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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08:50
주인공 어떻게 보면 관종아닌가요? 자기가 미리 난 이런사람이야라고 밝히면 될걸 숨기고 있다가 내가 이런사람인데 말이지라는 느낌이...
19/05/01 09:02
숨기는 것도 대충 숨겼다가 결정적일 때 옆에 애가 드러내면 자기가 드러낸 거 아니라는 듯한 표정으로 뻔뻔하게 서있는 게 관종 중에서도 아주 상급이죠. 그 애도 없으면 은근슬쩍 느슨하게 묶었다가 바람에 날아가게 하고...
19/05/01 09:31
이게 시청자로 하여금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클리셰의 하나라... 어쩔수 없어요 크크크
요리왕 비룡은 그쪽에서도 선두주자라
19/05/01 09:45
추억보정인지 모르겠는데..웬지 표현이 더 디테일해지면 너무 사실이랑 똑같아져서 거부감들거 같기도 한데.. 일단 나오면 보고싶긴 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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