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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5 17:36
묵향은 사실상 아예 다른 소설이 되어버린지 오래고, 비뢰도 작가는 아예 잠적하고 튄지 몇년째입니다. 비뢰도 말고도 다른 작품 중간에 몇권 집필했었는대 그것들도 몇년째 제자리임.
19/04/15 17:42
카카오 등 플랫폼이 살아나면서 오히려 옛날 소설이 돌아오기도 하는거 보면 지금은 지금대로 문제가 있긴 하지만 장르계가 제일 암울했던 시절보다는 좋아진 듯. 얼마전에 영원히 완결은 못볼줄 알았던 별도님의 검은 여우 독심호리도 재연재 시작했고 묵향도 드문드문 올라오고 있고 동천도 다시 연재중이고 잠행무사 2부 실명무사(완결) 등등...
19/04/15 18:48
과거로 돌아가서 태양의 전사로 짱먹은 이후로 재미가 확 떨어졌어요. 질질끌기만 하는듯한... 너무 잘나가니 그만두고싶어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내용을 늘린듯한 느낌이 났습니다.
19/04/15 19:53
달빛조각사가 전체적으로 보면 결코 수준 있는 소설이라 하거나 글 잘 쓴다 막 이런 소리는 절대 못 듣겠지만,
좀 재밌는 부분이 소설이 새로운 미지의 땅에서 모험하는 모험물 느낌은 확 나더라구요. 막 신천지에서 새로 모험하고 그러는 느낌인데 뭔가 양판이건 다른글이건 요즘에 그런 느낌의 판소가 별로 없어서 그 느낌이 재밌었던 기억. 마지막으로 본게 10년전이라 한참 전 기억이지만....
19/04/15 20:27
사실 욕을 들어먹지만 꾸준함 스탯 20으로 1따봉 드립니다.
명작이라고 추앙받지만 결국 꼬무룩했던 다른 소설들 보다는 아무리 추한 형태라 하더라도 결론을 내려주는 작품의 완성도가 더 높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케모노 프렌즈 2는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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