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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3 20:58
마타가 VG랑 3년계약을 한지라 커리어가 끝장날 위기였는데 RNG가 위약금까지 지르면서 마타 데려오고 우승을 하는 등 대박을 쳤죠.
마타가 RNG 떠난 후에도 RNG는 다시 한 번 위약금 내가면서 YM에서 밍 사와서 또다시 대박을 쳤습니다. 여러분 돈이 최고에요. 가지고 싶은 선수가 있는데 못 데려온다구요? 그건 당신이 돈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더 벌어서 더 쓰십시오.
19/04/13 20:59
와 위약금까지 내고 데려왔다니 마타 입장에서 RNG는 프로생활 멸망 위기를 구원해준 팀이라 봐도 되겠네요. RNG 가서 다시 컵 들면서 재기 성공했으니.
19/04/13 21:06
롤은 유망주 필요 없어요.. 그냥 돈으로 최고 선수 사와서 맞추면 됩니다.. 진짜 이게 진리에요...
SKT K나 그리핀 같은 팀이 말도 안 되게 빵 터진거지... 그 두 팀 말고는 거의 없죠.
19/04/13 21:00
페이커야 두말할 나위도 없고, 마타도 정말 차원이 다른 선수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 기억을 더듬어 봐도 마타가 LCK에서는 한번도 최정상급의 성적을 내지 못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맞나요? 아무튼 대단한 것 같아요. 어느 팀에 들어가도 팀 자체를 똑똑하게 만들어 버리니, 정말 가치를 매길 수가 없는 선수입니다.
19/04/13 21:02
1년을 잘한 선수들은 꽤 있는데 몇년을 이렇게 탑티어인 선수가 정말로 드물죠. 다른글에서도 논란 있었지만, 지속력을 중요하게 보는 입장에선 고평가 할 수 밖에 없는게 마타.
19/04/13 21:08
마타는 LCK에서 한번도 3위 이하로 떨어져 본 적이 없습니다.
1. 2013 롤챔스 스프링 우승 (MVP 오존) - 로열로더 2. 2013 롤챔스 섬머 3위 (MVP 오존) 3. 13-14 롤챔스 윈터 준우승 (삼성 화이트) 4. 2014 롤챔스 스프링 3위 (삼성 화이트) 5. 2014 롤챔스 섬머 3위 (삼성 화이트) 6. 2017 롤챔스 스프링 2위 (KT 롤스터) 7. 2017 롤챔스 섬머 3위 (KT 롤스터) 8. 2018 롤챔스 스프링 3위 (KT 롤스터) 9. 2018 롤챔스 섬머 우승 (KT 롤스터) 10. 2019 롤챔스 스프링 우승 (SKT T1)
19/04/13 22:23
킹존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킹존의 강점이 상대가 대처하기 힘든 창의적인 챔프폭인데 슼은 페이커 마타 고인물이 둘이나 있으니까. 응 그거 뽑았어? 그거 약점 이거잖아. 하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넘기는 느낌이더군요. 이번 그리핀전도 딱 그런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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