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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5 02:00
저도 아이언맨 1을 아주 재밌게 봤지만. 솔직히 그때부터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진 않았어요.
어벤저스 1 보고 나서부터 와 얘들이 뭔가 대단한 세계관을 만들고 있구나 확신이 들었고요.
19/05/05 02:00
처음에 토르 먼저 극장에서 봐서(자의로 보러간건 아니었지만) 뭐 이렇게 스토리가 허술해 하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다가 MCU를 알게되고 그리고 아이언맨1을 본 그순간..... 그 많은 영화를 다보고 지금까지 이르렀네요.
19/05/05 02:19
제가 힙찔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도 안봤네요.
본거라곤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거 처음 3개, 배트맨 놀란거 3개, 울버린 로건, 데드풀 1,2...... 수어사이드 스쿼드 본건 안자랑.
19/05/05 02:24
전 한참 쌓아둔 시점에서 보기시작해서. 개인적으로 시간이 널널해졌던 때가 있었거든요.
저 개인적으로 아이언맨부터 보기 시작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봤던 건 시빌워와 홈커밍, 라그나로크 셋 뿐입니다. 순서대로라면 시빌워부터 재밌게 본 거겠죠. 시빌워 전까지는 재미가 없었다는 건 아니지만(재미가 없었던 것들도 있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전 영화들은 잘 나온 영화는 기대치정도고, 아닌 영화는 기대 이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시빌워, 홈커밍, 라그나로크는 큰 기대를 안 한 덕이기도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시빌워의 스토리는 정말 잘 짜여졌다고 생각해요. 제가 스토리 덕후라.
19/05/05 02:50
인크래더블 헐크, 아이언맨1,2는 존재조차 몰랐고
토르와 퍼스트 어벤져 개봉했을땐 극장에 걸려있는것만 봤었는데(영화의 존재만 앎. 심지어 아무런 관련없는 독립영화인줄 알았...) 어느날 영화관 알바하던 대학교동기가 영화 공짜로 보여준다고 놀러오라 해서 3D영화를 처음으로 봤는데 그게 바로 '어벤져스1'이었습니다 그때 MCU라는걸 알게되었고, 이후로 이전작 다 찾아보고, 이후 개봉작들을 챙겨봤네요. 이 사건때문에 그 영화관 알바하던 친구랑 어지간하면 MCU같이봅니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는 같이안보고 먼저보면 배신자 취급하죠.크크 어벤져스 시리즈는 전부 같이봤습니다. 근데 그날 친구가 공짜로 보여준 영화 두편이 '어벤져스1'하고 [배틀쉽].... 하...
19/05/05 03:13
역시 처음은 아이언맨1입니다.
처음 슈트 입는장면이 압권이였죠 재미있는 오프닝은 가오갤1이였고 의미심장했던 오프닝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였습니다. 역시 스파이더맨 OST는 그걸로 했어야죠
19/05/05 07:36
전 토르3요
그전까진 그저그런 시간 때우기 블럭버스터로만 생각하구 특히 토르시리즈는 기대치 최하에 정말 시간 때우러 극장 갔는데 넘나 재밌었음 그 다음에 인피니티워 보기전에 안본거 찾아보다가 윈터솔져랑 가오겔 보고 놀랐구요
19/05/05 08:26
그 전부터 마블에 관심은 있어서 아이언맨1도 재밌게 봤지만
진짜 훅 들어온건 어벤져스1인듯.. 생에 처음으로 재관람까지 한 영화 였음.
19/05/05 10:24
아이언맨 1이죠
당시 개봉했던 히어로 영화들은 물론이고 당시 최고작이었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에서도 히어로는 정체를 숨겨야 한다 가 일반적 전제였는데 아이언맨 마지막 장면은 관객들에게 정말 큰 충격이었죠 말그래도 MCU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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