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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12/05 18:49:57 |
Name |
SEIJI |
Subject |
[유머] 아웃사이더의 레젠드 스카웃 |
이 름 스카웃
제 목 나도 경기에 나가보고 싶다.
오늘도 다른 유닛들은 삼삼오오 그룹을 지어 소환이 된다.
오늘도 발업 존나게 하고 캐리어는 인터셉터 채우고
상대에게 존내 앵기겠지... 나도 경기에 나가볼까
VOD를 뒤져보자 내가 나온 경기는 30여경기 뿐...
브루드워 초창기 1경기... 사실 많이 나온것도 아니다.
나머지는 전부 오리지날, 엽기대전, 이벤트경기, 연예인대항전, 코믹대전 뿐...
나는 오늘도 플릿비콘에 부탁을 한다. 저 시야업 하나랑 스피드업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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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스카웃
제 목 상상 속의 게임...
전쟁과 같은 무서운 하루를 보낸 후(아이들의 시선을 피하느라)
집에 들어와 내가 나온 오리지날 시절 리플레이에 들어간다. 사실
오리지날 리플레이 찾아내는 것도 무지 어려웠다. 네이버에서 스카웃으로
검색후 명단에 있는 게임 경기는 다 들어가서 어렵게 찾은거다
그리고 리플레이 하나하나 세심히 관찰한 후 바로 취침에 들어간다.
꿈속에서 나는 하늘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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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스카웃
제 목 형이 아싸 시절 중에 가장 비참했던 사건
브루드워 시절 결승전 김동수 부모님이 관중석에서 김동수 경기 관전하고 있었는데
다른 유닛들 나올때 다 기분좋아서 같이 응원하며 볼때
내가 나와서 혼자 하늘을 배회하자 김동수 아버지가 어머니 손을 잡으시고 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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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스카웃
제 목 아싸 동생들에게 추천하는 결승전날 대응법
절대 가지 마
선수에게 절대 소환 하지 말라고 하고
스카웃 블루드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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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스카웃
제 목 현재 스카웃 1년차 아싸 동생들만 봐라.
내가 너희들 심정 다 안다.
정 게임 나가고 싶으면 유즈맵에 들어가라
너희들 취향에 맞는 유즈맵이 분명히 있다. 유즈맵 세팅이나 블루드 게임
예를 들면 스카웃 블루드라던지
공중 대전, 신전 부수기 올드앤뉴 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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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스카웃
제 목 남자 팬들이 나 무시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여자팬들이 경멸의 눈초리를 나를 볼 때는
솔직히 너무 슬프다. 특히 내가 클릭이 잘못돼서
같이 다니는 캐리어 커세어와 함께 나왔을때
나를 째려보는 여자팬들의 경멸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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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스카웃
제 목 솔직히 횽은 느린 스피드에 존내 빈약한 지대공을 갖고 있다.
한번은 내가 작심하고 속업, 공업을 달달 한적이 있지
그리고 배틀넷에 들어간 다음에 테란 유닛들한테
존내 쏘아 대었지. 그러니까 다 좋아하더라.
다음날 노업상태로 다시 배틀넷에 들어가자 나의 배틀넷
생활은 막을 내렸다. 그들의 경멸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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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스카웃
제 목 형도 한번 꾸민적이 있다.
하지만 미네랄이 없는 고로 공3업은 못하고
공1업을 하고 배틀넷에 간적이 있지... 그래도 그날은 속업도
하고 시야업도 하고 배틀넷에 갔는데
너무 슬프다. 뒤에서 게임 팀원들이 왈
야 얘 지금 공 1업 상태냐?
야 히드라가 노업에서 공격력10 아니야?
재는 공1업인데 지대공이 9네.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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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스카웃
제 목 솔직히 형 비싼돈 먹는다.
근데 게임 들어갈 때 마다 존내
긴장되고 어떻게 해야지 애들 시선을 피할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안들키고 혼자 돌아다닐 수 있을까
생각하다보니 어택땅 안하고 무브로 움직였다.
마린 한마리가 따라오면서 총을 난사해서 너무 괴롭다.
또 메딕 한마리가 옆에 붙어서 그런지 쏴도 죽지를 않아
아파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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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프로게이머
제 목 내가 최근에 당한 가장 어처구니 없는 일.
그 날 따라 왠지 스카웃을 존내 뽑고 싶었다.
학교에서 5분을 걸어서 정말 허름해보이는
피시방에 들어갔다. 밖에서 까치발로 보니까
손님이 한명도 없더라고...
미네랄 7000원을 모아서
2부대를 뽑았다. 알바도 좀 황당해 하더라
젊은 놈이 혼자와서 스카웃만 2부대를 뽑으니까
그래도 어쩔수 없었지... 그래도 존내 하늘을 쓸고 있는데
xxxxx was eliminated. 이라는 메세지가 눈에 들어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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