컨 2019 참가자들에게 강제로 AXS 모바일 앱 을 설치하게 만들어 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2019년에는 블리즈컨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블리자드는 편리성/정확성/사기방지 를 위해 이 앱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참가자들은 입장할때 AXS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인증을 해야 입장뱃지를 픽업 할수있습니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유저들은 이 앱이 블리즈컨 참가자들을 더 불편하게 만들수도 있다고 토론중이었으나
AXS APP이라는 글자를 본 어느 유저가 이건 더 심각한 문제로 번질수도 있다고 얘기하면서
한때 라이브 뮤직 콘서트의 티켓팅 앱으로 둔갑해 이용자들의 신상정보를 털고 그 정보들을 마케팅회사 들에게 돈을주고 판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티켓팅 앱인 AXS는 당신의 폰에서 할수있는한 많은 정보들을 뜯어낸다
당신이 좋아하는 밴드를 보기위해 돈만 지불하는게 아닐수도있다

https://theoutline.com/post/5628/how-a-concert-ticket-steals-your-personal-data
AXS 앱의 심각성을 다룬 7월—31일—2018년의 기사에서는 더 상세롭게 다루었는데
이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는

이름(성)
이용자의 위치(라이브 GPS, Wifi로 위치 파악가능)
크레딧카드 번호 + 크레딧카드의 시큐리티 코드 포함
집주소(이메일도 포함)
전화번호
기타등등(이게 끝이 아닙니다)

을 모두 적어야하며 AXS는 다른 제3자 회사들에게 이 정보들을 돈을 받고 넘겨주는 일들을 해왔습니다.
당연히 유저들이 반발할수도 있으나 앱 동의서에 유저들이 무조건 동의를 해야 이 앱을 사용할수있습니다..

이 논란은 빠르게 퍼저나가 reddit,블리자드 포럼,유튜브로 퍼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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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리자드는 정말 조용할 날이 없군요.
1분기 실적도 매출이 29%나 떨어졌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